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왕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의왕시 고천지구에서 짓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총 49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77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6억500만원부터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등이다. 단지는 경수대로와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도 예정돼 있다. 의왕시청, 경찰서 등이 밀집한 행정중심타운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부지(계획)와 맞닿아 있는 것도 특징이다. 주변에 이마트 의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의왕더샵캐슬’ 전용 84 ㎡는 8억원대에 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재당첨과 전매제한은 각각 10년·3년이다.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5 08:13:0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등 44개 기업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3개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현재의 평가가 신사업 등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동반성장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한다. 동반위는 8일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80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업 41개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NAVER(네이버) △POSCO △SK텔레콤 △LG전자 △CJ제일제당 △GS리테일 △LG디스플레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견기업 3곳은 △농심 △파리크라상 △BGF리테일이다. 제조·가맹점 업종에서 최우수 등급 기업이 늘었고 건설·식품 업종에서는 줄었다.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격년)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후 3개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로 전년보다 2개 늘었다.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 등 3곳은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신규로 최우수 명예기업에 뽑혔다. 특히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 △현대트랜시스 △KT △SK 등 6곳은 10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대방건설을 비롯해 △덴소코리아 △모베이스전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제일건설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등은 가장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동반위는 하반기 정부·업계 등의 목소리를 듣고 17개 동반성장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도 이르면 내년부터 시범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신산업으로 성장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가 없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1위 업체(우아한형제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2·3위 업체(쿠팡이츠·요기요)는 내부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현재 지수 평가는 과도하게 축약을 해서 줄세우기처럼 점수화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며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실적 배점을 높여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0-08 14:12:58[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유튜브 채널 ‘다이애나인코리아(Diannainkorea)’와 협업해 디에트르 단지 체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꿈에 그리던 펜트하우스라며...아내가 이렇게 감동받을 줄 몰랐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은 다이애나 가족이 현재 사는 아파트 수납공간 부족과 협소함을 느끼며 더 넓은 집을 알아보는 과정을 그렸다. 이들은 다양한 평형을 갖춘 디에트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둘러봤다. 복층 구조로 설계된 이 펜트하우스는 하층·상층·다락이 이어진 구조다. 구성원이 많은 가족에게 최적화된 주거 공간이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한 지 하루 만에 9만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03 08:57:18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반년만에 또 한번 상승했다. 2021년 9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며, 신축 단지의 분양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도 있어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9월 13일(금)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가 상승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2022년 9월 190만 4천원, 2023년 9월 197만 6천원이었다. 개정 고시는 지난 13일(금)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상승분이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일(금) 모집공고가 게재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1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 금리 인하(0.5%p)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중도금 대출’이 진행 중인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제외되어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목지구의 경우 현재 수원시에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유일하게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춰 희소가치가 높다. 여기에 장안구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체결되어 단지의 1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후문에 따르면 13억 거래 이후 신고가가 재경신된 것으로 알려져 ‘호갱노노’ 등 부동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는 수원시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손에 꼽혀 우수한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북수원IC가 인접하여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있어 추후 약 한 정거장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의 인프라도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와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0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은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2024-09-20 12:10:266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사이트 호갱노노에는 오후 3시 기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가 실시간 검색어 2~3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견본주택 입장 대기 행렬이 늘어서며, 상담석에는 발 디딜 틈이 없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빠른시간 내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기록했다. 단지는 모두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2024-09-06 16:11:57[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접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 가구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을 최적화 했다. 천장고 역시 최고 약 2.6m로 차별화 했다. 북수원IC·월암IC 등도 인접해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도 위치해 있다. 장안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약 4년만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전 동 입구 엔트란스 가든(2024년 우수디자인 선정) 적용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6 10:34:16[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엔트런스 가든'과 '선라이트 로비'가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엔트런스 가든은 대방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디에트르의 동출입구 익스테리어 디자인이다. 출입구의 진입 동선에 자연을 느끼면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선라이트 로비 또한 기존 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용도를 부여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한 디자인이다. 입주민들이 머무르면서 사색을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굿디자인 선정으로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3 08:56:14[파이낸셜뉴스]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9월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투시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북수원IC' 인근이다. 자동차로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등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8 08:36:30대방건설은 하도급 대금의 현금결제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00%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2023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의 평균 현금결제비율은 85.67%, 현금성결제비율은 98.54%였다. 대방건설은 이 두 항목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종배 기자
2024-08-14 18:25:06[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하도급 대금의 현금결제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00%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2023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의 평균 현금결제비율은 85.67%, 현금성결제비율은 98.54%였다. 대방건설은 이 두 항목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14 09: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