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달달한 홍천수박이 올해 첫 출하됐다. 23일 홍천군에 따르면 장마철 출하한 수박은 자칫 당도 저하 등의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홍천 수박은 전체 비가림 재배로 강수에 영향을 받지 않아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홍천군은 2022년 수박 재배 사업을 첫 도입 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5㏊에서 250t을 생산, 출하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농가소득은 3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수박 재배 후에는 화훼류 2모작을 도입해 농경지 이용 효율과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지역 맞춤형 소득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내 농업인분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며 "청정 홍천에서 생산된 달고 맛있는 수박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23 10:45:35[파이낸셜뉴스]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대통령도 바뀌고, 당도 바뀌어야 한다. 전면 재시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원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 이대로 가면 다음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정말 이러다 다 죽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후보는 "최고의 팀워크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바로 정치 아닌가"라며 "최고의 팀워크로 당정이 단합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최악은 집안 싸움이고 우리끼리 싸우는 순간 국민들에게 버림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후보는 "민생은 어떻게 챙길지, 저출산은 어떻게 해결할지, 거대야당 방해와 폭주를 어떻게 돌파할지, 하나하나 무거운 과제들 뿐"이라며 "모두가 국민의힘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행동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겨우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전했다. 원 후보는 "지금 필요한 당대표는 모든 것을 헤쳐온 오랜 경험과 대통령과의 소통으로 당정이 함께 민생을 살리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길이 열린다. 그런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그냥 그럴듯한 말재주가 아니다"며 "대선을 이겨본 사람, 대통령과 치열하게 토론해서 설득해본 사람, 당원들과 수십년 호흡해 온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윤석열 정부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잘못을 함께 고쳐나갈 방법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잘못된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대통령과 토론하고 또 설득하겠다"며 "반드시 함께 바뀌겠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 해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하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당대표를 맡겨 실험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며 "우리가 뭉치면 그리고 원희룡이 당대표가 되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7-08 14:21:32트로트 가수 이예은이 '당도 100%' 매력을 뽐냈다. 이예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당도하리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예은은 와인색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 댄서들과 함께 신곡 '당도하리라' 퍼포먼스를 펼쳤다.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뛰어난 완급 조절 속에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감탄을 불렀다. 특히, 이예은은 전매특허 '윙크'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의 님을 향한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구희상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이예은은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본명인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 신곡 '당도하리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ON '트롯챔피언'
2024-06-14 10:43:35[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당정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의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당도 주저 없이 정부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해외 직구 금지 정책을 철회한 데 대해 "뒤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해외 직구 제품, 특히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과 전기 생활용품, 생활화학 제품으로부터 인체에 위해를 차단하기 위한 점검 강화라는 당초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 원내대표는 "정책 발표 내용이 치밀하게 성안되지 못하고 국민에게 미칠 영향, 여론 반향 등도 사전에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하면 혼란과 정책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킨다는 점을 정부는 명심하고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부 각 부처는 각종 민생정책 특히, 국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당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5-20 09:57:01트로트 가수 이예은이 트롯계 새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예은은 지난 13일 방송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싱글 '당도하리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벨벳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예은은 신곡에 맞춰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예은은 역동적인 안무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당도 100%'인 이예은만의 시그니처 윙크 엔딩으로 매력 정점을 찍었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의 님을 향한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구희상이 작곡과 편곡에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높은 중독성이 특징이다. 한편, 이예은은 앞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본명인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 신곡 '당도하리라'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FiL, SBS M '더트롯쇼' 방송 캡처
2024-05-14 11:01:40트로트 가수 이예은이 신곡 '당도하리라'로 '당도 100%'의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이예은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당도하리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예은은 우아한 실크 소재의 의상을 입고 등장, 댄서들과 함께 '당도하리라' 무대를 펼쳤다. 이예은은 여유롭게 안무를 소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곡의 흥겨움을 더해주는 '당도 100%'의 풍부한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이예은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며 엔딩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의 님을 향한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등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구희상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예은은 앞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최근 본명인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뒤 신곡 '당도하리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ON '트롯챔피언'
2024-05-10 13:52:57트로트 가수 홍단이 본명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시작한다.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현역부 출신으로 참가해 활약한 홍단은 최근 본명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베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예은은 올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당도하리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의 님을 향한 그리움을 유쾌하면서도 정감 있게 풀어낸 국악풍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이예은이 가창뿐 아니라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당도하리라'는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구희상이 작·편곡에 참여했으며,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목소리도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예은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싱어송라이터 로맨이 기획 및 제작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이예은은 그간 해주, 홍단이라는 예명으로 트롯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미스트롯3'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한 가운데, 트렌드지수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베스트엔터테인먼트)
2024-05-08 13:45:17현대백화점이 산지 출하 기준보다 당도 기준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포장 직전까지 일일이 당도를 측정한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과 '제주과일 애플망고' 세트를 각각 500세트, 300세트를 판매한다. 당도 기준은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여,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켓 18브릭스, 한라봉.레드향 14브릭스 이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H스위트 고당도 과일 세트는 과일 전문가가 상품 전량을 일일이 측정해 100% 고당도를 보장한다. 기존 총 4단계의 당도 선별 작업에 더해 상품 포장 전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한 단계 더 추가했다. 사람의 손으로 과일의 위, 아래, 중간 등 전체를 꼼꼼히 측정하는 과정으로, 표본(샘플) 검사와 달리 주문 즉시 전량을 수작업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판매 수량은 한정했다. 가격은 고당도 사과 6개, 고당도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500세트 한정) 19만5,000원, 샤인머스켓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 17만원이다. 올해는 지난 추석 대비 H스위트 선물세트 물량을 기존 200~300세트에서 300~500세트로 대폭 늘렸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 선보이는 H스위트 과일세트는 써니트 한라봉 등 프리미엄 신품종 세트도 추가됐다. 대표적으로 써니트한라봉 4개, 고당도 레드향 5개로 구성된 'H-Sweet 고당도 써니트한라봉.레드향' 세트(500세트 한정, 13만 5000원)가 있다. 박지영 기자
2024-01-11 18:02:58[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산지 출하 기준보다 당도 기준이 높은 상품을 선별해, 포장 직전까지 일일이 당도를 측정한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한 H스위트(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과 ‘제주과일 애플망고’ 세트를 각각 500세트, 300세트를 판매한다. 당도 기준은 산지에서 고당도로 분류되는 기준보다 1~2브릭스 높여,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켓 18브릭스, 한라봉.레드향 14브릭스 이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H스위트 고당도 과일 세트는 과일 전문가가 상품 전량을 일일이 측정해 100% 고당도를 보장한다. 기존 총 4단계의 당도 선별 작업에 더해 상품 포장 전 비파괴 당도 측정 전수조사를 한 단계 더 추가했다. 사람의 손으로 과일의 위, 아래, 중간 등 전체를 꼼꼼히 측정하는 과정으로, 표본(샘플) 검사와 달리 주문 즉시 전량을 수작업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판매 수량은 한정했다. 가격은 고당도 사과 6개, 고당도 배 4개로 구성된 사과·배 세트(500세트 한정) 19만5,000원, 샤인머스켓 4송이 세트(300세트 한정) 17만원이다. 올해는 지난 추석 대비 H스위트 선물세트 물량을 기존 200~300세트에서 300~500세트로 대폭 늘렸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 선보이는 H스위트 과일세트는 써니트 한라봉 등 프리미엄 신품종 세트도 추가됐다. 대표적으로 써니트한라봉 4개, 고당도 레드향 5개로 구성된 ‘H-Sweet 고당도 써니트한라봉.레드향’ 세트(500세트 한정, 13만 5000원)가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의 정성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바이어가 매년 신규 산지 발굴과 고당도, 고품질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1-11 11:26:11[파이낸셜뉴스] 농산물의 유통 단위와 더불어 당도, 크기 등 제품도 다양화되며 관련 규격도 현장에 맞춤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유통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규격을 신설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의 '농산물 표준규격'의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을 개정·고시하고 오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시를 통해 사과, 딸기 등에 대한 소포장 거래 무게기준을 추가했고, 포도(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당도 기준 추가 및 포도 품종별 크기구분을 조정했다. 곡류 14개 품목 및 비트에 대해서는 새롭게 등급규격을 만들고, 참외와 수박, 단감 품목에 대한 크기 구분도 간소화한다. 참다래, 마늘, 양파는 품종별로 크기 구분을 세분화했다. 개정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족원수 감소와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라 기존 5㎏ 이상의 대포장 무게 기준은 소포장 무게 기준(1㎏, 2㎏, 2.5㎏, 3㎏, 4㎏)으로 다양하게 적용했다. 샤인머스켓은 최근 재배 면적과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품질 기준 강화를 위해 당도에 따른 규격을 새롭게 만들었다. 포도는 씨의 유무, 품종 유사성을 고려하여 크기 구분을 개정했다. 현미, 콩 등 14개 곡류 품목에도 등급규격을 신설해 학교 급식 등의 식재료 납품 기준, 유통업체 계약 기준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단감(7단계→5), 참외(7단계→6), 수박(8단계→7)은 7∼8단계의 복잡한 크기 구분을 5∼7단계로 간소화한다. 참다래는 그린키위(헤이워드) 1품종에 대한 크기 기준을 세분화하기 위해 골드키위(스위트골드, 해금, 골드원)와 레드키위(홍양) 품종을 신설했다. 양파는 기존에 지름으로 크기를 구분하던 것에서 새롭게 무게 기준을 추가했다. 마늘은 한지형과 난지형으로만 구분하던 크기 기준을 생산·유통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난지형을 대서종과 남도종으로 나눠 소비자가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더 폭넓게 제공한다. 농관원은 "앞으로도 농산물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포장방법, 재활용 재질 사용, 폐기물 발생 감축 등이 포함된 포장규격 개정을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농산물 표준규격'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11-21 13: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