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은 지주사 삼양홀딩스의 새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제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상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주사를 포함한 전계열사와 주요 사업부 등 15개 웹사이트를 전면 개선하는 ‘전사 웹사이트 재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룹 이미지의 통일성을 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계열사 및 사업부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계열사 및 사업부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퀵 링크’ 기능을 더하고 그룹 소식과 회사 소개자료를 공유하는 통합 미디어 센터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쉽고 직관적인 웹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인사위원회(HRC) 실장은 “기업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 등은 고객사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2-21 09:25:02[파이낸셜뉴스]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가 항진균제 신약 개발 기업 앰틱스바이오와 총 7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레드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바이오 분야를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해 그린(Green, 농업·식품), 화이트(White, 환경·에너지), 레드(Red, 의료·제약) 바이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레드바이오 사업은 대상그룹이 67년간 쌓아온 소재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항노화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급증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증가하는 등 글로벌 트렌드에 적합한 기술들을 확보하고 레드바이오 사업의 외형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상그룹과 앰틱스바이오는 항노화 분야 고객군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미용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진균/항염증 등 면역 분야의 신약과 생체적합 신소재를 활용한 약물전달플랫폼 기술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19 09:07:28[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으며, CSR영역에서는 △건강, 사람, 환경, 지역사회 중점영역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통한 사회책임경영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그룹사 ISO26000 진단 실시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지표 회사평가(KPI)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친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 획득 및 한국 ESG기준원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2-08 09:26:27[파이낸셜뉴스]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대상홀딩스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8.41% 오른 1만224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는 지난 27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에도 25% 급등 마감한 바 있다.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1만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 주가가 급등한 것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식사 후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이정재의 연인이라는 점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엮였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1-29 09:49:42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유니슨(+30.00%), 루닛(+9.32%), 대상홀딩스(+8.19%), 사조씨푸드(+7.45%), SK시그넷(+6.85%)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이수화학, 백광산업, 동원금속, 신성이엔지, 팬오션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6-07 10:57:04[파이낸셜뉴스]식용유와 RBD 팜올레인만 수출을 중단하겠다던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원유(CPO)와 RBD 팜유까지 모두 수출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대상홀딩스가 강세다. 대상홀딩스는 현지에서 팜오일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6.73%)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전날 밤 식용유 등 수출 중단에 관한 공식 규제령을 발표하면서 팜유원유, RBD 팜유, RBD 팜올레인, 사용한 식용유(used cooking oil·UCO)의 수출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밝혔다. 팜 열매를 압착해서 짜낸 팜유 원유를 정제·표백·탈취(RBD)하면 RBD팜유가 되고, 분획 공정을 거치면 고체 부분인 팜스테아린과 액체 부분인 팜올레인으로 분리된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 장관은 26일 식용유와 원료물질인 RBD 팜올레인만 인도네시아 모든 지역 식용유 가격이 리터(L)당 1만4천 루피아(1천230원)에 도달할 때까지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지만, 하루 만에 뒤집었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대부분 팜유 제품 수출을 중단함에 따라 국제 식용유 시장은 충격에 빠졌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공급량이 전 세계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업자들은 계속 생산되는 팜올레인 등의 저장고가 한정돼 있고, 수출 중단이 계속되면 무역수지에 미칠 타격이 크기에 이번 조치가 한 달 넘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상홀딩스의 상승세는 지분 50%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주식회사 신탕라야(PT. Sintang Raya)가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탄주에 여의도 면적의 25배 규모인 약 1만1000헥타르 규모 팜농장과 팜오일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28 11:39:5026일 거래소 기준으로 하락한 종목은 대상홀딩스우(084695) -16.7%, 디씨엠(024090) -13.6%, 웰바이오텍(010600) -13.6%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4-26 15:55:23[파이낸셜뉴스] JW중외제약은 3억9800만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회사의 최대주주인 JW홀딩스로, 회사는 기명식 우선주(JW중외제약 2우B) 6972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만7153원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회사 측은 "회사 재무구조 개선 및 기타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 조달키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2-03 17:09:15[파이낸셜뉴스] 대상홀딩스는 혜성프로비젼과 크리스탈팜스의 지분을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1월 30일 공시했다. 혜성프로비젼과 크리스탈팜스는 각각 수입육류 가공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 비율은 각각 70%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11-30 17:24:02[파이낸셜뉴스] 대상홀딩스와 대상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대상은 기존의 ESG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1년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팀을 신설해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중점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펴냈다. 대상홀딩스와 대상은 환경영향물질 제로(ZERO)를 목표로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4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無)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한 간장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추후 다른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징 방식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기획부터 구매, 생산, 영업 등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고객최우선주의'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VOC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HACCP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아동지원사업, 고객 참여형 사업, 지속가능발전 사업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작년보다 두 단계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대상이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분석·평가하여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총 7개 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02 09: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