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뉴이프가 일본 시니어 재활·자립 지원 전문기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후쿠이현에 위치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는 25개 거점에 시니어 주택과 데이케어,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후쿠이현 최대 규모 개호서비스 회사다.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해 시니어 재활과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분야 전문 콘텐츠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신체 케어에 특화된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를 상호 벤치마킹해 시설 운영 및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는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케어텍스 박람회’에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출품할 계획이다.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 기능 강화 콘텐츠를 납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여러 데이케어센터에 대교뉴이프 시니어 콘텐츠를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간 교류로 한국과 일본 시니어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직영·가맹 센터에서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재활·자립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 강화 콘텐츠인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 시리즈는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과 대교뉴이프 '시니어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센터에서 인지 기능 유지·개선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3 08:03:18[파이낸셜뉴스] 대교뉴이프가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와 재가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국내 2만 7천여 개 요양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B2B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는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하는 행정 자동화 시스템 '하이케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플랫폼 ‘요보사랑’ 등 재가요양기관 맞춤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업무 효율성 증대에 나선다. 또한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1,000여곳에 대교뉴이프가 자체 제작한 전문화된 시니어 인지케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호 대교뉴이프 COO는 “한국시니어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뉴이프 직영 센터 및 가맹 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요양 기관에 대교뉴이프의 인지케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가요양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 사업에 디지털 전환과 돌봄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28 09:29:30[파이낸셜뉴스]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현직 요양보호사와 학습지 선생님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사 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교 뉴이프는 대교의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이다. '매주 만나는 시니어 인지케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에게 관련 전문 교육 지원, 대교 민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일자리 알림 등록 및 매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자리 등록 후 활동하는 ‘시니어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는 대교 뉴이프의 시니어 맞춤 1:1 인지강화 활동 서비스다. 담당 인지케어 지도사가 주 1회 가정에 방문해 컨디션 체크, 인지∙정서 케어 등 30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인지케어 선생님 모집 캠페인 참여 신청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대교 뉴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시니어 케어에 역량이 있는 요양보호사, 방문 학습에 경험이 있는 학습지 선생님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교 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능력 있는 많은 선생님을 모시어 '시니어 방문 인지 케어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자 한다"며 "지원자에게는 새로운 실버 시대에 맞춘 전문가로의 역량 개발을 돕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년을 전달함으로써 치매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5-15 09:23:01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글로벌 ICT 기업 네이버와 시니어 인지 건강 케어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대교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우승 대교 디지털부문장과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부산 해운대센터 오픈식과 함께 진행됐다. 부산 해운대센터는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의4호점이자 광역시 1호 지점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의 시니어 인지케어 콘텐츠와 AI돌봄 시스템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령자 안부 확인 및 인지 건강 케어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순한 문답을 통해 안부나 건강 상태, 식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친구처럼 대화하며 정서적인 케어를 돕는 AI전화 안부 서비스다. 시니어 헬스케어를 위한 서비스 제공 시기, 대상지역 선정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전문 기술, 전문 콘텐츠로 최고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12-26 10:13:05대교는 지난 46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지식을 시니어 서비스에 접목한 새로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로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는 전문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개인별 맞춤케어, 표준화된 인력의 서비스 제공, 시니어의 활동, 정서를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 등으로 타 센터와는 차별성을 높혔다. 오는 2월 중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2호점을 경기도 분당에 오픈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범 기자
2022-01-11 17:46:30[파이낸셜뉴스]대교는 지난 46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지식을 시니어 서비스에 접목한 새로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로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는 전문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개인별 맞춤케어, 표준화된 인력의 서비스 제공, 시니어의 활동, 정서를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 등으로 타 센터와는 차별성을 높혔다. 오는 2월 중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2호점을 경기도 분당에 오픈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 본사에는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1월 중 개관한다. 이 외에 전문성을 지닌 대교 선생님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니어 맞춤 케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사업도 확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1호점 광명센터 오픈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대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1-11 14:21:03[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28일 대교에 대해 실버케어기업으로 전환중인 교육기업으로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만큼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교는 지난 2022년 1월 ‘대교 뉴이프’ 를 런칭하여 실버 사업을 시작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사는 주력인 교육 사업 비중이 축소 되었지만, 실버 케어 사업을 통해 매출액 4009억원(2010년)에서 약 1.2조원(2022년)을 기록한 일본의 ‘코도모첼린지’ 영유아 학습 브랜드로 유명한 ‘베네세 홀딩스’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라며 “이는 동사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며, 전국 966곳 눈높이 인프라 실버 사업 거점을 활용해 2025년에는 실버케어 매출액이 2022년대비 +1462% 증가한 250억원(+108% YoY)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진단했다. 대교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3% 성장한 1688억원, 78.7억원(흑전)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5년만의 성적표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 사의 흑자전환의 이유로는 회비인상을 통한 수익증가, 중등 고객군 확장, 인공지능 기반 프리미엄 제품 출시, 광고 마케팅비 축소, 실버 사업 확대 등으로 추정된다”라며 “실제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1인당 사교육비는 증가하고 있고,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시니어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에 설립 된 대교는 학습지의 출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교육기업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눈높이’ (유아~초등학생 대상), ‘써밋’(초등고학년~고등학생)등이 있다. 현재는 영유아 놀이 체육 1위 사업인 ‘트니트니사업’, 시니어 케어 사업인 ‘대교 뉴이프’ 및 중등 전문관 ‘Hi-Campus’를 통하여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빠르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특히 청소년 학생에서 고령층 실버 사업으로 발빠르게 전환하는 데 주목 해야 한다고 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28 15:09:40[파이낸셜뉴스] 대교가 반려동물 전문기업을 인수하면서 펫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토탈 케어 서비스에 이은 신사업으로 '하울팟'을 인수했다.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한남, 서초, 분당, 위례 4개 지점에서 반려견 유치원, 데이케어, 미용, 호텔링 등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훈련사들과 함께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교는 48년간의 눈높이 교육 노하우를 반려동물 분야로 확장해 고품질의 케어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토탈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는 하울팟의 직영 센터인 '하울팟 케어클럽'을 프리미엄 펫케어 센터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펫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사업과 아카데미 수료 인력을 활용한 '펫시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대교그룹의 주요 브랜드인 대교뉴이프, 트니트니 등과 콘텐츠 결합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영유아부터 시니어,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대교의 평생교육 철학을 펫사업에도 적용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반려동물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1 08:49:04오는 7월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하는 대교가 눈높이 교육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학습지'라는 교육 서비스를 만든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교는 2025년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전 과목 AI 디지털 교과 학습 '눈높이스쿨원'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눈높이스쿨원은 온라인 AI 학습에 눈높이 선생님의 오프라인 밀착 관리가 더해져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대교는 기존 초등 부문에 집중돼 있는 고객군을 중등 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대교 하이캠퍼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하이캠퍼스는 오프라인 자기주도학습 공간인 눈높이러닝센터를 확장해 학년별,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초·중등 전문 학원이다. 대교는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1991년 미주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20개국에 아이레벨(Eye Level) 러닝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프리미엄 국제유치원 '엘리스(ELIS)'를 개원했다. 대교의 시니어 사업은 자회사 '대교뉴이프'를 주축으로 한다. '제2의 눈높이'로 기대를 받는 대교뉴이프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23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연매출의 51%를 1분기에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교는 지난 2022년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을 위한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뉴이프'를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시니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대교뉴이프는 케어와 예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인지강화 콘텐츠 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대교뉴이프는 전국 거점의 6개 직영 데이케어센터, 14개 직영 방문요양센터, 28개 프랜차이즈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내 총 70개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홍집 기자
2024-06-11 18:50:31[파이낸셜뉴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케이블TV 4개사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2 방영을 오는 30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CTA가 추진하는 공동 제작 사업의 일환이다. 지방자치TV, 대교 뉴이프Plus, 리얼TV, 폴라리스TV 등 3개 사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방영된다.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1에선 보령과 충주 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전라남도·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양편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 사회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귀농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내용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밀착성 강화를 위해 KCTA와 케이블TV 4개사 간 협업으로 제작됐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방 소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 등을 다양한 방송 권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KCTA는 기대했다. 황희만 KCTA 회장은 "이번 공동 제작은 지역 사회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동 제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 만큼,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5-28 13: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