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홍씨(전 대동은행장) 별세· 허림(신한은행 부장감사역) 정아 재연씨 부친상· 김소리씨 시부상· 이태호 유태원씨 장인상=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3151
2025-08-13 14:44:02대동로보틱스가 음성인식과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차세대 운반로봇 개발에 나섰다.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필드테스트를 시작했다.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는 지난달부터 사과 농장 등에서 음성인식·제어 기능을 탑재한 운반로봇의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달 출시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형 로봇은 사용자의 자연어 지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작업자 추종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비전언어동작(VLA) 기능을 통해 "트럭 옆에 대기해줘" 같은 명령에도 정확히 반응한다. LLM 기반 대화로 날씨, 작물 재배법, 병해충 정보 등 농업 관련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대동로보틱스는 복잡한 조작 없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만큼 고령화된 농촌 현장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다중 로봇 연동 기능도 개발 중으로, 여러 대의 로봇이 작물 운반이나 장비 이송을 협력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운반로봇의 고도화뿐 아니라 방제, 제초, 수확 등 농업 분야에 필요한 AI 기반 로봇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대동그룹이 농업 분야 글로벌 AI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지민 기자
2025-08-11 18:41:19[파이낸셜뉴스] 대동로보틱스가 음성인식과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차세대 운반로봇 개발에 나섰다.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필드테스트를 시작했다.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는 지난달부터 사과 농장 등에서 음성인식·제어 기능을 탑재한 운반로봇의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달 출시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형 로봇은 사용자의 자연어 지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작업자 추종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비전언어동작(VLA) 기능을 통해 “트럭 옆에 대기해줘” 같은 명령에도 정확히 반응한다. LLM 기반 대화로 날씨, 작물 재배법, 병해충 정보 등 농업 관련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대동로보틱스는 복잡한 조작 없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만큼 고령화된 농촌 현장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다중 로봇 연동 기능도 개발 중으로, 여러 대의 로봇이 작물 운반이나 장비 이송을 협력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운반로봇의 고도화뿐 아니라 방제, 제초, 수확 등 농업 분야에 필요한 AI 기반 로봇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대동그룹이 농업 분야 글로벌 AI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11 10:39:14[파이낸셜뉴스] 대동로보틱스가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와 손잡고 골프장 '디봇(Divot)' 보수용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을 개발한다. 대동그룹 로봇 계열사 대동로보틱스는 7일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와 디봇 자동 보수 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플랫폼을 바탕으로 외관 설계와 하드웨어 개발을 맡는다. HL디앤아이한라는 드론 맵핑과 연계한 웹 기반 AI 플랫폼 구축을, HL만도는 자율주행과 AI 인식 기반 디봇 자동 보수 알고리즘을 담당한다. 디봇은 골프장에서 클럽을 휘두를 때 잔디가 파이고 들리는 손상 부위를 말한다. 보통 수작업으로 보수하는 탓에 인력 소모와 관리비용 부담이 커 골프장 자동화 대표적인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들 기업은 해당 로봇을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 하반기 중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시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다. 이후 국내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중심 로봇 사업을 넘어 비농업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고도화 해 온 대동로보틱스는 앞으로 레저와 스포츠, 공공 인프라 등 실외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계열사의 기존 골프장 사업과도 연계된다. 대동로보틱스 모회사 대동모빌리티는 골프장에 골프카트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골프장 유지관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과 AI, 로보틱스 기술을 농업을 넘어 실외 작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디봇 보수 AI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야외 작업에 특화된 지능형 로봇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07 13:18:28대동이 북미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통합 물류창고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중심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대,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동부(노스캐롤라이나) △중부(텍사스) △북부(캐나다 온타리오)에 서부 타코마를 더한 4대 거점 체계를 완성, 지역별 수요 변화와 물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타코마 창고는 2만9000㎡ 규모로 트랙터 3200여대를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연간 2000대 농기계 조립이 가능한 라인과 4000여개 부품 보관 설비를 갖춘 통합 물류 허브로, 제품 조립부터 부품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항만과의 인접성을 활용해 입·출고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총 운송거리 14.2% 감소를 통해 연간 535만달러(약 74억원)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대동은 현재 북미 전역에 530여개 딜러망을 보유하고 있다. 100마력 이하 북미 트랙터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누적 평균 점유율 9.6%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서부 지역 점유율은 6.9%에 그친다. 이번 서부 거점 확보를 계기로 딜러망을 확장,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성수 대동 북미법인 경영총괄은 "타코마 물류창고는 북미 전역에 걸친 균형 잡힌 공급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거점 다변화와 물류 효율 개선으로 '카이오티'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04 18:58:26[파이낸셜뉴스] 대동이 북미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통합 물류창고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중심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대,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동부(노스캐롤라이나) △중부(텍사스) △북부(캐나다 온타리오)에 서부 타코마를 더한 4대 거점 체계를 완성, 지역별 수요 변화와 물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타코마 창고는 2만9000㎡ 규모로 트랙터 3200여대를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연간 2000대 농기계 조립이 가능한 라인과 4000여개 부품 보관 설비를 갖춘 통합 물류 허브로, 제품 조립부터 부품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항만과의 인접성을 활용해 입·출고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총 운송거리 14.2% 감소를 통해 연간 535만달러(약 74억원)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대동은 현재 북미 전역에 530여개 딜러망을 보유하고 있다. 100마력 이하 북미 트랙터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누적 평균 점유율 9.6%를 기록 중이다. 다만 서부 지역 점유율은 6.9%에 그친다. 이번 서부 거점 확보를 계기로 딜러망을 확장,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성수 대동 북미법인 경영총괄은 "타코마 물류창고는 북미 전역에 걸친 균형 잡힌 공급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거점 다변화와 물류 효율 개선으로 '카이오티'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04 12:09:26[파이낸셜뉴스]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가 국내 최초로 정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 농업용 운반로봇을 출시하며 스마트 농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동로보틱스는 28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전국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 2월 선보인 유선형(와이어 추종) 운반로봇에 3D 카메라, 장애물 인식용 라이다, 듀얼 RTK 안테나를 추가해 정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작업자는 전용 앱 '대동 로봇 서비스'를 통해 최대 10개의 자율경로와 11개의 정차지를 설정할 수 있다. 자율주행중에도 실시간 목적지 변경, 복귀 명령 등이 가능해 상·하차 작업 외에는 개입 없이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 이 로봇은 무선 리모컨으로도 이동과 리프트·덤프 조작이 가능하다. 3면 개방형 데크 구조를 적용해 적재와 하역의 편의성도 높였다. 앱이나 본체 컨트롤 스위치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고, 공용 제어 기능도 지원해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로봇을 공동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전국 150여개 대동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렌탈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운반로봇이 농업뿐 아니라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제품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국내 농업 현장에 AI 로봇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출발점”이라며 “해외 농장에서도 기술 검증(PoC)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AI 로봇 기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로보틱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AI 음성 인식, 방제·제초 등 다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맞춤형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28 13:10:36[파이낸셜뉴스] 대동이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손잡고 전후 농업 재건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와 농기계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직업훈련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현지 농업의 구조적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대동은 우크라이나 농업부 산하 6개 대학에 트랙터 6대를 기증한다. 현장 교육과 실습에 활용될 이 장비는 향후 기술 표준 정립과 직업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은 현대 한국 농기계의 활용법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필요 시 강사 파견과 기술 자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교육기관 선정과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협력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농기계 수출을 넘어 글로벌 농업 선진화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의 전환점이라는 게 대동 측 설명이다. 특히 자사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인지도 제고와 향후 정부 사업 연계, 현지 농업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전후 재건의 전환점에 선 우크라이나와 함께 미래농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공동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농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타라스 비소츠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 대행은 “첨단 농기계와 교육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농업의 현대화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지난 화상회의에서 논의한 협력 방안이 공식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현지 총판과 3년간 300억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PX·HX 시리즈 트랙터를 공급 중이며, 향후 물량 확대와 함께 딜러 네트워크 확충, 박람회 참가 등 시장 안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23 10:51:51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철강 이슈 버블 차트 7/23 오전 10:1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전 핫이슈 : 철강 철강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하이스틸 15.28% [관망중] #동양철관 7.05% [보유중] #세아제강 5.52% [보유중] #POSCO홀딩스 4.33% [보유중] #대동스틸 4.27%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철강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일본과 무역… 핵심 내용: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본과 무역 협상 완료 발표 • 일본, 미국에 5,500억 달러 투자 예정…일자리 수십만 개 창출 예상 • 자동차·트럭·쌀 등 일부 농산물 시장 일본이 개방하기로 • 미국의 대일 관세율은 25%에서 15%로 낮춰져 상호 적용 요약 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무역 협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자동차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미국의 일본에 대한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졌으며, 이는 상호관세로 적용된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철강] 이슈 관련 종목 : 하이스틸, 동양철관, 세아제강, POSCO홀딩스, 대동스틸 ※ AI 관심 종목 : 풀무원, 넥스틸, 기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7-23 10:45:07[파이낸셜뉴스] "농업을 더 쉽게, 똑똑하게 바꿀 것입니다." 최준기 대동에이아이랩 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3대 농업 AI 기술 발표 미디어 간담회’에서 3대 농업 인공지능(AI) 개발 방향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대동은 이날 자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이 개발 중인 △이동 AI(Move AI) △작업 AI(Act AI) △재배 AI(Grow AI)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이동 AI는 위치확인시스템(GPS) 한계를 극복한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다. 트랙터나 로봇이 비정형 농경지에서도 최적 경로를 파악해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50만여장의 과수원·밭 사진과 300만 건의 주행 영상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농업 데이터를 구축했다. 최 대표는 "정확도가 생명인 농작업에선 일반 자율주행보다 오차를 훨씬 줄여야 해 7cm 내외의 주행 정밀도를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4단계 플래그십 트랙터에 처음 적용, 향후 운반로봇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머신러닝 운영 자동화 체계(MLOps)를 도입해 AI 성능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작업 AI는 경운, 파종, 방제, 수확 등 반복적 수작업을 자동화하는 피지컬 AI 기술이다. 대동은 현재 토양 분석 및 실시간 작업 품질 평가가 가능한 자율 경운 모델을 개발 중이다. 기존 대비 작업 시간 30% 단축, 연비 15% 절감이 목표다. 최 대표는 "로터베이터 작업 같은 단순 반복 작업은 AI가 더 잘한다"며 "현장 작업자의 시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3100건 이상의 작업 데이터를 모았고, 숙련자의 동작과 판단을 AI에 이식하고 있다. 또한 'CES 2025'에서 공개한 모방학습 기반 다기능 로봇을 고도화해 딸기·토마토 수확, 잎 제거 등 섬세한 작업까지 수행 가능한 로봇을 개발 중이다. 재배 AI는 드론, 위성, 스마트농기계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을 예측하고, 시비·방제·수확 시기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대동은 벼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정밀농업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온실 분야에서는 딸기 생육 예측 AI도 개발 중이다. 온실 환경 예측 모델은 온습도·이산화탄소(CO₂) 농도·조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 변화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대응 전략을 제안한다. 향후에는 자사 농업 챗봇 ‘AI 대동이’를 에이전틱 AI로 고도화해 누구나 손쉽게 작물 재배 전략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동은 정부의 ‘농업용 로봇 실증사업’, 새만금 농생명단지 정책 등과 발맞춰 하반기 새만금에 자사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나영중 대동 P&BIZ 개발부문 부문장은 "한국은 아직 농업 분야에 특화된 AI가 없는 상황으로, 방위산업이나 제조업 안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량 안보라고 생각한다"며 "소버린 AI 전략에 농업 진흥도 포함돼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17 15: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