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도청교 지하차도를 포함한 3개 구간에서 터널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청·경대·신천 지하차도 등 3개 구간이 대상이며, 공사 기간 총 404개의 노후 터널 조명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LED 터널 조명등 교체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부분 통제해 진행된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터널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지하차도 내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02 14:27:3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영남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168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액과 노동조합의 후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재난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세 차례의 호우 피해 지역과 폭설 피해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더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15 15:30:5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대구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더이음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 “이번 기탁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더 나은 환경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1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청소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전혜선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관장은 "공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10 10:25:0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공영 주차장 9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에 맞춰 실시한다. 문기봉 이사장은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 주차장(14개소, 1719면)을 포함해 총 93개소, 9556면에 달한다. 93개소 공영 주차장 중 59개소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시청 부설 주차장(국채보상로 131길 17)을 포함한 일부 공영 주차장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방된다. 또 서대구역 남편 주차장, 동대구역 맞이 주차장, 서대구역 광장 1·2주차장은 설날 당일인 29일 하루만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 전에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1-24 10:29:2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일반직 102명(사무직 16명, 기술직 86명)과 공무직 52명으로 총 154명이다.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 제한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역 제한 폐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2025년 1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 인성 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 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2-13 11:02:0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서대구역 주차장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서대구역 앞에 새롭게 조성된 중앙광장과 2개의 공영주차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중앙광장은 약 1만4000㎡ 규모로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녹지 공간과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은 총 276면 규모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공단이 운영하는 서대구역 남측 공영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20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1일 최대 1만원)이 부과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서대구역 광장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으로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특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서대구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주말 및 공휴일의 주차난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8 10:26:4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과 소통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공단의 주요 업무를 친근하게 알리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시민기자단의 SNS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랜선 여행, 사업소 인근 맛집 소개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 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08 10:38:54【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 성과 창출과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선정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임직원이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 및 시설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구시 적극행정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받아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와 주요 성과 등을 알릴 예정이다. gimju@fnnews.com
2024-09-23 18:09:1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3일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 성과 창출과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선정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임직원이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 및 시설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구시 적극행정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받아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와 주요 성과 등을 알릴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23 10:08:2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창원시설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창원시설공단과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역량을 결집,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 업무 프로세스 및 우수 사례 공유 △ESG 경영, 스마트 디지털 시설관리 등 혁신적 업무 노하우 교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30 10: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