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군은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 블랙' 훈련을 계기로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31일 호주 상공에서 우정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호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피치블랙 훈련엔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 등 16개국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공군 F-15K 6대와 병력 100여명이 파견됐다. 이번 우정 비행은 F-15K 2대와 FA-50PH 3대가 약 20분간 호주 다윈기지 상공에서 이뤄졌으며,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이어서 우정비행의 의미가 크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스티븐 파레뇨 필리핀 공군사령관은 지난 29일 피치 블랙 훈련차 호주 다윈기지 내에 마련된 한국 공군 훈련시설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 공군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지역 안보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훈련과 교류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FA-50PH는 국산 전투기 FA-50을 필리핀의 요구조건에 맞춰 제작한 기종으로, 2014년부터 필리핀에 수출됐다. 2017년 필리핀군과 반군 사이 벌어진 '마라위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반군을 물리쳐 필리핀에서는 '게임체인저'로도 불린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7-31 13:40:51[파이낸셜뉴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오는 8일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박지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삼대에 걸쳐 대물림되는 죄의 굴레를 통과하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신과 인간, 죄와 벌, 부모와 자식, 법과 정의, 삶과 죽음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묵직하게 질문하는 작품이다. 네 번째 시즌의 공연을 앞둔 오경택 연출은 서울예술단을 통해 “이번 시즌은 대대적으로 바뀐 캐스트의 조합이 주는 신선함을 선사하고자 했다. 새로운 다윈 역의 두 배우는 한층 순수하고 풋풋한 다윈 캐릭터의 구현이 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러너 역할을 한 배우가 맡아 소년 시절부터 중년, 노년까지 연기하는 건데 삼대가 똑같은 후드를 입고 부르는 넘버 ‘푸른 눈의 목격자’를 통해 ‘죄의 대물림’이라는 주제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서울예술단 전체 단원이 출연하는 만큼 멋진 앙상블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 다윈 역의 윤태호와 인성은 순수한 소년부터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며 '흑화'하는 모습까지 극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모두가 존경하는 교육부 장관 니스 역의 최인형과 김승대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는 ‘괴물’과 '푸른 눈의 목격자' 등 강렬한 넘버들을 흡인력 있게 소화했다. 진실을 파헤치는 거침없는 소녀 루미 역의 송문선과 서연정, 열여섯부터 일흔여섯까지 넘나들며 열연을 펼친 러너 역의 이동규까지 모두가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고 서울예술단은 전했다. 3월 8일~ 24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07 11:13:53다윈의 식물들/신현철/지오북 '종의 기원'을 발표해 생물의 진화론을 정립한 찰스 다윈도 평생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있었다. 다름 아닌 식물의 진화에 관한 내용이었다. '종의 기원' 발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식물의 운동, 꽃가루받이, 번식 등에 관한 6권의 책을 펴내며 평생 연구를 거듭했지만, 백악기에 급격히 발달한 고등식물의 진화에 대해서는 다 밝혀내지 못하고 미완성으로 마무리했다. 식물학자 신현철 교수는 2019년 이러한 내용의 BBC 기사를 접하고 이 책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다. 다윈이 생전에 주고받은 수많은 편지를 비롯한 연구논문, 책은 물론 현대의 사료들을 확인하고 종합해 식물로 본 다윈의 일대기를 재구성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9-07 11:48:27[파이낸셜뉴스] 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97회에서는 세계사에 큰 파장을 일으킨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부터 진화론이 낳은 돌연변이인 우생학의 실체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경희대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의 염운옥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염 교수는 혐오와 차별의 역사를 넘기 위해 대중에게 낯선 인종주의나 이주 등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해온 역사학자다. 이날 강연 역시 역사상 사회, 종교,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큰 논쟁을 불러일으킨 주제다. 여전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19세기 말 전 세계를 휩쓸었던 금단의 과학 ‘우생학’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염 교수는 ‘생물은 자연선택에 따라 서서히 변화한다’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 다윈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사이비 과학인 우생학이 파생됐다고 설명한다. ‘인류라는 종 전체를 진화 시키려면 열등한 인간은 도태시켜야 한다’는 위험한 생각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한다. 미국에서는 우생학이 대중적 지지를 받으며 혼인 금지법과 이민 제한법이 제정되는가 하면,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족을 뽑는 ‘건강한 가족 경진대회’가 개최되는 등 우생학 장려 프로젝트가 펼쳐지기도 했다고 염 교수는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미국 우생학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린 ‘이것’에 대한 염 교수의 설명에 은지원을 비롯한 MC들은 “미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니 너무 안 믿겨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염 교수는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세계관을 뒤바꾼 찰스 다윈의 위대한 발견, ‘진화론’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여정과 진화론에서 파생된 금단의 과학 ‘우생학’이 미국과 독일에서 최악의 결론을 맺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짚어낸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에서 온 크리스와 영국에서 온 피터가 함께 한다. 생물학을 전공했다고 밝힌 피터는 “찰스 다윈은 우생학에 대해 허황한 계획이라고 비판했으나 찰스 다윈 사후에 우생학이 학문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우생학을 얘기할 때면 항상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던 찰스 다윈으로서는 무덤에서도 굉장히 억울할 것 같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02 15:35:38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이 각각 프리 시리즈A 단계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반값 수수료를 표방하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소프트뱅크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초기 단계(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다윈중개는 '집 내놓을 때 중개수수료 0원, 집 구할 때 중개수수료 반값'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사무실 운영비나 광고비 없이 온라인으로 부동산 중개업무를 진행하고, 그 만큼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은 "다윈중개는 연간 10조원 규모의 국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주요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다윈중개는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위주의 사업 영역을 원룸, 빌라 등 주택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상가·사무실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30만원으로 부동산 창업 아카데미'라는 신입 중개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석환 다윈중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중개업무 대부분을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IT 기반 중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재건축 사업성 분석, 개발호재 분석 등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해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도 교원, 메가스터디-윤민-마크 벤처투자조합 1호, 크립톤 등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애기야가자는 지난해 4월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아이와 방문할 수 있는 1만5000여 곳의 정보를 위치기반,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실시간 댓글 리뷰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콘텐츠 조회 수 7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키즈 시장에서도 꾸준히 신규 회원이 늘어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달부터 위드코로나 체제가 본격화될 경우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1-11-07 18:55:29[파이낸셜뉴스] 화웨이는 칠레 토종 야생동물인 다윈 여우가 멸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종 보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숲의 가디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칠레 나후엘부타 산맥과 칠로에섬 부근에 서식하는 다윈의 여우는 현재 약 100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숲의 가디언 프로젝트는 첨단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행된다. 가디언 플랫폼은 서로 다른 동물의 신호로 감시 및 식별할 수 있고 총성과 불법 벌목에 사용되는 전기톱과 같은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음향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화웨이는 모두를 위한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12월에 약 30㎢ 범위의 숲에 태양열 동력의 가디언 플랫폼 다섯개를 설치했다. 각 가디언 플랫폼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 데이터를 화웨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하며, 전송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된다. 이는 특정 동물이나 위협을 식별해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며 위협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대응으로 생태계 관리가 가능하다. 화웨이는 칠레 환경부 및 환경관리 기관, 동물보호기관 에티카 데 로스 보스케스, 비영리단체 레인포르세트 커넥션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케빈 장 화웨이 ICT인프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화웨이는 장기적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인 '모두를 위한 기술'을 통해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멸종 위기에 놓인 다윈 여우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기술'의 대표적 프로젝트인 네이처 가디언 프로젝트를 칠레에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8-27 12:10:06[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과학자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가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이 속한 학회 회원이 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는 김빛내리 RNA 연구단장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영국 '왕립학회' 외국인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빛내리 단장은 2012년 IBS RNA 연구단장으로 부임해 RNA와 유전자 조절을 연구하고 있다. 전령RNA의 분해를 막는 '혼합 꼬리'를 발견해 2018년 '사이언스'에 발표했고, 코로나19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지난해 '셀'에 발표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창출한 RNA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이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10년 국가과학자, 2013년 유럽분자생물학기구 외국인 회원, 2014년 미국국립과학원(NAS) 외국인 회원, 201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김 단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미국국립과학원과 왕립학회에서 모두 회원으로 선정됐다. 왕립학회는 1660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자연과 기술에 대한 유용한 지식의 개선 및 수집, 합리적 철학 체계의 건설이 목적이다. 영국의 과학 한림원으로서 국가 과학 연구 진흥과 정책 수립을 이끄는 한편, 국제 자연과학 연구의 중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왕립학회는 '자연지식의 개선에 대한 심대한 기여'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62명 이내의 회원을 선출한다. 그중 외국인은 자연과학 전 분야에 걸쳐 전 세계 10여 명에 불과하다.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세계사를 바꾼 저명 과학자가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28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처럼 전통과 권위로 인해 왕립학회 회원은 과학자 최고의 영예로 여겨진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5-06 17:27:20한국투자증권은 9일 올해 인크로스의 영업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5억원과 90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와 한투의 추정치를 각각 13.3%, 18.4% 상회했다"면서 "미디어렙과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 부문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광고 수요가 전통 매체에서 ROI가 높은 뉴미디어로 이동하면서 대형 광고주들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미디어렙 이용이 늘고 있다"면서 "최근 뉴미디어 광고 시장 내 화두인 동영상 광고 수요가 늘며 '다윈'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윈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8.6%로 전년인 20.9% 보다 7.7%p 상승했다. 올해 영업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올해 MBC, SBS, 종합편성채널, CJ E&M 등이 공동 설립한 광고 판매 대행사인 SMR(Smart Media Rep)의 공식 미디어렙으로 선정되며 관련 취급고가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직접 판매가 가능해져 취급고 증가뿐만 아니라 수수료율 인상도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윈'과의 시너지도 커질 것"이라면서 "'다윈'은 올해 1·4분기 중 CPM(Cost per mille) 과금 방식의 신규 광고 상품 출시로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면서 "고정비 증가가 제한적인 만큼 레버리지가 확대돼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7-02-09 08:39:12서울대 장대익 교수의 '다윈의 식탁','다윈의 서재'에 이은 '다윈 삼부작'의 마지막 책이다. 책 제목 '다윈의 정원'은 진화론이 꽃피운 새로운 사상과 가치들이 모여 있는 지식의 정원을 의미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진화심리학과 경제학의 게임이론과 진화론을 접목한 진화경제학, 자연선택론의 관점에서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려는 다윈의학 등 여러 갈래로 가지를 뻗고 있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인간을 재정의하는 진화인간학을 소개하고 인문학이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핀다.
2017-01-12 17:16:16인크로스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모바일광고 플랫폼(MAdP)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제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플랫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타겟팅, 효과분석, 리포팅까지 제공하는 통합 광고시스템을 말한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의 안정성, 투명성, 신뢰성 등의 기준 충족 시 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인크로스 미디어사업본부 손윤정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광고비 성장은 동영상 광고가 빠르며, 선진국일수록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플랫폼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며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엠군 등 11개 영상 매체가 연합해 만든 토종 동영상 애드 네크워크 플랫폼 '다윈'은 올 한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1-21 14: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