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일상에 자리 잡은 기념 문화와 이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통해 기억과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는 개인의 생애 주기와 기념, 공동체 기억, 관광 기념품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를 조명한다. 먼저, 개인의 생애 주기를 따라 삶의 이정표를 기념한 물건들을 소개한다. 이어 1940년대 달력과 팬덤 문화 속 기념품 등을 통해 공동체의 기억이 어떻게 기록되고 공유되는지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관광 기념품이 일상 속 기념 문화를 어떻게 형성해 왔는지에 대한 사회문화적 흐름을 짚는다. '내 인생의 기념품'도 전시된다. 42.195km를 완주하고 받은 첫 마라톤 메달, 어린 시절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트럼프 카드 수집 등 여섯개의 사연이 소개된다. 기념품이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개인의 시간과 자부심을 담고 있는 '삶의 증거'임을 보여준다. 이밖에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처음 공개하는 소장품도 다수 포함됐다. 1765년(영조 41년) 기로연과 수작례를 그린 '영조 을유기로연·경현당수작연도 병풍'과 대한제국기 친러파 관료 '이용익의 초상화', 제헌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장면을 담은 '헌법 공포 기념사진' 등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기념품은 삶을 증명하고 기억을 연결하는 매개"라며 "이번 전시가 진정한 기념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27 12:48:57[파이낸셜뉴스] 애플의 달력 애플리케이션에서 '열흘'이 통째로 사라진 사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사라진 열흘은 올해가 아니라 1582년 10월이다. 최근 X(옛 트위터) 이용자인 A씨는 아이폰의 달력으로1582년을 살펴보던 중 10월 4일에서 10월 15일로 넘어간다는 걸 발견했다. 깜짝 놀란 A씨는 이를 캡처해 SNS에 올리면서 "1582년 10월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 게시물은 45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년이었다""우리의 시간은 가짜라는 건가"라는 혼란과 함께 "1582년까지 스크롤 할 만큼 시간이 많나 보다""그렇게 먼 과거로 갈 이유가 있었나"라며 1582년 달력을 본 A씨에게 시비를 거는 댓글도 있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도 '아이폰 달력에서 10일이 사라진 걸 발견한 SNS 사용자들이 당황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A씨의 소식을 보도했다. 사라진 날짜는 1582년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이다. 실제 아이폰 달력에서 해당 연도로 가면 10일이 사라진 것이 확인된다. 단순 기술 오류인 듯 보이지만 이유 있는 누락이었다는 게 데일리메일의 설명이다. 1582년 '그레고리력'(현재의 양력)이 도입되면서 아이폰 달력이 날짜가 바뀐 부분을 그대로 반영했다. 날짜가 누락된 데는 기원전 45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집트 천문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기존 음력 달력 대신 태양력(양력) 체계로 바꾼 '율리우스력'을 적용하기 시작한 데서 비롯했다.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25일로 계산해 실제 태양년(365.2422일)보다 약 0.0078일(11분14초) 길어 오차가 발생했다. 오차가 누적되면서 128년마다 하루씩 날짜가 밀렸고 수 세기가 지나면서 계절과 달력 차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부활절 날짜를 정확히 계산하는 게 어려워지자, 1582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레고리력을 도입했다. 율리우스력으로 인해 누적된 오차는 10일이었고 그레고리력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1582년 10월 4일 다음 날을 10월 15일로 지정해 누적된 오차를 해결했다. 달력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이폰이 500여년 전 달력 개혁을 반영한 데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4일에 잠을 잤더니 15일에 깨는 걸 상상해 보라. 집세도 내야 하고 자기 생일도 놓쳤으니, 완전 혼돈"이라거나 "아직도 그날이 기억난다. 10월 4일에 잤는데 다음 날 아침이 벌써 10월 15일이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잤던 날" 등 센스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현재 그레고리력이 도입된 뒤 율리우스력은 공식 달력에서 퇴출됐다. 일부 동유럽 국가와 교회에서만 현재까지 종교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3 06:59:22[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 수익 전액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생필품 △의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왔다. 올해 판매된 달력은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 일러스트로 구성됐으며, 100%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또,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포함된 '골든 티켓'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6년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열어 객실 승무원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4 09:33:54[파이낸셜뉴스] '전국구 대전 빵집' 성심당의 무료 증정 달력을 판매한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다. 성심당의 케이크뿐만 아니라 증정용 달력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태까지 등장하면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는 성심당 달력을 5000원부터 최대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이 달력은 성심당이 지난 23∼25일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증정했던 것으로, 3만원 어치의 빵 교환 쿠폰이 함께 들어 있다. 성심당 달력 되팔기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불쾌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다. 정모씨(29)는 "무료로 받은 달력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불쾌하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러한 행위를 드러내놓고 하면 처벌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정가 4만3000원인 성심당 딸기시루막내를 교통비(통행료·주류비) 6만5000원에 수고비 3만원을 더한 14만원에 되판다'는 글이 당근마켓에 올라 물의를 빚었다. 성심당 딸기시루 케이크는 딸기철인 겨울과 초봄에만 나오는 한정 메뉴로 매년 수요가 몰리면서 매장 주변에는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음식을 되파는 행위는 불법으로 식품을 정식 허가나 신고 없이 판매할 경우 과태료 대상이다. 실제 일부 누리꾼들은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케이크 되팔이를 신고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케이크 되팔기가 공공연히 성행하면서 성심당은 자사 홈페이지에 '구매대행(3자판매)시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28 10:44:21[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타버린 달력'을 제작해 전국 전통시장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타버린 달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발생했던 전통시장 화재 사고일을 표시해 매일매일이 화재 예방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디자인을 참신하게 구성해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회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에 달력을 배포했다. 이번 달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협회는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에 1만4000여 대의 소화기를 배포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선지키는 우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2-20 15:23:11[파이낸셜뉴스] 은행권과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신년 달력’이 인기를 끌며 중고시장에서까지 거래되고 있다. 새해 달력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은행권 달력이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이다. 16일 중고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다양한 2025년도 달력이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서 1000원~5만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달력은 탁상용은 1000~2000원, 벽걸이용은 5000~1만원 내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나온 달력은 특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지난 11일 당근에서 한국은행 탁상 달력과 수첩 등이 포함된 '다이어리 세트'는 2만9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구성을 5만원에 올려놓은 매물도 나왔다.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달력도 인기다. 화폐 제조기관인 공사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 ‘돈’을 결합해 특별한 달력으로 여겨진다. 올해는 달력의 콘셉트로 실제 돈과 주화의 이미지를 달력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달력에는 5만원권 지폐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있어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의 피로감이 커진데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더해져 달력을 구하려는 이들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조폐공사 달력구해요”, “돈 달력 삽니다” 등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조폐공사 달력을 구하는 방법’ 등의 게시글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달력이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국민에게 행운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16 22:13:39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2025년 새해 달력'(사진)이 연말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매년 화폐 제조기관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 '돈'을 결합한 특별한 달력을 제작해 소장가치를 인정받으며 '귀한 달력'으로 자리잡았다. 공사는 올해 달력에 실제 지폐와 주화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5만원권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이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돈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관심이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매년 '조폐공사 달력 구하는 방법'이나 '행운의 달력으로 소문난 돈 달력' 관련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며 주목받고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달력이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국민에게 행운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긍정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준 기자
2024-12-16 19:00:37[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2025년 새해 달력'이 연말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매년 화폐 제조기관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 '돈'을 결합한 특별한 달력을 제작해 소장가치를 인정받으며 '귀한 달력'으로 자리잡았다. 공사는 올해 달력에 실제 지폐와 주화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5만원권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이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돈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관심이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매년 '조폐공사 달력 구하는 방법'이나 '행운의 달력으로 소문난 돈 달력' 관련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며 주목받고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달력이 단순히 일정을 기록하는 용도를 넘어 국민에게 행운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긍정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16 08:50:46[파이낸셜뉴스] 무림페이퍼가 벽걸이와 탁상용 달력, 특별 기획 엽서로 구성된 ‘2025 아트한 달력’ 패키지를 출시했다. 5일 무림페이퍼에 따르면 이번 신년 달력 패키지에는 '종이를 통한 과거와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시대를 초월한 종이의 가치를 담았다. 무림페이퍼는 특히 오랜 시간 옛 지혜를 현대인에 전해온 종이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에 과거 옛 인물들과 현대적 요소를 유쾌하게 그려낸 한국화 작가 함보경과 협업했다. 달력에 수록된 작품 속 인물들은 한복을 입고 자동차를 타거나 테니스를 치는 등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 속 행복을 신선하게 그려낸다. 무림페이퍼는 이런 작품들의 은은하면서 섬세한 색감을 살리고자 뛰어난 색재현성과 고급스러운 면감을 보유한 고급 러프글로스지 '아티젠(ARTIZEN)'을 사용했다. 아티젠은 전시 도록, 아이돌 화보집, 브로슈어 등 감각적인 고급 인쇄물에 주로 쓰이는 종이다. 환경을 고려한 요소도 돋보인다. 삼각대와 봉투에는 무림의 국내 유일 저탄소 종이인 '네오스타백상쇼핑백'과 '네오스타백상'을 사용됐다. 제본 링 역시 100% 천연 펄프를 압축한 종이링으로 제작해 폐기 시 재활용이 용이하다. 인쇄 과정에서도 식물성 콩기름 인쇄 공법을 적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더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2025 아트한 달력을 임직원과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선보이며 종이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12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환경을 위한 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05 11:44:27[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2025년도 달력 'TWAY BLOSSOM 202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9년째 매년 새로운 컨셉의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25년 달력은 티웨이항공의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의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달력은 100% 친환경 종이로 제작돼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책상 위에 두기 적합한 크기 △고급스러운 두께감의 종이 △튼튼한 삼각대 형태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달력은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000원이다. 판매 수익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구매자에게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0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되며, 쿠폰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달력 속에는 총 10장의 '골든티켓'도 숨겨져 있다. 골든티켓 당첨자는 티웨이항공 취항지 중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신청은 이날까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고객 분들이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달력을 기획하게 됐다"며 "2025년 새해에도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04 10: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