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는 이달 들어 집중호우로 인해 전통 시장과 학교가 물에 잠기고, 도로와 주택 등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성금은 침수 주택과 시설 복구, 당진시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충남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5 09:25:42[파이낸셜뉴스 당진=김원준 기자] 충남 당진시는 교육부 주관의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최종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향후 5년(2023~2027년)간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국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학교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중앙 및 지방 정부의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지역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룬 성과로 당진시가 글로컬(글로벌+로컬) 인재 육성과 교육국제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을 통해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에 특화된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할 것"이라면서 "세계적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컬 인재를 키워 전국 최고의 교육 국제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7-13 15:08:22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당진시와 손잡고 탄소 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도시 조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 참석해 당진시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수소 공급 시설 구축·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생산시설, 이송 배관,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를 구축해 수소를 도시의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협약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순도 수소 생산 기술(P2E)을 통해 당진시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7월 당진시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년부터 당진 송산2 일반산업단지 내 9만6167㎡ 규모의 수소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고, 2025년부터 연간 10만t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약 2만t 가량의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 기술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열분해 및 가스화 공정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열분해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도 GT사의 메탈-이산화탄소 시스템을 활용해 수소 생산에 재활용 할 수 있다. 메탈-이산화탄소 시스템은 현대엔지니어링이 GT사와 협력해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소는 철강, 화학 등 산업 분야와 물류, 교통 및 가정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탈탄소 사회로 가는 핵심 에너지원"이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 생산 플랜트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해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과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0-06 14:51:06[파이낸셜뉴스] 대한전선이 케이블 생산공장이 위치한 당진시에서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에 밝혔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당진시복지재단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호반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호반사랑나눔이’ 기금이 투입된다. 당진 시내 자원봉사센터 등 총 4곳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대한전선 임직원도 폐건전지를 모아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인 폐건전지는 당진시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아연, 망간, 철, 니켈 등을 추출해 재활용된다. 건전지는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구성돼 있어 분리 배출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반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심각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한다. 대한전선 담당자는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이라는 점이 의미있다”며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생활 속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장기 환경 전략인 ‘그린 2030’의 실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최근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29 09:17:49【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15일 주한영국대사관이 ‘유엔 레이스투제로(RtZ)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나이젤 토핑 방한간담회에 기초지자체 대표로 참여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행동 챔피언’ 나이젤 토핑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 전 한국을 방문하자 이를 기념해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실질적 기후행동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고양시는 책임 있는 기후행동을 국제사회에 약속하기 위해 최근 유엔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동참했고, 이번 간담회에는 기초지자체 대표로 당진시-광명시와 함께 참석했다. 이들 3개 기초지자체와 나이젤 토핑 기후활동 챔피언,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영국 지방정부와 국내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도전 과제와 기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성공적으로 기후행동을 하고 있는 지방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사례를 전파하고, 기후행동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공론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엔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은 기후행동 주체의 책임 있는 기후행동 촉구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과 이행점검을 수반한다. 고양시는 2019년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점검을 진행해 2020년 5만9615톤·2021년 상반기에만 5만4585톤을 감축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책임 있는 기후행동 주체로 나서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는 기후행동을 국제적으로 인증-검토 받고, 향후 기후행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나이젤 토핑 기후행동 챔피언은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있어 우리 인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설명하고, “COP26은 수많은 이해당사자들이 기후행동을 논하는 소통의 장이자 격렬한 전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국에서 열릴 COP26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해당 당사자가 탄소감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탄소중립기본법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지역이 담당할 역할이 커졌다”며 “기후행동을 선도하는 국내외 지방정부와 소통을 강화할 터이니, 고양시가 추진할 기후위기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작년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선언한 뒤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고양시 2050 탄소중립 선언,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21일 장항습지를 국내 24번째이자 국내 2번째 규모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해,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며 탄소흡수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16 04:24:44[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이 당진시와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및 ‘제7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행사로 운영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11일 당진시와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과 함께 탄소중립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통해 ‘제로’수준으로 상쇄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를 탄소중립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시 및 로이드 인증원과 손을 잡았다. 당진시는 행사진행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한편, 현대제철은 중부발전과 함께 자발적 탄소배출권(VCS)을 기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은 행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자발적 탄소배출권의 상쇄량에 대한 검증을 맡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지역사회의 ESG 가치 실현에 사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지자체·글로벌검증기관이 함께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국제표준(PAS 2060)에 따라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좋은 본보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1-08-11 14:45:17[파이낸셜뉴스 당진=김원준 기자] 충남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때 까지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전국 확진자 폭증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확진자 발생추이 등의 조건을 감안,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기존 방역조치에 포함되었던 ‘사적모임 제한’ 및 ‘일부 시설 영업제한’이 시행된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인원수는 제한 없음에서 8인까지 허용되며, 행사·집회는 100인 미만으로 허용 가능하다. 또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의 시설과 ‘2그룹 시설’인 노래연습장은 자정이후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자정이후 배달·포장만 가능하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과 장례식 장에는 기존 4㎡당 1명의 인원 수 제한에서 최대 100인의 인원 수 제한이 추가되며, 학원과 영화관, 이·미용업 등의 시설은 면적 당 인원제한 및 띄워 앉기 등 밀집도 완화 조치가 추가된다. 종교시설에는 수용인원의 30% 인원제한(인원제한좌석 두 칸 띄우기)과 모임·식사 금지의 수칙이 추가되며(단, 실외행사의 경우 100인 미만 가능), 마스크 착용의무화 조치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1차 및 2차접종 완료자)에 대한 실외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된다. 당진시는 거리두기의 단계가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 또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합덕읍 지역의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합덕읍 보건지소에 13~18일까지 6일 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특히 합덕·우강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및 약국·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 관계자와 유증상자는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방역조치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7-13 09:59:08[파이낸셜뉴스]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은 23일, '당진시 송산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읍·면소재지를 거점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중심지를 형성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송산면의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총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330평 규모의 빛들마루를 조성해 왕성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 신축공간에는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개발위원회, 작은개미도서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빛담길 조성사업은 송산초,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보행로나 안전보호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험했는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주민공동체 활동과 연계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끝으로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참여해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배후마을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4월, 사업을 주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공모에 참여한 송산면의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송산면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어기구 의원은 “송산면 면소재지가 쇠락해가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본사업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1-06-23 17:11:06[파이낸셜뉴스 당진=김원준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해 예산액 1조1945억 원의 87%인 1조394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재정 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상위 26개 시·군에 해당 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당진 시·군을 통틀어 최대 규모인 1조 원대의 예산을 처음으로 집행해 얻은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준공에 62억 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난지도 연도교 건설공사와 천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각각 45억 원과 48억 원을 집행하는 등 소규모 주민숙원 시설사업을 포함한 투자(시설비)사업에 지난 해 총 2495억 원을 집행했다. 적재적소의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당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당진시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 예상돼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37개의 통계목을 선정했다”면서 “매월 부시장 주재의 보고회 및 시장 직속으로 구성된 비상경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실시해 소상공인과 지역 건설업체 경기부양에 온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3-12 10:05:30[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에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당진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전무이사,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3-03 14: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