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올자산운용이 11일 미국 시장 내 투자적격 등급을 상실한(Fallen Angel) 채권에 투자하는 ‘다올 BNY US Fallen Angel 하이일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국 뱅크오브뉴욕 멜론(BNY Mellon) 산하 운용사인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사의 ‘BNY Mellon Efficient U.S. Fallen Angels Beta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Fallen Angel 채권은 투자적격등급에서 하이일드 등급으로 하향 조정된 기업의 채권을 의미한다. 하이일드 채권 중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BB등급 채권이 대부분으로 낮은 위험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올 BNY US Fallen Angel 하이일드 펀드는 채권의 높은 이자수익이 주된 수익원이고, 채권 신용등급 변동 시 발생하는 평가차익을 추가 수익으로 노린다. 다올자산운용 김성산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재무적으로 우량한 투자적격등급 채권이 일시적인 경제 이벤트로 인해 하이일드 등급으로 하향될 시 매우 큰 폭으로 가격할인이 발생한다"며 "채권이 극도로 저평가됐을 때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적정기간 보유하는 것이 펀드의 핵심 운용 전략"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11 11:10:41[파이낸셜뉴스] 다올자산운용이 분리과세가 적용되고,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는 ‘다올 공모주하이일드 만기형증권투자신탁’을 출시했다. 19일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다올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펀드는 만기 약 1년 2개월의 혼합채권형 공모펀드다.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만기형 펀드로 설정일 이후 거래소에 상장된다. 펀드의 만기와 채권의 잔존 만기를 비슷하게 운용함에 따라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하이일드채권을 70~80% 수준으로 편입해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이일드 채원을 45~50% 수준으로 편입하는 일반 펀드와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모주 5%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추가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024년부터는 코스닥 종목 우선배정 물량이 5%에서 10%로 상향될 예정으로,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하이일드펀드에 3000만원을 투자하고, 연 수익률 5%(세전)를 가정할 경우 3년간 최대 153만원의 절세효과가 있다. 또한 연 6%(세전)는 184만원, 연 7%(세전)는 215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다. 하이일드펀드의 세제혜택은 지난 6월 12일 하이일드펀드에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년 만에 부활했다. 다올자산운용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다올공모주하이일드펀드’, ‘다올블록딜공모주하이일드펀드’를 출시해 운용하고 있다. 펀드의 순자산도 각각 1326억원, 2438억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다올공모주하이일드만기형펀드 모집기간은 2023년 6월 26일까지다.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6-19 14:58:23▲ 김병교씨 별세· 이창희(다올자산운용 대표이사) 영옥 영남 희정 승아씨(세성인터텍스 상무이사) 모친상· 양복수 김승현(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교수) 나중덕(대구한의대학교 교수) 김태옥씨 빙모상· 서효경씨 시모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3010-2000
2023-03-21 11:14:58[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다올자산운용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9일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09 14:24:44[파이낸셜뉴스] 다올자산운용이 2일 이창희 전 하나자산신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 사진)는 하나은행에서 부동산금융팀장, 기업영업그룹본부장을 역임했다. 2012년 3월 하나자산신탁 부사장에 이어 2013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10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하나자산신탁을 수주 실적과 당기순이익 등에서 업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리츠부문 성장에도 기여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1-02 16:00:46하나다올자산운용이 홈플러스 3개 지점을 매입했다. 10일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제너럴일렉트릭(GE)의 부동산 투자자문인 '지이리얼에스테이트'로부터 홈플러스 부산 감만점, 경남 밀양점, 강원 삼척점 등 3개 지점 매입을 완료했다"면서 "앞으로 13년간 홈플러스의 장기 책임임차로 연평균 7.59% 이상의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20년(잔여기간 13년), 100% 책임임차를 통해 일반 오피스 건물 투자 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선별적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해 수익률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지난해 경기 안성 물류센터를 매입한 바 있다. 향후 오피스 부동산 투자시장은 물론 물류센터, 대형마트 등 신규투자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3-04-10 16:34:22하나다올자산운용이 홈플러스 3개 지점을 매입했다. 10일 하나다올자산운용은 "GE의 부동산 투자자문인 '지이리얼에스테이트'로부터 홈플러스 부산 감만점, 밀양점, 삼척점 등 3개 지점 매입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13년간 홈플러스의 장기 책임임차로 연평균 7.59% 이상의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20년(잔여기간 13년), 100% 책임임차를 통해 일반 오피스 건물 투자 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선별적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해 수익률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하나다올자산운용은 지난해 안성 물류센터를 매입한바 있다. 향후 오피스 부동산 투자시장은 물론, 물류센터, 대형마트 등 신규투자시장으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3-04-10 13:39:33두산건설 사옥 전경 하나다올자산운용은 27일 강남구 논현동 두산건설 사옥 매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사옥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연면적 1만2000여평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매입대상은 두산건설 보유지분 71%다. 두산건설에서 매각 후 재임차하기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에서 매도인 자문을 담당하고 하나다올자산운용에서 매입하는 등 그룹의 계열사간 시너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는 설명이다. 하나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빌딩의 경우 두산건설의 15년, 100% 책임임차를 통해 연평균 6.8% 이상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두산그룹이 최근 증자 및 사업부양수도 등으로 재무구조와 사업구조가 동시에 개선돼 임차 안정성이 보강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3-03-27 11:00:07◆하나다올자산운용 <선임> △대표이사 라균채 <전보> △이사 △투자1본부장 김정연 △투자2본부장 이학구 △팀장 △자산관리실장 정해성 △투자1본부 투자1팀장 김윤호 △투자1본부 투자2팀장 이성용 △투자2본부 투자3팀장 김용훈 △투자2본부 투자4팀장 조욱상 △투자2본부 해외사업실장 현준상 △자산관리실 운용팀장 박성호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01-02 19:17:18하나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다올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하나다올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다올자산운용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다올신탁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웰스파고은행 본사 빌딩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 및 하나대투증권 본사빌딩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다올신탁 주식의 총 58%를 취득해 대주주가 됨에 따라 다올신탁이 최대주주로 있는 다올자산운용까지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2004년에 설립된 다올신탁은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로 하나금융그룹과의 브랜드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2010년 3월 '하나다올신탁'으로 변경한 바 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2011-06-30 18: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