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호전자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닌텐도 스위치2'의 품절 대란이 일어나면서 콘덴서 필름의 국내 유일 공급업체라는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2% 오른 1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 및 한 매체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일본에서만 약 220만명이 사전 주문 추첨에 응모하는 등 신청 기간 동안 온라인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공식 웹사이트와 예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로 오는 6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출시 전부터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일본 내 사전 예약 신청자가 22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심한 공급 부족 사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닌텐도는 이날 1차 추첨에서 탈락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추가로 제3자 소매점을 통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성호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닌텐도의 콘솔 기기 스위치에 사용되는 콘덴서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24 11:46:34【도쿄=김경민 특파원】 닌텐도는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의 미국 예약 접수를 이달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당초 9일로 예정돼 있었던 예약 시작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 영향을 살피기 위해 연기됐다. 회사는 본체와 게임 소프트 가격은 기존 계획을 유지하고 주변기기는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6월 5일로 예정된 정식 출시일은 변동 없다. 닌텐도 스위치2 본체의 가격은 449.99달러(약 64만원)로 이전 발표와 동일하다.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카트 월드'는 79.99달러, '동키콩 바난자'는 69.99달러로 각각 책정돼 있다. 다만 주변기기는 가격이 인상됐다. 조이콘 컨트롤러는 2개 세트 기준 94.99달러, 카메라는 54.99달러로 판매된다. 닌텐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제품군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5-04-20 10:33:35[파이낸셜뉴스] 괴한으로부터 납치된 여아가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해 극적으로 구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해외 매체 ABC15는 지난해 8월 미국연방수사국(FBI)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애리조나주에서 실종된 15세 소녀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연방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소녀는 온라인상으로 알게 된 에단 로버츠(28·남)에게 납치당해 성착취를 강요받았다. 당시 로버츠는 7개월 동안 소녀와 성적인 대화를 나누며 그녀의 집 위치를 알게 됐고, 버지니아까지 찾아가 납치를 계획했다. 실종 당일 소녀는 2000마일이 넘는 거리를 이동한 버스에 탑승해 있었다. 소녀의 가족들은 그 사실도 모른 채 전단지를 돌리며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런 소녀를 구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닌텐도 스위치였다. 당시 소녀는 로버츠에게 닌텐도 스위치 사용을 요구했고, 소녀는 게임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다. 이때 소녀가 온라인 상태인 것을 확인한 그녀의 친구가 당국에 알리면서 FBI는 닌텐도와의 협력으로 소녀의 스위치 IP 주소를 수집했다. 위치 추적 결과 소녀가 집으로부터 3200km 이상 떨어진 애리조나주 틀레슨의 아파트에 있다는 것을 파악했고, 실종 11일 만에 그녀를 찾아냈다. 현장에서 검거된 로버츠는 △미성년자 온라인 유인 △미성년자 납치 △아동 포르노물 수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4월 연방 교도소에서 30년형을 선고받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9 14:39:20[파이낸셜뉴스]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를 닌텐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20일 넥슨은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Duel)'의 닌텐도 스위치판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5D 그래픽 기반 격투게임 출시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게임 내 인기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앞서 지난해 6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디지털판과 패키지판으로 구성된다. TV 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용 모드 3종류 방식을 지원한다. 또 기존 4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독일어, 스페인어 자막이 확장 지원된다. '닌텐도 패키지판' 구매자들에 넥슨 7종 선물세트 이번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판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넥슨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던전앤파이터 연동용 프로모션 코드와 '길 잃은 전사 크리쳐(오리지널 또는 레드 중 택 1), '인벤토리 확장권 1개', 'DNF 듀얼 칭호' 등 7종의 보상이다. 이외에도 ‘DNF 듀얼’의 배경음악 35곡이 담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스페셜 일러스트 양면 커버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한편 DNF 듀얼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격투 게임 토너먼트 대회 'CEO 2023 파이팅 게임 챔피언십' 정식 종목으로도 선정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4-21 11:15:02【도쿄=김경민 특파원】 닌텐도는 2023년 3월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3% 감소한 3700억엔에 그칠 전망이다. 예상 환차익 감소에다 주력 게임기인 '스위치'가 기대했던 것보다 약 100만대가 덜 팔리며 인기가 시들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8일 일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당초 예상치보다 300억엔을 밑도는 순이익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은 6% 감소한 1조6000억엔,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4800억엔으로 전망됐다. 각각 500억엔, 200억엔 하향 조정됐다. 실적 부진에 따라 주당 기말 배당은 96엔이 책정됐다. 기존 예상치인 109엔보다 낮아졌다. 특히 최근 엔고(엔화가치 상승)가 진행되면서 환차익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전망했던 환율을 1달러당 135엔에서 125엔으로 변경했다. 닌텐도는 해외 판매 비율이 80% 가까이 되고 외화 자금을 상당 규모로 운영하는 회사여서 엔고가 수익을 압박하는 구조다. 출시 7년째를 맞은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량이 22% 감소한 1800만대로 기존 계획의 100만대 하회한 것 역시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도 13% 감소한 2억500만개로 500만개 줄어 들었다. 스위치의 지난해 말 누계 판매는 1억2255만대로 1989년 발매한 휴대 게임기 '게임보이'(1억1869만대)를 넘어서 닌텐도 역사상 '최강의 게임기'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은 이와 관련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동향의 변화나 오락 선택지의 다양화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전년을 넘어 게임 하드웨어의 판매를 늘려 가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는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젤다의 전설' 신작 등 소프트웨어 판매를 얼마나 늘릴 수 있을 지가 향후 회사 실적을 좌우할 관전포인트로 보고 있다. 한편 닌텐도는 4월부터 전 직원 기본급을 10% 인상할 방침이라고 전날 밝혔다. 대졸 23만3000엔이던 초임도 25만6000엔으로 올린다. 후루카와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힘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급과 초임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3-02-08 11:33:45[파이낸셜뉴스] CJ ENM의 자회사 펀샵은 '닌텐도 스위치' 최신 타이틀 '스플래툰 3'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 예약 주문을 신청한 전 구매 고객에게 스플래툰 3 한정판 굿즈도 증정한다. 펀샵 구매 고객이 추석 연휴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9일 무료 새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9월5일까지 접수된 주문 건에 한해 적용된다. 전 세계 동시 출시일인 9월 9일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다. 일반 배송의 경우 연휴 기간 내 도착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기획된 특별 이벤트다. 스플래툰 3는 삼인칭 액션 슈팅 게임이다. 조준을 어려워하거나 대인전에 약한 유저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시리즈 최초 한글화 됐다. 펀샵 관계자는 "게임과 취미 용품에 관심 많은 자사 고객들을 위해 이번 닌텐도 신작 판매를 고려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액세서리 및 보조기기 등 닌텐도 관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22 08:42:35[파이낸셜뉴스] 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는 자사의 게임형 영어말하기 학습 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가 4월 29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베티아 잉글리시 어드벤처(ベティアぺらぺら英語アドベンチャー)라는 이름으로다. 그동안 넷마블의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를 미롯한 몇몇 국내 게임이 닌텐도 버전으로 출시된 적은 있다. 게임형 학습 콘텐츠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를 위해 호두랩스는 일본 내 유명 모바일게임을 흥행시킨 딜럭스게임즈와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 딜럭스게임즈 측 담당자는 “사전 시장 조사에서 구매 대상의 절반 이상이 구매의사를 밝힐 정도로 시장 반응이 좋았다”며 “베티아 영어 어드벤처는 닌텐도 스위치 최초의 음성 인식에 의한 체험형 영어 회화 학습 게임이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라 할 지라도 쉽게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이사는 “호두랩스 설립 당시 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 왔다. 일본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개최 후 올해 시작되는 초등학교의 영어의무 교육 등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타이밍으로는 최적기"라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출시를 발판 삼아, 호두잉글리시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두랩스는 2019년 설립된 에듀테크기업이다. 게임형 영어 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와 호두ABC 실시간 화상독서 프로그램인 땅콩스쿨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호두랩스는 지난해 NPX Capital과 포스코기술투자가 리드하는 103억원 규모의 시리즈 A를 유치했다. 최근 진행 중인 시리즈 B 투자에는 하나금융투자와 웰컴캐피탈, LG유플러스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1-21 07:38:37[파이낸셜뉴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닌텐도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쇼핑몰 내 ‘지금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상품은 구입 후 바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실물 버전 닌텐도 스위치 게임 소프트웨어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상품은 금일부터 손오공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eshop’과 닌텐도 제품 전용 쇼핑몰 ‘손오공NShop’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신작인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부터 인기작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까지 총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 및 추가 콘텐츠가 구비됐다. 손오공은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상품 론칭을 맞아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경품의 리뷰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전 상품(닌텐도 선불 번호 및 일부 신제품 제외)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상품 리뷰를 작성한 구매자 중 총 104명을 추첨해 Nintendo Switch Lite(4명)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오공 게임 브랜드 담당자는 “닌텐도 어카운트만 있으면 별도의 다운로드 번호 입력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바로 제품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실시간 전송으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8-03 14:15:07[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인기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는 코로나19 이후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최근에도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11번가는 그동안 한국닌텐도와 진행한 행사 중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월드’,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등 인기 게임 타이틀 패키지 상품부터 신제품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디럭스 에디션 세트’까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6일 정식 출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 디럭스 에디션’과 ‘프로 컨트롤러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을 묶음 구성으로 할인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본체 세트와 게임 타이틀, 추가 콘텐츠 ‘디럭스 키트’에 프로 컨트롤러까지 함께 포함된 구성이다. ‘닌텐도 스위치’ 특집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부터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행사 상품 전 품목에 무료배송 혜택을 지원하고 게임 타이틀을 추가 할인한다. 또 상품 구매 후 라이브 방송에 구매 인증 댓글을 단 고객 14명을 추첨해 ‘닌텐도 정식 라이선스 굿즈’(마리오, 루이지, 버섯, 거북이, 물음표 박스 등 인형)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방송은 ‘라이브 11’(LIVE 11) 코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인기 유튜버 ‘겜브링’이 출연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실내 취미활동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며 콘솔 게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닌텐도 스위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한국닌텐도와 함께 최대한의 물량과 11번가만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3-25 09:37:56[파이낸셜뉴스]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닌텐도 스위치용 에이펙스 레전드 샌디스크 마이크로SDXC 카드’를 선보인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 로열 게임 Apex 레전드의 오는 3월 닌텐도 e숍 공개 일정에 맞춰 확장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 아웃랜드에서 경쟁하는 게이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pex 레전드 특유의 배지 모양이 새겨진 최대 128GB 용량의 신제품 마이크로SDXC 카드를 사용해 플레이어는 스쿼드와 함께 교전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Apex 레전드 팬은 물론, 처음 입문하는 신규 플레이어가 닌텐도 스위치 시스템에서 모험과 도전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여유 공간을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잔 박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Apex 레전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스쿼드 기반의 차별화된 몰입형 전투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이라며, “웨스턴디지털은 열정적인 Apex 레전드 팬들에게 뛰어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마이크로SDXC 제품군을 소개하고 게임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pex 레전드 128GB 샌디스크 마이크로SDXC 카드는 오는 22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하우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일렉트로마트를 비롯한 기타 온오프라인 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4만5000원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2-05 15: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