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3~24일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에서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 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고객이 야시장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올해부터 2년간 최대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방문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운영, SNS 및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팝업 스토어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점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배·월배신시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19 10:29: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이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 임대주택 외 대구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7 13:35:0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7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달서구청에서 관내 6개 공공기관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7개 기관이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주거개선 사업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향상된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서로가 격려하는 범 지역적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약에는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사업 협력(집수선, 도배⋅장판, 전기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6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사랑 봉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환경보전·농촌사랑·재난지원 4개 분야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 금액만 18억원에 달한다. 특히 'DTRO 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틀, 담장 등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총 718호를 달성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24 09:44:0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건국전쟁 관람 후 전율 느꼈다! 많은 대구 시민들이 꼭 관람하기 바란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구시장)가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혁신캠프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됐다"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미국의 한 참전용사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지 워싱턴이다'라고 한 장면이 맴돈다"면서 "많은 대구 시민이 꼭 한번 관람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인들에게 건국 대통령이며, 국부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권 예비후보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와 번영의 기틀을 닦아 준 이승만 대통령과 선배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인다"라고 소회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2-14 15:26: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서구가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128억원을 확보했다. 성서산업단지는 지난 198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현재 대구시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성장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주변지역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입주하면서 대기오염과 악취발생 등의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으로 이례적인 국·시비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 구민들이 마음 편히 숨 쉴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달서구청은 성서산업단지 대기개선을 위한 방안과 사업계획을 마련해 지난 5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공모사업'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시비 128억을 확보했다.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은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관련시설을 고효율로 개·보수하거나 신규로 교체하는 비용의 90%를 국·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환경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입주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에서 대기오염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기업체중 해당 시설이 노후되거나 악취발생 등의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등 120여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달서구는 '성서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기오염 감시시스템 55개소를 내년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감시시스템 설치로 성서산업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대기오염개선 시너지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20 11:23: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7일 달서구청에서달서구와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디지털 기반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제작,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딩 메이커 활동, 연령별 신기술 체험 등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신광호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주민들의 문화·교육활동 체계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협약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디지털 기술체험·활용거점 구축 지원 및 활성화 △기타 업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옥 1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반 문화활동 및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달서구청과 사업관리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는 각종 체험활동을 운영·관리 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가족단위 문화 및 창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실감 가능한 생활 속 디지털 기술 체험을 통해 지역민의 디지털 적응력 향상 및 문화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2-28 08:16:3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0년 연속 2등급(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은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시책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구민 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1-30 08:17:0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월광수변공원에 보름달이 떴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월광수변공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점등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달 조형물은 월광수변공원 이름을 본 딴 대형 보름달형태로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가 위치한 삼필산 속에 설치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 조형물 설치로 2023년 새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소원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 명품공원 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달 조형물은 지름 2.5미터의 입체적인 구형으로, 일몰 시간부터 오후 12시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조형물 설치로 순환산책로 이용객은 거대한 보름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월광수변공원과 수밭골 웰빙먹거리촌을 찾는 이용객은 도원지 건너편 산 속 달 조형물과 실제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비교하며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는 산지형을 이용, 산중턱에 설치된 목재데크형 산책로로, 도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순환산책로와 도원공원 사이 산림을 공원으로 확장해 도원지 일원을 도심속 여가, 휴양공간으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1-11 11:05: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 신청사 건립 계획이 표류하게 됐다. 이는 대구시가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설계공모 예산 130억원 전액을 삭감하면서 신청사건립과를 잠정 폐쇄하면서 촉발됐다. 이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같은 조치는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달서구 지역 시의원이 '제 발등을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신청사 건립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은 설계공모를 거친 뒤 설계가 확정되면 환경영향 평가 등의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었다"면서 "하지만 이날 대구시의회가 본회의를 거치면서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 첫 출발부터 발목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래서 "지난 13일 설계공모 예산 삭감을 포함한 예결위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신청사건립과 잠정 폐쇄를 지시했다"면서 "1년 동안 할 일이 없어져 버려 이같이 조치했다"라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홍 시장은 "이는 달서구 지역 시의원들의 몫이다"면서 "내년 추경에 설계공모 관련 예산은 한푼도 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4일 단행한 2·3급 인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인사는 실·국장이 책임지고 과장 등을 섭외하라는 취지에서 빨리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라는 홍 시장은 "특히 부단체장의 경우 대부분 비고시 간부 공무원이 전보됐는데, 달성군은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및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라는 취지에서 기술고시 부단체장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파장이 커졌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대구시는 신청사를 늦어도 오는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적립금 390억원 중 130억원을 신청사 설계 비용으로 대구의회에 청구했지다"면서 "하지만 대구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달서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를 전액 삭감해 신청사 이전 첫 출발부터 좌초를 하게 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예산이 통과돼야 신청사 추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그걸 못하게 하니 이날부터 신청사건립과 직원 9명은 앞으로 1년 동안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청사 추진과를 잠정 폐쇄하고 직원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전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신청사 건립 재추진 여부는 내후년 예산 심사 때 다시 검토해 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악화된 재정상태에도 문제를 풀어보려고 온갖 궁리를 다하고 있는데 해당 지역 시의원들이 주축이 돼 신청사 건립 첫 출발부터 봉쇄를 하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2-15 16:33:28[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를 통해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것이다. 전국 227곳에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은 서비스 신청·이용 안내,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연계, 안전사고 관리, 아이돌보미 모집·채용과 양성·보수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 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눠 만족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전체 최우수 기관인 대구 달서구 서비스기관이 선정됐다. 육아부담 완화와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도시지역 1위 기관인 인천 부평구 서비스기관은 종사자들의 역량과 아이돌보미들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도농지역 1위인 충남 논산시 서비스기관은 대면 서비스가 제한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돌보미 수급 관리와 전문성 제고에 각별히 노력하면서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촌지역 1위 우수기관인 경북 청도군 서비스기관은 신규 이용가정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여가부 장관은 11월29일 열리는 '아이돌봄 서비스 소통의 날'(가칭) 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자동연결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0-26 10: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