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대기환경기사' 자격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분야 국가기술자격의 필기시험 응시 인원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올해 2·4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에는 대기, 생물분류, 소음진동, 수질 등 환경분야 22개 종목의 필기시험 응시 현황과 관련 산업 동향이 수록돼 있다. 2019년부터 2023년 환경 분야 연평균 필기시험 응시 인원은 3만7641명이다. 2019년 3만4233명에서 지난해 4만305명으로 연평균 4.2% 늘었다. 그 중 연평균 인원이 가장 많은 종목은 대기환경기사로 1만43명이 응시했다. 이어 수질 환경기사 9082명, 환경기능사 6779명 등이다. 연평균 증감률은 생물분류기사(식물)이 34.2%로 가장 많았다. 온실가스 관리기사와 생물분류기사(동물)이 각각 33.8%, 30.4%로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환경 분야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설문응답에 따르면 3만9962명 중 64.8%인 2만5881명이 남성이었다. 연령대는 20대(60.4%), 30대(18.6%), 40대(10.3%) 순이다. 경제활동 유형을 보면 재직자가 40.6%로 가장 많았다. 학생과 구직자가 각각 37.0%, 15.5%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재직자 1만6223명은 근무처, 채용, 임금, 인사고과 등에서 자격을 우대한다고 했다. 그 중 71.8%인 1만1654명이 "근무처에서 자격을 우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67.5%(7871명)은 채용, 19.4%(2259명)은 수당 등 임금 그리고 8.3%(968명)은 인사고과에서 자격을 우대한다고 답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며 환경 분야에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격Q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와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01 14:07:02한국환경공단이 11일(현지시간) 알제리 환경관련 국가기관들과 대기질 감독 및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호신 아블라 알제리 국립환경지속가능개발연구원장(왼쪽 첫번째),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 페르귀 압델카데르 알제리 국립청정생산기술원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9-12-12 10:20:17[파이낸셜뉴스] 주택보증도시공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11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주택보증도시공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A&C, HD현대이앤에프,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주택보증도시공사는 정규직 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직 관리 6급 △일반(경영, 경제, 부동산, 건축, 전산) △제한경쟁(장애인(경영), 국가유공자(경영), 회계·세무사) 및 관리 7급(고졸수준)과 경영지원직(연구직) 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성별, 신체조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60세 미만인 자, 입사예정일 이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사전 온라인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임용 및 교육 순이다.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문기술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LNG터미널 운전·정비·설비관리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이달 졸업 예정자로 기계·전기·전자·화공 전공자, 교대근무 가능자, 오는 11월 입사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봉사활동 참여자, 다문화가정 자녀, 군 장교·부사관, 한국사·어학성적 보유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포스코A&C는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하이테크CM △기계CM이다. 대학교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학점 평균 3.0점 이상(4.5점 만점 기준)인 자, 토익 스피킹 IL 또는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대학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는 어학 성적 제출이 불필요하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인성검사 △1차면접 △인턴실습 △최종면접 △발표·입사(채용검진) 순이다.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HD현대이앤에프는 생산전문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화공, 전기 등 관련 전공 전문학사, 관련 자격증 보유자, 대기·수질환경기사 자격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처우 협의·채용검진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은 삼성생명서비스 상담사를 채용한다. 근무지역은 서울, 광주, 부산이다.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6개월 인턴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인성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11 09:55:46【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체감 기온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등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자 살수차 4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30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폭염특보 시 강수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운영되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2∼3회 운영된다. 운행 구간은 △시청∼관설사거리∼로아노크사거리 △단구사거리∼황새쟁이사거리∼관설사거리 △우산철교사거리∼단계택지사거리∼원주교오거리 △태장삼거리∼가매기사거리∼원주IC교차로 등 주거 및 유동 인구 밀집지역 위주 4개 구간이다. 원주시는 이번 살수 작업으로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들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간선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어 대기질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건강관리지원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홍보실을 비롯한 15개 관계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력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그늘막 137곳, 무더위쉼터 314곳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버스 승강장 안내판, 마을 방송, 재난 문자 등을 통해 폭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폭염 총력 대응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6 08:10:42[파이낸셜뉴스] 탈모 백과사전은 모발이식 명의로 잘 알려진 모제림 황정욱 대표원장이 탈모 및 모발이식과 관련한 정보를 전하는 전문가 칼럼으로, 탈모 자가진단 방법, 다양한 탈모 발현 유형, 모발이식 수술, 탈모치료 약물 등 자세한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다. <편집자 주> 최근 필자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모제림성형외과에서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소방공무원의 직업 정신을 응원하며, 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던 소방공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나 연기, 화학물질 등은 모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난 현장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은 자기 간호에 소홀해지기 쉬운 환경임이 분명하고, 타 직업군에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잦다. 이처럼 환경적 요인에 의한 탈모와 직업은 어느 정도 관련 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활이 불규칙한 직업인은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탈모 유전자를 보유하지 않았어도 계속된 자극으로 모발 탈락이 일어나기도 한다. 탈모에 취약한 대표적인 사람은 마감 시간에 쫓기는 직업인이다. 기자, 편집자, 보험 영업인 등이다. 영업인들은 일이나 월, 분기 등 특정 주기로 마감을 한다. 기자는 매일, 시시각각 기사 송고를 한다. 인터넷 시대인 요즘에는 실시간 마감을 해야 한다. 컴퓨터와 핸드폰을 끼고 살고, 늘 대기하는 불안한 상황에 노출된 기자들은 탈모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직업군이다. 다음으로 탈모 발생 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배우나 탤런트 가수 등의 연기자다. 공연을 하는 배우나 탤런트는 분장이 생활화되어 있다. 가발 부착이나 두꺼운 메이크업 등을 수시로 해야 하고, 뜨거운 조명 아래 장시간 노출되기도 한다. 대중 앞에 서는 가수도 비슷하다. 더욱이 연기자는 많은 대본을 암기하고, 상황에 맞게 풀어내야 하는 정신적 부담도 심하다. 판매직이나 영업사원도 스트레스 받기는 마찬가지다. 설명과 설득, 반품, 항의 등의 상황을 겪으며 머리카락을 쥐어뜯을 일이 많다. 이는 전화 상담원도 비슷하다. 감정노동자들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고객에게 화를 낼 수도 없는 처지다. 안전모를 쓰고 일하는 근로자, 두뇌를 많이 쓰는 연구원들도 모발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직업인들이다. 반면 절대 탈모 걱정을 하지 않는 직업인도 있다. 바로 옛 왕조시대의 환관인 내시다. 내시는 과거 고환을 제거한 사람을 말한다. 남성호르몬은 고환에서 95% 정도 생산된다. 고환의 정소가 없는 내시에게서 남성호르몬이 생성될 확률은 매우 낮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어 두피에서는 탈모를 일으키고, 눈썹 아래 부위에서는 모발이 자란다. 내시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대머리가 되지 않고 수염도 나지 않는다. 직업이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직업환경이나 업무성향에 따라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직업을 가진 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업무에 대한 여유로운 태도나 규칙적인 모발 및 두피 관리를 지속한다면 ‘탈모’라는 고민과 거리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황정욱 모제림성형외과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06-12 16:03:19[파이낸셜뉴스] 배우 마동석이 청담동 고급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마크노빌 전용 296㎡를 43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은 것을 보면 현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8년 준공한 청담마크노빌은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다. 265~325㎡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당 주차는 4대까지, 총 52대 주차할 수 있다.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하며 지하엔 세대별 창고와 운전기사 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인근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청담마크로빌의 직전 거래는 지난 2022년으로, 두 건 모두 40억원 이상에 매매 계약을 했다. 준공 직후인 2009년에는 28억원대였다. 한편 마동석은 2017년엔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원에 매입해 거주했고,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인 2023년 중순에 36억원으로 매각했습니다. 6년 만에 17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0 07:28:53【베이징=이석우 특파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을 방문해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수집해 보관, 활용하는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들도 국내법에 따라 보호 관리된다며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를 요청했다. 국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활용 및 보관, 폐기 등을 국내 법규에 따라 요구하고, 관리 및 감독 수준도 국내 업체들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관련기사 4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전자상거래업체들도 한국 기업들처럼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규가 똑같이 적용된다"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준수를 촉구했다. 최 부위원장은 "한국 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외국 기업이더라도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활동 해야 한다"며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관, 서비스 만료된 이용자 개인정보의 파기 의무 등을 강조했다. 또, 이들 해외 직구 플랫폼들이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판매자 및 위탁업체에게 전달하는 과정 등도 국내법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는 사실도 밝혔다. 한국 국내법에 따라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활용되고 보관, 이용되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최 부위원장은 “국경이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전 세계는 공동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중국 기업들이 한국의 법률 준수 등에서 애로 사항이나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개인정보위로 연락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그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중국 기업들이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노력은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산업분야에서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하고 데이터가 활용되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이용자의 해외 전자상거래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열렸다. 개인정보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 베이징 대표처 개소식을 계기로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중국인터넷협회(ISC) 등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ISC의 천자춘 부이사장과 주요 간부들도 참석했다. 한편, 최 부위원장은 SK하이닉스, LG CNS 등 재중 한국기업 대표 등과도 간담회를 열어, 중국의 최신 규제 동향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정보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국내외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폭넓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자에 대한 규제 준수 안내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4-18 04:27:17[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과 금호건설, 농심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금호건설, 롯데물산, 농심, 티머니 등이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현대해상은 지점총무를 채용한다.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오는 4월 입사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역은 울산, 제주, 진주, 창원이다. 연고지 근무 희망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검사 △최종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금호건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토목시공 △전략기획 △HR △안전관리이다. 졸업자 또는 이달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토목시공과 안전관리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입사 순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롯데물산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안전환경이다. 전문학사 이상인 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환경공학, 안전공학 등 관련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농심은 공무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기관설비 및 에너지 관련학과 전공자, 대기 산업기사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보일러와 공조냉동, 에너지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근무지 인근 거주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지향성 검사 △실무면접 △최종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티머니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기술(개발, 연구개발, 정보보호, 데이터) △사업(카드기획, 교통영업) △지원(구매, 총무)이다.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로 입사 확정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 학점 평점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인 자, TOEIC 700점 이상, OPIc IM 이상, TOEIC 스피킹 IM3 이상 중 1개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티머니 주관, 후원 공모전 입상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인·적성검사 △면접 전형 △입사 순이다.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2-03 14:41:24[파이낸셜뉴스] 선박에 있는 연료 18억원어치를 빼돌려 유통·판매한 범죄조직원 36명이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방유진 서장)는 벙커C유를 빼돌려 절취·횡령한 혐의를 받는 일당 36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평택·인천항에 정박해 있는 외항선의 벙커C유 일부를 몰래 빼돌리거나 전량 주유하지 않고 일부를 챙기는 수법으로 총 133회에 걸쳐 벙커 C유 224만L를 절취 및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빼돌린 벙커 C유는 시가 18억 7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양이다. 이들은 범죄단체를 꾸린 뒤 절취·운반·판매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경 "평택항에서 불법 저장소(파주시 소재)로 기름을 빼돌려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평택항에서 편취한 기름을 실어 불법 저장소가 있는 파주시로 이동하는 차량을 추적하고, 급유선 및 불법저장소 등 5개소 압수수색 및 잠복 수사 등을 통해 범죄 사실을 특정했다. 이로써 절취책인 선장 A씨, 운반책 탱크로리 기사 B씨, 보관책 불법저장소 운영 C씨 등 주요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구속했다. 아울러 절취· 운반· 판매책 및 장물 취득자 등 33명까지 검거해 총 36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파주 저장소에 보관된 벙커C유(49,000 리터 상당)를 시료 채취 및 봉인 조치 등 압수했다. 한편 해상 벙커C유가 육상에 유통될 경우 황 함유량 기준치를 초과해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유관기관(한국석유관리원)에 통보했다. 해상유 불법유통에 따른 세금 탈루행위와 관련해 관할 세무서에 고발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1-24 11:55:09[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와 현대위아, 한국콜마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13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현대위아, 한국콜마, 아시아나에어포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기는 5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제조공정 생산직 △환경안전이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학력 이상인 자로 오는 3월 중 입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환경 안전은 방재 관련 자격증 또는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평가 △GSAT(제조직)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회계 △방산 제어 △마케팅 △정보기술(ICT)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 공인영어 성적 보유자(TOEIC, TOEIC스피킹, TEPS, TOEFL, G-TELP, OPIc에 한함, 해외지역 응시성적 제외)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마케팅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콜마는 생산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하 졸업자 및 오는 2월부터 근무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지게차 운전 자격증 보유자, 근무지 인근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온라인)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인턴 3개월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오는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아시아나에어포트가 사무관리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현장부서사무관리 △보건관리 △화물카운터다. 현장부서사무관리 및 보건관리는 초대졸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보건관리는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대기환경산업기사 이상 또는 간호사 자격 보유자에 한한다. 화물카운터는 고졸 이상인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1년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신입 및 부사관·장교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신입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오는 2월, 8월 졸업예정자로 2월 입사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사관·장교는 부사관 경력 4~10년, 장교 경력 2~10년인 자로 최근 3년 이내 전역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인턴십 3개월 △최종 합격 순이다.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13 15: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