[파이낸셜뉴스] 니콜 키드먼과 휴 크랜트가 부부로 호흡한 ‘언두잉’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언두잉’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뉴욕의 상류층 부부가 평화로운 일상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그들 앞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HBO 시리즈.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진 한프 코렐리츠의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혼란에 빠진 심리 상담가 ‘그레이스’ 역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휴 그랜트가 다정한 남편에서 살해 용의자가 된 소아암 전문의 ‘조너선’으로 분했다. 시리즈의 명가 HBO 제작, 넷플릭스 대표 흥행작 ‘버드 박스’의 수잔 비에르 감독 연출, ‘앨리 맥빌’, ‘빅 리틀 라이즈’ 등 에미상만 11차례 수상한 데이비드 E. 켈리가 각본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화목한 가정, 전문의 남편,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들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는 유명 심리 상담가 ‘그레이스’가 갑작스러운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초고층 빌딩과 화려한 불빛의 뉴욕 맨하탄, ‘그레이스’와 같은 학교 학부모인 ‘엘리나’(마틸다 데 안젤리스)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출장 중 연락이 두절되었던 ‘그레이스’의 남편 ‘조너선’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수많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 속 유유히 법정을 빠져나가는 ‘그레이스’와 ‘조너선’의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그들은 추악한 진실을 감추고 있어”라는 대사가 하루아침에 살인사건에 연루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0-12 09:44:18[파이낸셜뉴스] 호주 국적의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그의 배우자인 싱어송라이터 키스 얼번이 호주 산불 사태와 관련해 5억여원을 기부했다. 니콜 키드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주 산불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모든 이들을 위해 우리 가족의 응원과 염려, 기도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현재 불철주야 모든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 지역 소방당국에 50만 달러(약 5억 8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구를 게재한 니콜 키드먼은 네티즌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그는 호주 산불 피해 복구 및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단체들에 기부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호주의 산불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호주 남동부 지역에 최악의 산불이 이어지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당국은 세 번째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서울 면적의 80배에 달하는 면적이 불탔으며 최소 2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정부 측은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렸다. #니콜 키드먼 #호주 산불 #기부 e콘텐츠부
2020-01-06 13:58:11영화 '아쿠아맨'의 니콜 키드먼(51)과 앰버 허드(32)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5일(현지시간) 앰버 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니콜 키드먼과 함께. 아쿠아맨 촬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쿠아맨'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극중에서 니콜 키드먼은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엄마인 여왕 역을, 앰버 허드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메라 역을 각각 연기했다. 같은 날 니콜 키드먼은 이 게시물을 "사랑해 앰버"라는 코멘트를 달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올렸다. 팬들은 19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정말 멋진 듀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6일 기준 '아쿠아맨'은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43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1-06 14:20:54올해 50세가 된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흰색 티셔츠를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금발머리에 탄력넘치는 피부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한다. 니콜 키드먼이 셀카를 공개하는 건 매우 드문 일. 팬들은 "아름답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서 그의 미모를 찬양했다. 사진과 함께 니콜 키드먼은 "전세계 여성을 지지하는 이 옷을 입어 기쁘다"라고 썼다. 그가 입은 티셔츠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자선단체 '우먼 포 우먼 인터내셔널'이 만든 것이다. 1993년 설립된 이 단체는 전쟁에서 생존한 여성들을 돕는다.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니콜 키드만은 12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딸 선데이와 페이스를 두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3-07 09:19:28호주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만이 50살 생일을 맞았다. 21일(현지시간) 미 투데이뉴스 등은 니콜 키드만이 50살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1967년 생인 니콜 키드먼은 20일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니콜 키드만은 페이스북에 거대한 케이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가족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다"고 썼다. 23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댓글을 남기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할리우트 톱스타 톰 크루즈와 이혼한 니콜 키드먼은 2006년 6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7월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다.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7-06-22 16:11:15최근 폐막된 칸 영화제에서 칸 70주년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부와 명예를 모두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중 가장 부유한 연예인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표된 '2017 파이낸셜 리뷰 리치 리스트'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자산 3억4700만 달러(약 3879억원)으로 호주 출신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스타에 올랐다. 눈길을 끄는 건 어마어마한 돈으로 자국에서는 최고 부자 연예인에 올랐지만 전체 97위로 순위에서는 거의 맨 마지막 수준이라는 점이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태생인 키드먼은 어린 시절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성장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지난 1990년 결혼했지만 2001년 이혼한 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한편 키드먼은 5월 28일 프랑스 칸에서 폐막된 칸 영화제에서 '칸 70주년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7-06-03 10:50:20▲ 사진=영화 '퀸 오브 데저트' 스틸컷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미국드라마의 히어로로 떠오른 데미안 루이스가 '퀸 오브 데저트'에서 니콜 키드먼과 사랑에 빠졌다. 작가, 탐험가, 한때는 스파이로 시대를 앞서 살았던 거트루드 벨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영화 '퀸 오브 데저트'(감독 베르너 헤어조크)는 니콜 키드먼과 데미안 루이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데미안 루이스는 현재 완벽한 연기력과 젠틀한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데미안 루이스는 귀족 자제만 다닌다는 명문 이튼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전형적인 영국 신사를 연상케 하는 말끔한 외모와 185cm의 완벽한 체구로 차기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고 있다. 이전의 작품들에서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아 왔던 그가 '퀸 오브 데저트'에서는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갈망하는 ‘로버트 다우티 와일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퀸 오브 데저트'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hijby77@fnnews.com 진보연 기자
2016-03-30 10:53:00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인 키스 어번과 레드카펫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제22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초대받은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을 보도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다운된 톤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슬하에 두 명의 딸이 있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인 키스 어번과 레드카펫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제22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초대받은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을 보도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다운된 톤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슬하에 두 명의 딸이 있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인 키스 어번과 레드카펫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제22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초대받은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을 보도했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다운된 톤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슬하에 두 명의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