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 잼버리 참가자의 어머니가 단양군에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시노츠카 유이코라는 이름의 일본인이 지난달 28일 단양군에 편지를 보내 단양군과 구인사가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베푼 후의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노츠카씨는 사전을 찾아가며 직접 번역을 한 듯 서툰 한국어 표현 등으로 "이번에 나의 딸을 포함한 일본 파견단이 단양군 여러분에게 몹시 신세를 졌다. 구인사 여러분은 물론 이웃분들도 과일과 옥수수를 주셨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와이파이와 따뜻한 샤워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가 딸과 함께 단양을 관광하고 싶다"라면서 "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앞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일본 대원 1600여명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조기 퇴영한 뒤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단양 구인사에 머물렀다. 이에 단양군은 밤샘 작업으로 구인사 경내에 임시 화장실과 샤워실을 긴급 설치하고, KT의 지원을 얻어 휴대전화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과 여러 단체의 도움을 얻어 옥수수와 사과, 복숭아, 생수를 제공했다. 한편 단양에서 머물렀던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울로 떠나기 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에 선물했다. 하나는 모빌, 하나는 상자였다. 대원들이 직접 종이를 접어 붙이고 연결해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9-04 12:59:35[파이낸셜뉴스] 일화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에 생수 3만1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일화 광천수 500ml 총 3만1360병으로,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올해 54일간의 긴 여름 장마로 인해 단양군의 피해 신고 건수는 2264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만큼 복구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폭우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재민과 봉사자들이 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일화의 김상균 회장은 "주택 침수, 농경지, 도로,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등 피해 범위가 넓고, 갑작스럽게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많아 사회봉사자와 구호물품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단양군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8-19 15:48:58▲ 이범윤씨(전 충북 단양군의회 의장) 별세=16일 충북 제천 제천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43)645-4114
2020-06-17 08:54:1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로 발생한 철도 폐선부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충북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중앙선 도담역~죽령역 구간 폐선부지와 높은 소백산맥을 철도가 한 번에 오를 수 없어 원을 그리듯 위쪽으로 올라가는 '또아리터널(대강터널)'을 활용한 테마관광열차 및 레일바이크 운행 등 철도자산 개발을 위해 서로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이번 개발 사업이 남한강 및 죽령옛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단양군의 체험관광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폐선부지⋅폐역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복합역사 및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또 청년창업센터와 산책로 등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도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철도자산 및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문화·관광 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4-20 14:06:2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1일 오후 1시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회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3시 8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에는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3대, 지자체2대)를 비롯, 공무원, 산불진화단 등 진화인력 111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산림청은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단을 배치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방지과장은 “신속한 대처로 인근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며 "산림인근에서 불씨 취급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3-21 15:50:37▲ 유영주씨 별세· 유금식씨(충북 단양군 배구협회장) 부친상=17일 단양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43)422-4440
2020-03-17 15:43:02▲최동규씨 별세· 최성권씨(충북 단양군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부친상=7일 제천 세종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43)642-4441
2019-10-07 13:56:27▲ 사진=제이더블엔터테인먼트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충청북도 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측은 31일 “금비가 단양군 홍보대사로 임명, 지난 30일 오전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비는 단양군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금비는 앞으로 단양군의 지역 브랜드 홍보활동을 비롯해 지역축제, 문화·관광지 등을 전국에 알리는 등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3년 그룹 거북이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금비는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 희망과 풍자가 섞인 유쾌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솔로곡 ‘시간이 기억해’를 발표하며 8년간의 오랜 공백기를 깨고 본격 활동 기지개를 켰다. 금비는 “충청북도 청주가 고향인 만큼 단양군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기뻤고 감사했다”라며 “단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비는 솔로 뮤지션으로서 홀로서기에 나서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7-31 13:47:45◆ 충북 단양군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장장주 △주민복지실장 허수용 ◇5급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장영동 △민원봉사과장(직무대리) 신상균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오유진 △보건소장(직무대리) 강규원 ◇지도관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직무대리) 박정현 △기술담당관(직무대리) 유왕상 ◇5급 전보 △문화관광과장 설기철 △산림녹지과장 심상열 △매포읍장 조덕기 △어상천면장 이상욱 △적성면장 김영식 △의회사무과장 김은수 △영춘면장 이강일 △단성면장 이남송 △지역경제과장 윤상도 △환경위생과장 안병숙 △균형개발과장 천병철 △재무과장 이철희 △가곡면장 표기동 △대강면장 김봉석
2018-07-12 19:55:35◆ 단양군 △충북도 심상열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김영식
2017-09-19 14: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