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한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다이버가 문어에게 목이 졸릴 뻔 했으나 간신히 탈출한 사연이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이달 초 러시아 극동 프리모르스키 해안을 탐사하던 다이버가 문어를 도발했다가 목이 졸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문어가 인간을 먼저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다이버의 도발에 위협을 받은 것으로 생각해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시 상황을 공유한 영상에는 다이버가 막대를 사용해 문어를 찌르고 서식지 밖으로 끌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자극을 받은 문어는 잉크를 뿜어 다이버의 시야를 방해하고, 이내 목에 다리를 감아 조르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다이버는 물 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치며 문어와 사투를 벌였다. 이 다이버는 1분 넘는 시간 동안 문어에게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겨우 다리를 떼어낼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3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3-21 16:10:13넥슨이 글로벌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플랫폼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PC와 콘솔로 북미와 유럽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데이브 더 다이버'로 세계 2위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월 중국 앱 마켓 탭탭(TapTap)을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에서 개발했다. 심해 탐험과 스시 레스토랑 경영이 결합된 독창적 게임성으로 호평받았다. 지난 2023년 6월 PC 버전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북미 및 유럽 콘솔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중국 진출은 지난 1월 탭탭(TapTap)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54만 건 이상의 예약과 53만 건의 '찜하기'를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모바일 버전 개발은 민트로켓이, 퍼블리싱은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XD가 맡았다. 넥슨은 중국 전용 이벤트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중국 흥행 여부가 넥슨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넥슨의 지역별 매출 비중에서 중국은 37%를 차지하며 한국(44%)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으로 이 비중은 더욱 확대됐고, '데이브 더 다이버'가 가세할 경우 중국 시장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넥슨이 2027년까지 연 매출 7조 원을 목표로 제시한 IP 확장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별 포트폴리오 다변화라는 과제를 안긴다. 다만, 중국 시장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아직 판호(게임 유통 허가) 발급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아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PC와 콘솔의 조작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현하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경쟁이 치열한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기존 팬층 외에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필수적이다. 중국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성공한다면 다양한 지역으로의 확장에도 힘이 실릴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2-23 18:14:58[파이낸셜뉴스] 넥슨이 글로벌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플랫폼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PC와 콘솔로 북미와 유럽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데이브 더 다이버'로 세계 2위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월 중국 앱 마켓 탭탭(TapTap)을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에서 개발했다. 심해 탐험과 스시 레스토랑 경영이 결합된 독창적 게임성으로 호평받았다. 지난 2023년 6월 PC 버전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북미 및 유럽 콘솔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중국 진출은 지난 1월 탭탭(TapTap)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화됐다. 현재까지 54만 건 이상의 예약과 53만 건의 ‘찜하기’를 기록하며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모바일 버전 개발은 민트로켓이, 퍼블리싱은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XD가 맡았다. 넥슨은 중국 전용 이벤트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중국 흥행 여부가 넥슨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넥슨의 지역별 매출 비중에서 중국은 37%를 차지하며 한국(44%)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으로 이 비중은 더욱 확대됐고, ‘데이브 더 다이버’가 가세할 경우 중국 시장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넥슨이 2027년까지 연 매출 7조 원을 목표로 제시한 IP 확장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별 포트폴리오 다변화라는 과제를 안긴다. 다만, 중국 시장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아직 판호(게임 유통 허가) 발급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아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PC와 콘솔의 조작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현하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경쟁이 치열한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기존 팬층 외에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필수적이다. 중국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성공한다면 다양한 지역으로의 확장에도 힘이 실릴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2-22 20:36:49[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한 스카이다이버가 동료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항공기 프로펠러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프로펠러에 여성 스카이다이버 아만다 갤러거(37)가 빨려 들어갔다. 이 사고로 아만다는 치명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아만다는 사고 당시 동료 스카이다이버들의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와 생전 인연을 맺은 동료들과 친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와 친자매로 불릴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는 한 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만다는 친절하고, 모험적이며, 창의적인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항공 측 대변인은 "항공기 프로펠러와 관련한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젊은 여성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지 당국은 사고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는 아만다의 장례비 지원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이다. 29일 오후 5시10분 기준 해당 모금 캠페인에 169명이 참여해 목표금액인 1만2000달러(약 1660만원)를 훌쩍 뛰어넘은 1만4522달러(약 2009만원)가 모금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30 09:55:15[파이낸셜뉴스] 부산세관과 국정원은 선박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남미에서 부산신항으로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14만t급 A호에 대해 다이버를 통한 선저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신항과 울산항에 입항하는 남미발(發) 컨테이너선의 선저 씨체스트(SEA CHEST)에서 발견된 다량의 코카인을 적발한 사건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그동안 세관은 부산항 한국산업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선박을 통한 마약 단속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마약이 선박, 화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경우 그 규모가 상당하고, 국민 건강에 그만큼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원, 유관기관, 선사 등과 마약류 단속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시로 선저 점검을 실시해 선박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2 10:14:29[편집자주] 나한테 꼭 맞는 보험, 카드 상품은 찾고 싶은데 직접 알아볼 시간과 여유가 없었던 독자님들을 위해 파이낸셜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금융 多있소' 코너는 '금융권 다이소'를 지향하며 세상 모든 보험, 카드 신상품과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히든' 상품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보험과 카드를 PICK할 준비가 되셨나요? [파이낸셜뉴스] 한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온열질환과 휴양지 사고가 위협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름철 사고와 질병 관련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에 대한 수요도 상승하고 있죠.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삼성화재가 13일 추천해준 상품은 바로 '계절맞춤 미니보험'입니다. 각 계절마다 그 계절에 맞는 특화위험을 플랜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장점으로, 총 4계절 플랜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에는 특별히 '여름특화 플랜'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기후성질환(온열질환) △익사사망 △독액성동물접촉중독 진단비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담보까지 모두 갖춰 바다여행을 계획하는 피서객들에게 특히 유용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도 이 상품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여름에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노출되기 쉬운 '잠수병'의 치료법인 고압산소요법 치료비를 보장해준다는 점입니다. 잠수병은 수압 때문에 혈액에 녹아들었던 질소가 바다 위로 나오면 기포 형태로 변하면서 모세혈관 등을 막는 질환인데요, 심할 경우 신체마비와 시력상실, 의식불명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스쿠버다이버들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합니다. 삼성화재는 이 점에 착안해 스쿠버다이버들을 위한 이색 담보를 신설,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 인가를 받았다고 해요. 이 상품은 하루 단위로도 가입이 가능한 미니보험 형태라 2030 MZ세대들이 가입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보험료는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 기준으로 대략 1만원 수준이네요. 가입나이는 만 19세부터 70세까지입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보험사들이 계절맞춤 보험 개발에 열심인 만큼 세계 보험시장 트렌드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기자가 보험연구원 리포트를 들여다봤습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다양한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일본에서는 지난 2022년 4월, 보험업계 최초로 열사병 특화 보험을 스미토모 생명이 출시했다고 해요. 보험계약자가 보험기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인데, 2022년 6월 말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바람에 6월 29일부터 3일 연속 6000건 이상의 열사병 보험 계약이 체결됐다고 하네요. 이후 열사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일용직 노동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여성 노동자 대상의 '파라메트릭 보험'도 출시됐다고 하니, 참 보험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즐거우셨나요? 곧 또 다른 재미있는 상품과 관련 이야기로 돌아올 테니 다음 주에 만나요! #파이낸셜뉴스 #금융부 #보험카드팀 #토요기획코너 #금융多있소 #삼성화재 #계절맞춤미니보험 #온열질환 #휴양지사고 #보장 #스쿠버다이빙 #잠수병 #고압산소요법치료비 #담보 #미니보험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2 12:30:32[파이낸셜뉴스]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오는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데이브’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호환시켜 ‘데이브’만의 해양 탐험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양 어종 사냥 시, ‘햅틱 피드백’ 기능으로 직접 줄을 잡아당기는 듯한 감각을 제공하며, ‘적응형 트리거' 기능으로 무기별 다른 사용감을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조작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구독형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스페셜 플랜 이용 시 ‘게임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데이브’는 PC와 콘솔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통해 유저분들께 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듀얼센스 햅틱’ 기능으로 구현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9만 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Must Play’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유명 괴수 IP ‘고질라’ 컬래버레이션 DLC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03 08:49:2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양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이주기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단장한 기획전시실을 통해 선사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어로 변천사 등 수산업 관련 유물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북 울진군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관람 서비스 및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사진촬영 공간도 마련한다.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씨큐리움(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열린실험실, 설 명절 전통놀이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연휴 기간 내내 방문 가능하다. 국립해양과학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해양문화시설들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2-05 11:20:17[파이낸셜뉴스]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0월 27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총 판매량을 집계한 수치로, 한국 싱글 플레이 형식의 패키지 게임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독창적인 장르 개척,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스위치 버전은 ‘데이브’만이 지닌 조작감과 게임성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해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이브’는 스팀에서 진행한 ‘2023 스팀 어워드’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상’을 수상했다. ‘2023 스팀 어워드’는 총 11개 부문의 최고 게임을 선별해 발표했는데, 이 중 ‘데이브’는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 서비스부터 이어진 유저분들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기고, ‘2023 스팀 어워드’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데이브’ 개발진의 초심을 잃지 않고 2024년에도 다양한 영역의 즐거움을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04 15:46:21[파이낸셜뉴스] 104세의 나이로 상공에 몸을 내던지면서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로 등극한 할머니가 기록 8일 만에 영면에 들었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매체는 전날 밤 도로시 호프너(104·여)가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스카이다이브 시카고·미국 낙하산 협회 대변인은 호프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스카이다이빙이 흥미롭고 행복한 삶의 정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프너는 인생의 스릴을 만끽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줬다"라고 했다. 호프너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남성 조 코넌트(62)는 "할머니는 지칠 줄 몰랐던 사람이다. 낮잠을 자거나 계획을 취소하는 일도 없었다. 그의 사망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프너를 회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따뜻한 분, 나이 들어서도 항상 재치가 넘치는 분, 모든 일에 열정적인 분이었다"라고 했다. 호프너는 평생 독신으로 지내왔지만, 주변에 좋은 이웃과 친구들을 많이 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코넌트는 5년 전 노인생활시설에서 호프너를 알게 돼 각별한 사이가 됐다. 코넌트는 "호프너는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자식이라고 불렀고, 내 또래의 사람들은 손주라고 불렀다. 살면서 자식을 낳지 않았기 때문에 '자식', '손주'로 부를 수 있는 이들이 생긴 것을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프너는 4년 전 100세의 나이로 처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4년이 지난 이달 1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두 번째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령 신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호프너는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모든 것이 기쁘고 경이롭게 느껴졌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프너는 105세가 되는 오는 12월 생애 첫 열기구를 타며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끝내 이루지는 못하게 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0-11 07: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