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 분양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합리적 가격’이 더욱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비교적 낮은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 조사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상품적 고려 요인으로 집값 52%, 향/조망 46%, 내부 구조/시설 39%, 인테리어 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2억 원대 후반으로, 수도권 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가격대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올해 6월 고양시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시티 원당’의 사례에서 잘 나타났다. 3억 원대 분양가로 공급된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0.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 노선으로 환승할 경우 서울역까지 약 4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 파주 연장’과 ‘GTX 플러스 노선’ 등도 추진 중으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문산초등학교, 문산동중학교, 파주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초·중·고가 밀집한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파주 문산역 일대에 동문건설이 조성 중인 약 3천여 세대 규모의 동문 브랜드타운의 일환으로, 문산역 일대에 이미 자리잡은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에 이어 문산역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4Bay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거실·주방 맞통풍 설계 등 주거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교통과 교육 인프라, 브랜드타운의 장점까지 갖추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조건을 갖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4-11-08 14:39:09학교의 보건이나 위생 및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일정 거리 내에는 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 업종 등이 제한된다. 결국 학교가 집 근처에 있다면 그만큼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집과 학교가 가까운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물론 각 학교의 성취도에 따라서 학군의 수준을 따지기도 하지만 초·중·고교가 가깝게 있는 환경은 12년간 공교육을 비교적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이러한 입지, 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두텁고 꾸준한 관심을 받는다. 분양시장에서도 맘 편히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다. 지난 2022년 4월 파주운정신도시 다율동에서 분양한 ‘파주운정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단지명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반경 300m 안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있는 원스톱 교육 환경이 장점으로 꼽히며 당시 47.99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완판됐다. 올 분양시장 최다 1순위 접수 기록인 11만 6,621명이 몰린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시그니처’ 역시 반경 300m 내에 초·중·고교를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저출산으로 한 자녀만 있는 가정이 많다. 때문에 아이에 더 집중하게 돼 교육 환경 또한 꼼꼼하게 따지면서 집을 구하고 있다”면서 “결국 이러한 수요들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에 몰리게 돼 이들 아파트의 가치는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최근 분양 소식을 전한 ‘제일풍경채 운정’이 초·중·고교 12년 도보 학세권 아파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3040세대 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위치할 뿐 아니라 유치원 부지까지 있어 최소 12년 이상의 긴 기간 동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운정고, 산내마을 학원가, 도서관(예정용지)도 멀지 않아 아이들 사이 면학 분위기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지난 23일(화) 실시한 제일풍경채 운정의 1순위 청약접수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가구 모집에 총 2만 6,44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26.5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313.8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견본주택 내방객들 사이에서도 운정3지구 내 가장 돋보이는 입지라고 평가되는 가운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까지 예정되어 있어 아이 키우기도 훨씬 더 좋은 환경이라는 점에 특히 관심을 보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제일풍경채 운정은 다양한 인프라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GTX-A 운정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km 내 자리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와 홈플러스 인근 중심상권 및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구까지 향후 생활편의시설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내공원, 문화공원(예정) 등도 가깝다. 한편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정당계약은 8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다.
2024-07-30 09:51:48지난 9월 경기도 파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세금을 비롯해 청약, 대출 등 다수의 부동산 제약이 사라졌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그룹 호반산업이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올해 2개 단지를 분양한다. A2블록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고, A39블록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지난 10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두 단지 모두 규제 해제 후 공급되는 단지로서 이전보다 청약, 대출 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두 단지는 파주 운정지구 생활권에 위치한다. 운정신도시는 총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진행되며 내년 말 이들 단지가 위치하는 3지구가 준공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스타필드빌리지(예정), 운정호수공원 등 운정 1, 2지구와 교하지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바로 앞에 초·중교 및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두 단지 모두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도보권에 다율초가 위치하며 초·중·고교 부지가 가까이 있다. 교통으로는 경의중앙선,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이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며 GTX-A노선 운정역, 강화간성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에 운정테크노밸리,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등 여러 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호반써밋 이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 59~84㎡, 총 1,110가구 규모며,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59~99㎡ 총 518가구 규모다. 한편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1순위,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2-11-04 15:46:21[파이낸셜뉴스] 분양시장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품은 원스톱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세권 단지는 안전한 통학 환경과 인근에 학원, 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중에서도 원스톱 학세권 단지의 경우, 초·중·고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자녀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꼽힌다.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이런 단지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2만 5486건으로 이 중 20대 6% (1만 3548건), 30대 22.4% (1만 3548건), 40대 24%(5만 4142건), 50대 20.7%(4만 6795건), 60대 7.1% (1만 5951건), 기타 5.9% (1만 3333건)으로 나타났다. 3040대가 전체의 절반 수준인 46.4%였으며, 50대까지 포함하면 70%에 달한다. 학령기 자녀를 가진 3040세대, 나아가 50대까지 주거지 선택에 있어 필수 사항인 학세권 입지를 따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실제 초·중·고교가 가까운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인천 서구 불로동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초·중·고교(예정)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라는 장점 때문에 평균 30.3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지난 5월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센텀 아스트룸 SK VIEW’ 역시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로, 평균 75.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학세권 단지의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마을라이프’ 아파트는 귀인초, 귀인중, 백영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 110㎡타입은 12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년 동월 거래가 11억 6000만원 대비 1억 이상 오른 가격이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주공1차’ 아파트 역시 구일초, 구일중, 구일고와 인접한 단지로 집값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전용면적 84㎡ 신고가는 11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3월 실거래가인 9억 4500만원 대비 1억 7500만원이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부터 학세권 단지는 꾸준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에, 자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학교 인근에는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뿐 아니라 안전도 보장되기 때문에, 가까이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전국에서 원스톱 학세권 단지가 공급 대기 중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건립 예정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할 전망이다. 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전체 85%를 특별공급으로, 15%를 일반공급으로 모집한다. 에코델타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11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아산초, 용화초, 온양중, 용화중, 용화고 등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 및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1단지는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는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11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07-1번지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내놓을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전용 84~202㎡ 공동주택 922가구 규모로, 단지 인근에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호반산업은 지난 28일 경기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웨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이 단지는 다율초가 가까이 있고 도보권에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갖춘다. 전용 59~99 총 5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도 지난 28일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서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돌입했다. 조성에 속도를 낸 화양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특히 주변으로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학세권 단지다. 전용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2-10-31 09:02:14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각종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에도 잡히지 않던 집값이 규제완화 소식에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월간 매매가는 2019년 6월 이후로 떨어짐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가격으로 살펴보면 더욱 확실하다. 2019년 4월 전국 아파트 3.3㎡당 가격은 1,445만원으로, 올해 3월 전국 아파트 3.3㎡당 가격 2,234만원과 비교해 3년새 100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집값 오름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집값은 점점 오를 것”이라며 “결국에는 한시라도 빨리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가장 유리한 전략”이라 전했다. 하지만, 실수요자들이 마음 놓고 내 집 마련을 하기엔 서울 집값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서울 평균 매매가는 4,313만원으로,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도심 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또한 뛰어난 상품성과 인근 집값 시세가 반영되어 점점 상승 중이다. 올해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3,279만원으로, 지난해 12월 2,670만원과 비교해 3개월 새 약 600만원이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자 실수요자들이 인근 경기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2022년 경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30만원으로 서울(3,279만원)보다 약 2배 이상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청약 시장에서도 경기 분양 단지들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공급하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해당지역과 기타경기·기타지역을 포함해 총 1만2094건의 신청을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47.99대 1, 최고 경쟁률 188.57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인근지역인 전곡 연천군에서 신규 분양 단지 소식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경기 연천군에서 분양할 예정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도 마찬가지다. 분양 사무실에는 청약 자격과 분양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1호선 전곡역 개통 예정(2022년)으로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고 보라산업개발㈜가 시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지어지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4월 29일 오픈 예정이다.
2022-04-29 10:07:01분양 시장에서 후속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일한 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들어서게 되어 인지도가 상승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상품성 등도 보장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 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이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검증된 단지의 효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7월과 11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 성적은 비교적 저조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소사벌 반도라 유보라 아이비파크 2차’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4억 6000만원으로 거래되어, 전년도 12월(3억 2000만원) 대비 1억 3000만원(40.62%) 올랐다. 같은 기간 평택시의 매매가 평균 상승률(30.8%)를 크게 웃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4월 포항시 북구 최다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1순위 청약을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화건설(시공)과 삼도주택(시행)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총 350가구로 이뤄진다. 신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4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경우 1만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지구, 이인지구,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신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11,309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한 만큼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우수한 교통망 또한 자랑거리다. KTX를 이용 시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 이용 시, 부산까지 8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창포동~흥해 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편리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규제에서 비껴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로움은 물론,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 수요층에서 까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 7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2-07 16:05:26후속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지고 있다. 후속 분양은 동일한 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들어서게 되어 인지도가 상승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상품성 등도 보장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 청약 성적도 좋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 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이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검증된 단지의 효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7월과 11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 성적은 비교적 저조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소사벌 반도라 유보라 아이비파크 2차’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4억 6000만원으로 거래되어, 전년도 12월(3억 2000만원) 대비 1억 3000만원(40.62%) 올랐다. 같은 기간 평택시의 매매가 평균 상승률(30.8%)를 크게 웃돈다. 이에 지난해 4월 포항시 북구 최다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화건설(시공)과 삼도주택(시행)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총 350가구로 이뤄진다. 교통망 또한 눈길을 끈다. KTX를 이용 시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 이용 시, 부산까지 8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 또한 편리하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창포동~흥해 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에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경우, 포항 북구 최다인 약 만명의 청약 지원자들이 몰린 만큼, 이번 2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 7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2-03 17:52:44최근 줄지어 성공 분양을 이어가는 후속 분양 단지들에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 후속 분양은 동일한 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들어서게 되어 인지도가 상승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상품성 등도 보장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분양에 이어 후속 분양에 나서는 이른바 ‘시리즈 아파트는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에게 장점이 있다. 보통 과거의 성공적인 분양을 바탕으로 후속 분양을 하기 때문에 건설사는 안정적으로 분양할 가능성이 높고, 인지도를 높이기에도 좋다. 수요자에게는 보장된 상품성은 물론, 후속 분양 단지는 대규모 조성이 많아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고 랜드마크 가능성도 커 높은 시세를 누릴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후속 분양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 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가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고 이는 곧 검증된 단지의 효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7월과 11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은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후속 분양 단지는 지역 내에서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2차’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4억 6,000만원으로 거래되어, 전년도 12월(3억 2000만원) 대비 1억 3000만원(40.62%)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평택시의 매매가 평균 상승률(30.8%)을 크게 웃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경기도 광주시 ‘힐스테이트태전 2차 에듀포레(C11BL)’는 지난해 11월 전용 72㎡가 6억 9,700만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전년도(5억 7,700만원)보다 1억 2,000만원가량 올랐으며 같은 달 인근의 ‘태전 7지구 C-13BL 파크자이’거래가 (6억 3,500만원)보다 6,200만원이 더 높다. 입주권 프리미엄도 상당하다. 지난해 3월 전북 군산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난해 10월 전용 84㎡가 3억 7,050만원으로 거래돼 약 8개월여만에 분양가(2억 7,390만원) 대비 9,66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시리즈 단지는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인지도와 더불어 랜드마크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곧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할 수 있고 그만큼 환금성도 우수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포항북구에서 후속 분양 단지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시공)과 삼도주택(시행)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오는 2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청약일정은 2월 4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4일(월)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은 25일(금)~27일(일) 사흘간 이루어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총 350가구로 이뤄진다. 판상형 혁신평면 도입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힌다. 전 가구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형(알파룸 및 대형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해 북하우스,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웰니스 센터, 골프트레이닝 센터 등 다양하고 품격높은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통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운동,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세대 3억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진행하여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감을 낮춘다. 금융혜택도 지원한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중도금 대출 무이자로 지원하여 계약금 납부 이후 입주 시까지 별도의 추가적인 자본 투입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과 함께 신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KTX역세권 일대의 분양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며 “또한 포항 내에서도 남구와 달리 북구는 청약과 대출, 전매부분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위치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2-01-26 09:44:50[파이낸셜뉴스] 최근 1차 분양에 이어 후속 분양에 나서는 이른바 '시리즈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의 성공적인 분양을 바탕으로 후속 분양을 하는 탓에 건설사는 안정적으로 분양할 가능성이 높다. 수요자에게는 보장된 상품성은 물론, 대규모 조성이 많아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고, 랜드마크 가능성도 커 높은 시세를 기대할 수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가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지난해 7월과 11월, 경기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은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후속 분양 단지는 지역 내에서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평택시의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2차'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4억6000만원으로 거래돼 전년도 12월(3억 20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40.62%)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평택시의 매매가 평균 상승률(30.8%)을 크게 웃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태전 2차 에듀포레(C11BL)'는 지난해 11월 전용 72㎡가 6억9700만원으로 거래됐다. 전년도(5억7700만원)보다 1억2000만원가량 올랐으며, 같은 달 인근의 '태전 7지구 C-13BL 파크자이'거래가 (6억3500만원)보다 6200만원이 더 높다. 입주권 프리미엄도 상당하다. 지난해 3월 전북 군산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난해 10월 전용 84㎡가 3억7050만원으로 거래돼 약 8개월여만에 분양가(2억7390만원) 대비 966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는 "시리즈 단지는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인지도와 더불어 랜드마크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곧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할 수 있고, 그만큼 환금성도 우수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1-25 08:37:13【 대구=김장욱기자】화성산업이 연이은 도심재건축사업과 대행개발사업을 수주, 앞으로 안정적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화성산업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 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1·4공구) 도급 계약 및 운정지구 공동주택용지(A32블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과 동패동 일원 268만6711㎡ 규모로 공사 금액은 620억원이다. 착공일부터 43개월이 소요된다. 또 대행개발사업으로 운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32블록은 6만4000㎡(1080억원)로 10000여 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도 서북부의 최대 신도시인 파주 운정지구는 서울 상암에서 30분, 일산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858만3000㎡에 9만70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인구 27만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개발 중이다. 운정1·2 지구는 2009년부터 입주를 시작, 11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운정3 지구는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문화창조도시로 구현될 예정이다. 김규설 화성산업 토목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반세기가 넘는 축적된 기술적 역량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주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업체와도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달 1일 LH와 '포항블루밸리 개발사업 1단계 조성 공사(1공구)'를 대행개발사업으로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 702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구시 달서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대구시 남구 봉덕2동 가변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2014-11-04 09: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