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출입국 및 국적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출입국·국적 센터'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륙아주는 최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복수국적자 관련 이슈 등으로 출입국과 국적 관련 법률 이슈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0만명에 달하며, 정부의 이민청 설립 계획 등으로 인해 관련 법률 서비스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륙아주 출입국·국적 센터는 출입국, 체류, 국적 분야와 관련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는 △출입국사범 심사 및 쟁송 △입출국금지 관련 쟁송 △체류자격 변경 및 연장 불허처분 취소 △영주권 취득 심사 △국적 취득·이탈 심사 및 쟁송 등이 있다. 센터장을 맡은 김우현 변호사는 제8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역임한 검사장 출신 전문가로, 센터 운영을 총괄하면서 난이도 높은 출입국 및 국적 관련 사건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과 검사 출신인 신병재 변호사는 다년간의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쟁송이나 출입국관리법위반 형사사건에 대한 변론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국제업무 전문가인 정진혁 변호사와 박동매 중국변호사는 외국 투자법인이나 국내 체류외국인들의 출입국 및 국제투자 관련 니즈에 자문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지내고 올해 대륙아주에 합류한 이상달 고문도 30년 이상 법무부 출입국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현 변호사는 "그동안 개별 변호사들이 분산 수행하던 출입국·국적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센터를 설립했다"며 "출입국·국적 관련 법률수요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성 높은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21 15:13:53대륙아주가 인공지능(AI) 법률상담 서비스 'AI 대륙아주'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황에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륙아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변협의 징계 개시 청구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변협 회원인 로펌으로서 변협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적법성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중단하는 것으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면 모든 상황을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협과의 갈등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것일 뿐, AI 대륙아주가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변협은 AI 대륙아주가 변호사법상 광고 규정과 동업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관련 변호사법 규정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것으로 부당하다"며 "징계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 대륙아주는 지난 3월 대륙아주가 리걸테크 업체 넥서스 AI와 공동 개발해 선보인 AI 법률 상담 서비스로, 국내 대형 로펌이 이같은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변협은 AI 대륙아주 출시 초반부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0일 서비스가 출시되자 변협에서 곧바로 문제를 제기했고, 일주일 뒤인 3월 27일 대륙아주 측과 김영훈 변협 회장이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서비스 론칭 후 변협 회장과 만났지만, 사실상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얘기를 들었다"며 "그 이후에는 소통한 적이 없고, 변협 측에서 소명자료 제출 등을 요구해 해당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원 넥서스AI 대표는 "대륙아주는 큰 법무법인이라 서비스를 접어도 큰 타격이 없지만, 스타트업인 넥서스AI는 서비스 중단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난감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08 18:26:29[파이낸셜뉴스] 대륙아주가 인공지능(AI) 법률상담 서비스 'AI 대륙아주'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황에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륙아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변협의 징계 개시 청구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변협 회원인 로펌으로서 변협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적법성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중단하는 것으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면 모든 상황을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협과의 갈등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것일 뿐, AI 대륙아주가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변협은 AI 대륙아주가 변호사법상 광고 규정과 동업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관련 변호사법 규정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것으로 부당하다"며 "징계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 대륙아주는 지난 3월 대륙아주가 리걸테크 업체 넥서스 AI와 공동 개발해 선보인 AI 법률 상담 서비스로, 국내 대형 로펌이 이같은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변협은 AI 대륙아주 출시 초반부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0일 서비스가 출시되자 변협에서 곧바로 문제를 제기했고, 일주일 뒤인 3월 27일 대륙아주 측과 김영훈 변협 회장이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서비스 론칭 후 변협 회장과 만났지만, 사실상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얘기를 들었다"며 "그 이후에는 소통한 적이 없고, 변협 측에서 소명자료 제출 등을 요구해 해당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원 넥서스AI 대표는 "대륙아주는 큰 법무법인이라 서비스를 접어도 큰 타격이 없지만, 스타트업인 넥서스AI는 서비스 중단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난감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정부에서 AI와 관련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법률 시장의 현실은 다르다"며 "법 때문에 서비스를 접어야 한다면, 법을 고치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변협은 지난달 24일 대륙아주에 대한 징계 개시를 청구한 바 있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 것이 무료 또는 부당한 염가를 표방하는 광고를 금지하는 변호사 광고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변호사가 아닌 리걸테크 업체 넥서스AI가 AI 대륙아주를 통한 광고로 수익을 거둔 점 등도 문제 삼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08 16:14:05[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에 힘쓸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력하며,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행사와 조직위원회 운영 등과 관련한 법률 이슈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자문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관련 산업이 아시아 국가들에 진출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해 대륙아주가 전문적 컨설팅과 자문을 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9-26 17:42:4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 23일 오후 조재연 전 대법관을 초청해 '법조윤리와 변호사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변호사의 직업윤리와 AI 시대의 법률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대륙아주는 설명했다. 조 전 대법관은 강연에서 변호사의 핵심 사명을 강조했다. "변호사의 사명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점은 명확히 알고 적법의 범위 내에서 의뢰인을 변호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실제 사례도 제시됐다. 조 전 대법관은 삼성전자 전 IP 부사장의 비밀유지의무 위반 사건, 국가보안사범 재판 지연 전술에 가담한 변호사 사례, 그리고 미국 대선 이후 음모론 유포로 변호사 자격을 상실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경우를 언급하며 변호사 윤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인공지능(AI)와 법률 업계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AI를 통한 변화는 세계적으로 시대적 흐름"이라며 AI 규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19세기 영국의 '붉은깃발법' 사례를 들어, 기술 혁신을 막으려는 시도가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AI를 외면하거나 무관심하지 말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업무에 활용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 전 대법관은 강조했다. 변호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에 그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 "'사회적 약자를 도와줄 수 있는 기회'와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서로 대립된 가치 개념으로 볼 필요가 없다"며 "변호사로서 균형감을 가지고 일하면서도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조재연 전 대법관은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수석 합격 이후 판사, 변호사,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등 다양한 법조계 요직을 거쳤다. 현재는 성균관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법조계의 신망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법률 환경 속에서 변호사의 역할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대륙아주는 부연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9-24 10:42:50[파이낸셜뉴스] 전주혜 전 의원과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일 전주혜(사법연수원 21기) 전 의원과 오인서(연수원 23기) 전 수원고검장, 고석(연수원 23기) 전 고등군사법원장, 그리고 지난달 합류한 박병삼(연수원 27기) KT 전 부사장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혜 전 의원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은광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형사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부장판사 시절에는 사법연수원 교수와 광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장으로 근무했다. 법복을 벗은 후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2020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법률자문위원장,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원내대변인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인서 전 고검장은 서울 동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논산지청장과 통영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구고검과 수원고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광주지검 공안부장검사와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대검 공안부장 등을 거쳐 ‘공안통’으로 꼽힌다. 변호사 개업 후에는 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고석 변호사는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본부 검찰관으로 시작해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국제법과장, 국방부 검찰부장, 육군 법무병과장 등을 거쳐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다. 변호사 개업 후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세종에서 활동했다. 박병삼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했으며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끝으로 201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퇴임 후 곧바로 KT에 상무로 합류해 법무실장(준법지원인), 윤리경영실장(부사장) 등 요직을 맡았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입법부와 국방, 검찰, 기업 분야 등에서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힘을 보태주신다면 머지않아 우리 대륙아주가 메이저 로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혜 변호사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대륙아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국회와 법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자문과 송무 분야 등에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서 변호사는 “여러 선·후배 동료 변호사들과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륙아주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고석 변호사는 “정직과 성실이라는 삶의 모토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대륙아주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삼 변호사는 “법원에서의 15년, KT에서 11년의 경험을 토대로 대륙아주가 메이저 로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schoi@fnnews.com 최우석 변호사·법조전문기자
2024-07-02 17:42:49[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현대해상 최욱 기업영업1본부장과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받은 우량 기업에 보험료 할인하는 중대재해 보험상품 신규 개발 및 보급 추진 △중대재해 발생 시 SCC 인증 기업에 대한 대륙아주 ‘중대재해대응 전담팀’의 현장 출동 등 신속 대응 및 민⋅형사 법무서비스 제공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별, 지역별 공동 순회 설명회⋅교육⋅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최욱 기업영업1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를 시행하고 있는 대륙아주와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해상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중대재해 리스크로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07 10:42:02[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5일 KT 법무실장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역임한 박병삼(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륙아주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했으며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끝으로 2013년 법복을 벗었다. 법관 퇴임 후 KT에 상무로 합류해 법무실장(준법지원인), 윤리경영실장(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변호사는 대륙아주에서 건설·부동산 분야 업무를 주로 다루면서 다른 그룹과도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6-05 15:10:17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국내 로펌 최초로 인공지능(AI) 법률상담을 시작한다. 대륙아주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AI 대륙아주'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대륙아주'는 AI 기반의 법률상담 서비스로, 대형 법무법인이 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AI 대륙아주'는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데이터를 기초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리걸테크 벤처기업인 넥서스AI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했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륙아주는 'AI 대륙아주' 개발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 넥서스AI와 3자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AI 대륙아주'의 서비스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법률전문성과 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장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민지 기자
2024-03-14 18:29:3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국내 로펌 최초로 인공지능(AI) 법률상담을 시작한다. 대륙아주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AI 대륙아주’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대륙아주’는 AI 기반의 법률상담 서비스로, 대형 법무법인이 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AI 대륙아주’는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데이터를 기초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리걸테크 벤처기업인 넥서스AI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했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륙아주는 'AI 대륙아주' 개발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 넥서스AI와 3자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AI 대륙아주'의 서비스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법률전문성과 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장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3-14 16: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