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은 우리 고유의 효 전통을 보전하고 효자·효녀의 지극한 효심을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가천효행대상’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단체), 효행교육상(학교·교사)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가천문화재단은 1999년 심청효행대상을 제정한 이래 고전의 인물 구성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여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시대의 변화와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24회부터는 심청효행상 부문의 참가대상을 남학생까지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행교육 장려를 위해 학교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효행교육상 부문을 신설했다. 또 시상내역과 상금 등이 대폭 변화하는 것을 고려해 올해부터 대회명칭을 심청효행대상에서 가천효행대상으로 변경했다. 각 부문별 요건은 △심청효행상은 효와 예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만11~24세의 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성심껏 모셔온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효행교육상은 효 문화보전과 효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도해온 학교(교사)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참여’를 통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들에게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을 제공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게는 총 200여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을 별도 지원한다. 가천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 10월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에 ‘심청각’ 건립 당시 심청동상 기증을 계기로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이 되는 아름다운 효정신을 전국민에게 선양하기 위해 심청효행대상을 제정해 지난해 23회까지 총 278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하며 효심을 격려해왔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5 09:52: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은 제23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 부문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정하연(남원서진여고3) △본상 정아영(서울과기대1), 한현지양(인천신현고2)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김은정(대동여중3), 박은지(신명여고2), 박한나(태안고2), 선예린(신관중3), 윤나라(대흥고2), 조성지(한국외대1), 최나리양(구례군학교밖청소년센터)이다.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 블라서바바라자이데(서울, 필리핀 출생) △본상에 번명현(전남 광양, 중국 출생), 비타윈다리쿠수마씨(경남 창원, 인도네시아 출생)가 선정됐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대상 (사)무지개뜨는언덕(경기 성남) △본상에 (사)부산다문화가족협회(부산), 함사랑지역아동센터(전남 목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증정되는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 지원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01 16:10: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녀들을 격려하고자 ‘제23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 및 단체)’ 등 3개 부문이고,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각 부문별 요건은 △심청효행상은 효와 예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만 11~24세의 여학생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성심껏 모셔온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이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10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을 제공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효 문화를 보전하고 귀감이 되는 효 사례를 전파하고자 심청효행대상을 1999년에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2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하며 효심을 격려해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04 11:56:26[파이낸셜뉴스] 가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에 도지나(21·수원여대3· 사진), 본상에 임예슬(18·동작고2), 채유정씨(23·이화여대3)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씨는 2년 전 뇌출혈로 하반신 마비가 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재활치료에 힘쓰면서도, 고령의 외할머니와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외삼촌을 부양하기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며 가족을 책임지고 있다. 또 저녁에는 학업에 매진하여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녀이다. 특별상에는 유지혜(21·중앙대2), 윤채영(17·휘봉고2), 이현화(16·제천제일고1), 서연진(17·전북기계공고2), 최나연(11·부산중현초5), 최민경양(16·신명여고1) 등 6명을 선정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으로 김지현(39·베트남), 본상에 민하영(41·몽골), 유선아씨(32·캄보디아)를 선정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대상에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본상에 사단법인 착한벗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1회 심청효행대상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된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상금)뿐 아니라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이 제공되고,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와 가족들은 12월 7∼9일 공연 관람, 주요명소 견학, 놀이공원 등 가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뜻깊은 가족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27 15:02:34가천문화재단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10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는 심청의 마음을 닮은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과 가족, 친지,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은 이주민 효부를 선발하는 '다문화효부상', 다문화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국장급 이상 현직 언론인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및 센터장 △친인척을 제외한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가운데 한 가지만 추천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지만 본인은 추천할 수 없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심청효행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특별상 6명 각 300만원, '다문화효부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15명(혹은 단체)을 선발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가천의대길병원 입원 시 진료비 할인 혜택,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 통합대학인 가천대학교 수시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가천경원학원, 가천의대길병원 입사 공채 시 특전과 함께 수상자 본인 및 부모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권도 2당 증정한다. 또한 심청효행상 수상자 배출 학교와 다문화효부상 수상자 추천 기관에는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각각 지원된다.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1-08-25 18:27:07가천문화재단은 올해 13번째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10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는 심청의 마음을 닮은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과 가족, 친지,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은 이주민 효부를 선발하는 ‘다문화효부상’, 다문화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ㆍ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및 센터장 ▲친인척을 제외한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가운데 한 가지만 추천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지만, 본인은 추천할 수 없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심청효행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특별상 6명 각 300만원, ‘다문화효부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15명(혹은 단체)를 선발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가천의대길병원 입원시 진료비 할인혜택과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통합대학인 가천대학교에 수시 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가천경원학원, 가천의대길병원 입사 공채시 특전 혜택과 함께 수상자 본인 및 부모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권도 2매 증정한다. 또한 심청효행상 수상자 배출 학교와 다문화효부상 수상자 추천 기관에는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각각 지원된다.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11-08-25 15:58:03【인천=김주식기자】가천문화재단은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2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심청효행상, 다문화가정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의 3개 부문에서 전국 공모를 거쳐 선정된 13명이 상을 받았다. 심청효행상 부문에서는 문세인양(18·경기 성남·성남여고 2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유가영양(18·서울 동작구·당곡고 2년)과 박선영양(19.전북 부안·부안여고 3년)은 본상을 수상했다. 다문화가정효부상 부문에서는 다오티프엉씨(30·충남 공주·베트남)가, 올해 신설된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전남 순천의 순천외국인한글학교(대표 문왕철)가 대상을 차지했다. 심청효행상은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제정됐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11-23 13:55:25【인천=김주식기자】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제12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효부상’, 다문화 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 등 3개 분야다. ‘심청효행상’ 응모자격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1∼24세 여학생으로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여야 한다. ‘다문화가정효부상’은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주민 여성이어야 하고, ‘다문화도우미상’은 개인은 제한이 없지만 단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각급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09-01 11: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