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18일 오전 대구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금은 지역 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5억원 규모의 보증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18 11:35:57[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대구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새로운 금융 지원 정책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토스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확대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앞서 부산, 서울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보증서 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 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8 10:36:5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 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복원하는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경영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동성 자금지원을 시행한다. 환율상승으로 원자재 등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 보증을 지원한다. 또 DGB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50억원 규모의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으로 보증심사 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올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조5000억원을 편성,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 기초지자체 3곳(북구·수성구·달서구)과 협약을 체결해 대출 금리를 1년간 2.3%에서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출연부 업무협약'도 체결해 보증료 우대 혜택(최대 0.3%)과 최대 2.2%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어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시정혁신 방향과 발을 맞추기 위해 속도감 있게 조직·인력구조 정비 및 중장기 경영계획 재수립을 시행하고 있다. 또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관장 초과 임금 자진 반납 및 부서 폐지·인력 감축으로 인건비 1억6000만원 절감, 업무추진비 10% 감축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시행으로 경상경비 2억3000만원 감축, 불요불급 자산·업무·사업을 정비해 7억5000만원 절감하는 등 기관 혁신을 통한 인건비 및 경상경비 약 11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황병욱 이사장은 "전방위적 고강도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재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1-07 11:32: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대구은행은 지역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우선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특별 보증이 실시되며,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12 14:50:1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19일 오후 대구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술 및 인력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시와 정부 그리고 금융기관 및 연고기업 등이 출연해 설립된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신용상태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채무를 보증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 공공법인이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 장비 활용,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등의 사업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박재훈 총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졸업생들이 사회에 원활히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1-20 09:20:37【대구=김장욱 기자】"어려운 때 대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대구시는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채무조정·개인회생 성실상환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울타리론'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울타리론'은 시가 오는 2023년까지 총 20억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대여, 채무조정 확정, 개인회생 인가 후 채무변제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지만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저금리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을, 신용회복위원회는 대출실행과 사후관리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각각 맡는다. 긴급 생활자금, 시설개선자금, 운영자금, 고금리차환자금, 학자금 대출을 1인당 최대 1500만원 이내로 금리 연4% 이내(학자금은 2%, 사회취약계층은 약정이자율의 70% 적용), 5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시는 2023년까지 1600여명이 '대구 울타리론'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 시장은 "'대구 울타리론'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고금리 사금융의 늪에 빠지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 당당히 재기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1-21 14:35:21【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대구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북도 일취월장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의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시행에 지역은행으로 동참, 청년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출대상은 경북도 소재 소상공인으로 청년창업,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기업이다. 대구은행은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용도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 업체별 5000만원(제조업 1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문흥수 경북서부본부 부행장은 "도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프로젝트 일취월장에 적극 동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해 경영이념인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를 적극 실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2016-03-29 14:41:18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성룡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왼쪽)과 이종성 대구신용보증재단 본부장이 29일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 기자】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서민상권 활성화를 위해 29일 오후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협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DGB금융그룹의 나눔경영 실천과 양사간 합의를 통한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희망보증 특별지원'과 '드림보증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희망보증 특별지원'은 장애인·새터민·한부모 및 여성 가장 등의 사회 소외계층과 다문화·다둥이가정(3자녀 이상) 등이 대표자인 소상공인으로,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드림보증 특별지원'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찬 시작을 격려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100% 신용보증서 및 2.9% 고정금리로 지원되며, 최장 5년까지 1년씩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이성룡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내수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후원하고 소외된 지역민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맺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5-05-29 15:54:05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왼쪽)이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과 협약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협약은 대구은행의 나눔경영 실천과 양사간 합의를 통한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 특별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서민상권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은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 재원마련을 위해 별도로 출연하는 금액으로, 출연금액의 15배까지 신규 보증 공급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보증대상 기업은 개업 후 3개월이 경과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및 보증비율을 우대 적용해 지원하며, 대구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최대 2%까지 특별인하한다.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대구시로부터 1년간 1%의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여신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실질적 자금공급으로 이어져 서민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맺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2015-02-13 08:56:22【 대구=김장욱 기자】계명대는 성공적인 창업 지원과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6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이찬희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위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 내의 창업을 위한 금융 지원(창업자금 및 운전자금 보증 우대,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 금리 및 정책금융 등 금융정보 제공, 기업지원에 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사업자등록 창업 재학생 대상 소액자금 지원 등) △대학의 창의적 자산 고도화 및 실용화 지원 사업(대학 보유 지식재산권, 노하우의 기술이전과 실시권 허용을 통한 자산의 고도화 협력, 고도화한 자산의 상용화 지원 등)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설명회를 먼저 개최하고, 이후 계명대 창업지원단 추천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 지원, 창업 및 운전자금 보증 우대,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 실시, 금융정보 제공 등 기업지원에 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거, 대구시 내에 소재하는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융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공공법인이다. gimju@fnnews.com
2015-02-06 10: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