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이다.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부산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지난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는 것이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동안 부산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다. 서식지 조성과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을 신임해준 결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 통과 이후 남아 있는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 시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크나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낙동강 횡단 교량의 마지막 퍼즐이 될 엄궁대교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2 07:41:51[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대교에 59t 어선이 충돌했다. 해당 어선은 엔진 고장 나 표류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대교동 인근 해상에서 59t급 A어선이 영도대교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A어선에는 6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어선은 자체 통신 작업 후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표류하다 영도대교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영도대교의 관로 일부가 휘었으나 누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선원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영도대교 교각 구조물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20 09:47:22[파이낸셜뉴스]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조호제 서울잠실초등학교 교사 △이복희 세종여자고등학교 교사 △백정이 김해 해돋이유치원 원장 △함미애 서울정인학교 원로교사 △신성민 노성야간학교 교장 등 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호제 서울잠실초등학교 교사는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학습 공동체를 운영해 교원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정책을 연구하고 수석교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복희 세종여자고등학교 교사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진로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백정이 김해 해돋이유치원 원장은 자연∙놀이∙아이를 살리는 살림의 교육을 실천하는 생태유아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가 아이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인정받았다. 함미애 서울정인학교 원로교사는 장애학생에게 배움과 삶을 이어주는 생활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데 힘썼다. 교장 시절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주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도 했다. 신성민 노성야간학교 교장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중∙고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썼다. 또한 야학을 통해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는 선순환의 평생 교육 문화를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제33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진행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500만원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20 09:21:52[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부디 폭발 직전의 국민 분노를 직시하고 국정 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특검법 수용으로 결자해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024년 추석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았다. 활화산 같은 분노는 하나같이 대통령 부부를 향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상황이 이런데도 김건희 여사의 VIP 놀음은 추석 연휴에도 멈추지 않았다. 김 여사는 통치자 흉내 마포대교 순찰, 천하태평 추석 인사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또다시 혼자 장애 아동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는 보도자료를 뿌렸다”며 “국민의 팍팍한 삶에 대한 공감 능력이라고는 없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보여 주기 쇼”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 기조를 전면 쇄신하지 않고는, 또 김 여사를 둘러싼 수많은 범죄 의혹을 그대로 두고서는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야당 주장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김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을 처리할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으로 총선 개입 의혹은 물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며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마포대교나 체코가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라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최아영 기자
2024-09-19 10:02:5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보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출동에 대비하느라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한 피자, 치킨, 햄버거 등의 간식도 전달했다. 김 여사는 현장 근무자와 일일이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여기 계신 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투신자 구조에 나섰다 순직한 故 유재국 경위를 통해 많은 국민께서 여러분의 노고와 살신성인의 모습을 알게 되셨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존재해 주시는 것만으로 국가의 기본이 튼튼해진다”고 격려했다. 또 김 여사는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를 걱정하며 “남을 구한다는 생각에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수가 있는데, 본인의 정신건강 관리도 잘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구조활동 중 위험한 상황이 없도록 조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CCTV 관제실, 보트 계류장 등 감시와 구조 관련 장비가 마련된 곳도 살펴보며 실제 구조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설명을 들었다. 김 여사는 AI 기술을 이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이를 각 수난구조대로 전파하는 관제센터가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라며 항상 주의를 기울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여사가 근무자들에게 자살 시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묻자, 한 근무자가 난간을 보강해 자살 시도가 줄어든 한강대교를 언급하며 투신 방지 시설을 모든 다리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이 역시 문제를 가장 잘 아신다”고 공감을 표했다. 김 여사는 용강지구대 순찰인력과 함께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마포대교 난간 등을 직접 살펴본 김 여사는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현장을 찾은 김 여사는 근무자들로부터 한강경찰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선물받았다. 김 여사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에 또 간식을 사들고 응원하러 오겠다고 화답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11 13:20:36【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대, 제3경인 89만대, 일산대교 30만대 등 총 179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앞서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2024-09-10 18:25:10【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대, 제3경인 89만대, 일산대교 30만대 등 총 179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앞서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10 15:04:43[파이낸셜뉴스] 출근 시간 부산 을숙도대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차량 운전자 중 1명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7분께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신평에서 명지 방면으로 진입하던 도로에서 A씨(50대)가 몰던 차량이 교통 정체로 멈춰 섰다. A씨의 차량이 정차하자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연이어 앞차를 들이받았다. 뒤편에서 이를 목격한 B씨(50대)는 차량을 멈췄으나 뒤이어 오던 차량은 멈추지 못하고 B씨의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1차 추돌한 차량 운전자 C씨(50대)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추돌사고 운전자 중 1명이 운전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입건될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4 14:34:26[파이낸셜뉴스] 대교뉴이프가 일본 시니어 재활·자립 지원 전문기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후쿠이현에 위치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는 25개 거점에 시니어 주택과 데이케어,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후쿠이현 최대 규모 개호서비스 회사다.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해 시니어 재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분야 전문 콘텐츠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신체 케어에 특화된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를 상호 벤치마킹해 시설 운영 및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는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케어텍스 박람회’에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출품할 계획이다.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납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여러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 시니어 콘텐츠를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간 교류로 한국과 일본 시니어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직영·가맹 센터에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재활·자립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 강화 콘텐츠인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 시리즈는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과 대교뉴이프 '시니어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센터에서 인지 기능 유지·개선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3 08:03:18[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 아동심리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가 김동일 서울대 교수(특수교육연구소 소장)와 함께 느린학습자 인지·정서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 3권을 선보였다. 2일 대교에듀캠프에 따르면 드림멘토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은 한번 학습한 내용을 다른 곳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인지에서 학교 기초학습까지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교재'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동부터 중등까지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만든 이번 교재는 △주의 △정보처리 △작업기억 △장기기억 △유동추론 △실행기능 등 6가지 인지 요소를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했다. 경계선 지능인으로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가 71~84점에 속해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 경계선에 있는 학습자를 의미한다. 또래에 비해 학습 발전이 느리지만 체계적인 맞춤 교육을 받으면 정상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김동일 서울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단계적·체계적 학습이 가능한 '전이 모델'을 적용해 새로운 지식을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시키는 응용 능력을 키워준다. 이를 통해 학교 학습에서 긍정적인 성취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권에서 끝나는 시중 교재와 차별화한 단계별 교재로 기초 인지 요소를 다루는 1단계를 시작으로 인지에서 학습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효과성 검증 연구에서 참여 아동 중 94%가 인지 개선 및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보였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은 인지학습 상담사 방문 서비스가 가능하며 체험단 모집도 계획 중"이라며 "특정 대상만을 위한 교재가 아닌 일반 학습자들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2 08: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