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강남 논현동 빌딩이 7년 만에 65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온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275평 규모의 빌딩을 310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토지의 3.3㎡(평)당 가격은 약 1억1200만원이었으며, 약 140억원은 대출을 통해 마련했고 나머지 170억원은 현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빌딩은 도산공원 맞은편 도산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8~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논현동 상권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고 주변에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어 상업적 가치가 큰 지역이다. 대성은 7년 만에 652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성이 소유한 빌딩 인근의 한 건물이 지난 2022년 평당 3억240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현 시세로는 평당 3억5000만원 정도로, 962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대성이 군 전역을 몇 달 앞두고 이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됐고, 성매매 알선까지 이뤄진 정황이 있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2019년 11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대성 측은 “입대 전 건물을 구입해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사전에 이를 알고도 방조한 것 아니냐는 도덕적 비판을 피해가진 못했다. 경찰이 당시 해당 건물을 압수 수색 한 결과, 업소 3곳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운영됐으나 노래방 기기 등 설치가 적발돼 강남구청으로부터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내부 철거 공사가 진행됐고, 커피숍, 병원 등만 영업 중이라고 알려졌다. 현재는 카페와 병원, 골프연습장 등이 운영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6 10:58:47[파이낸셜뉴스]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북한 당국의 대남 방송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주민들의 실상을 알리면서 남과 북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멈춰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대 135dB 유례없는 소음을 현장에서 확인한 김경일 시장은 정부가 대성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하고 대북방송 선제 중지 후 북측에 방송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성동마을은 특수지역으로, 유엔사가 승인해야 출입할 수 있는 공동경비구역 안에 형성돼 있다. 그래서 대성동 주민들이 '제발 살려달라'고 하소연을 하는데도, 시장조차 유엔사의 승인을 얻어 마을을 방문하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 많은 이들이 파주를 방문해 대성동에서 수 킬로 떨어진 곳에서 대성동 주민들을 만났다. 본인도 여러 차례 대성동 밖에서 주민들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대성동 주민들은 '나라가 현실을 너무 모른다' '왜 정부 관계자 누구도 대성동마을에 오지 않느냐!'고 답답을 표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부 주민들은 '나라가 우리를 버렸는데, 자유의 마을 대성동의 상징인 저 태극기를 계속 게양해도 되는 것이냐'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10월 31일 대성동 마을을 방문한 김경일 시장은 대성동을 '생지옥', '거대한 고문실'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대성동은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m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남확성기 소음으로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고,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송출되고 있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 접경지역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한 건 지난 7월 말부터였다. 7월 18일,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이에 맞서 대북확성기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북측은 8월 중순까지 하루 4-5시간 가까이 이어지던 대남방송의 시간을 늘려가다 지난 9월 28일부터는 24시간으로 늘렸다. 벌써 33일째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소음 강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135명의 주민 대부분이 밤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부족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왔다. 김 시장은 대성동의 소음 최고치가 135dB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135dB은 질병관리청 소음기준 최고치 120dB조차 뛰어넘는 수준으로, 120dB은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나오는 수치다. 그는 "당장 멈춰야 한다. 이념도, 시시비비도, 책임 소재 규명도 다 그다음 일"이라며 "고립된 대성동에서 많은 주민들이 '나라는 어디에 있느냐'며 울부짖고 있다.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태는 말 그대로 ‘생고문’"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정부를 향해 전단과 확성기 방송 상호 중단을 결단하고, 북측과 신속히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릴 경우 우선 대성동 인근이라도 대북방송을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북측과 방송 중단을 합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 대성동마을에서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 참극을 지속하는 것은 인류의 수치"라면서 "이념과 책임소재를 떠나 유례가 없던 반인권적 사태다. 정전협정 위반이기도 합니다. 이런 ‘반인륜적인 폭주 기관차’를 멈출 책임이 유엔군사령부와 국제사회에도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 대성동에서 벌어지는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라며 "인류 역사에서 유사한 사례조차 찾기가 어려운 가공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남과 북의 당국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나서서 비상 브레이크를 당겨야 한다"고 제언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1 16:08:59【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북한 당국의 대남 방송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주민들의 실상을 알리면서 남과 북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멈춰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대 135dB 유례없는 소음을 현장에서 확인한 김경일 시장은 정부가 대성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 확인하고 대북방송 선제 중지 후 북측에 방송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성동마을은 특수지역으로, 유엔사가 승인해야 출입할 수 있는 공동경비구역 안에 형성돼 있다. 그래서 대성동 주민들이 '제발 살려달라'고 하소연을 하는데도, 시장조차 유엔사의 승인을 얻어 마을을 방문하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 많은 이들이 파주를 방문해 대성동에서 수 킬로 떨어진 곳에서 대성동 주민들을 만났다. 본인도 여러 차례 대성동 밖에서 주민들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대성동 주민들은 '나라가 현실을 너무 모른다' '왜 정부 관계자 누구도 대성동마을에 오지 않느냐!'고 답답을 표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부 주민들은 '나라가 우리를 버렸는데, 자유의 마을 대성동의 상징인 저 태극기를 계속 게양해도 되는 것이냐'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했다. 10월 31일 대성동 마을을 방문한 김경일 시장은 대성동을 '생지옥', '거대한 고문실'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대성동은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m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남확성기 소음으로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고,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송출되고 있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 접경지역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한 건 지난 7월 말부터였다. 7월 18일,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이에 맞서 대북확성기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북측은 8월 중순까지 하루 4-5시간 가까이 이어지던 대남방송의 시간을 늘려가다 지난 9월 28일부터는 24시간으로 늘렸다. 벌써 33일째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소음 강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135명의 주민 대부분이 밤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부족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왔다. 김 시장은 대성동의 소음 최고치가 135dB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135dB은 질병관리청 소음기준 최고치 120dB조차 뛰어넘는 수준으로, 120dB은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나오는 수치다. 그는 "당장 멈춰야 한다. 이념도, 시시비비도, 책임 소재 규명도 다 그다음 일"이라며 "고립된 대성동에서 많은 주민들이 '나라는 어디에 있느냐'며 울부짖고 있다.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태는 말 그대로 ‘생고문’"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정부를 향해 전단과 확성기 방송 상호 중단을 결단하고, 북측과 신속히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릴 경우 우선 대성동 인근이라도 대북방송을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북측과 방송 중단을 합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 대성동마을에서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 참극을 지속하는 것은 인류의 수치"라면서 "이념과 책임소재를 떠나 유례가 없던 반인권적 사태다. 정전협정 위반이기도 합니다. 이런 ‘반인륜적인 폭주 기관차’를 멈출 책임이 유엔군사령부와 국제사회에도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 대성동에서 벌어지는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라며 "인류 역사에서 유사한 사례조차 찾기가 어려운 가공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남과 북의 당국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나서서 비상 브레이크를 당겨야 한다"고 제언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1 14:02:26【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한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주민들의 피해 실상을 확인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대성동 마을은 남북간 군사분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다. 북한의 최전방 마을인 기정동 마을과는 거리가 채 500m도 되지 않아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1일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파주시 관계자들이 JSA 통문을 거쳐 민통선 내부로 접근해 들어가자 대남확성기 소음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입구로 다가갈수록 소음이 강해져 이내 옆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질 정도였다. 확성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여우, 들개, 까마귀 같은 동물의 울음소리, 귀신 곡소리, 쇳덩이를 긁는 듯한 기계음 등 온갖 기괴한 소음들이 뒤섞여 들려왔다. 김 시장은 "지금껏 살아오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아주 소름끼치는 소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니 소음 수준도 상상 이상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지.. 절절한 그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주시 접경지역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한 건 지난 7월 말부터였다. 7월 18일,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이에 맞서 대북확성기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북측은 8월 중순까지 하루 4-5시간 가까이 이어지던 대남방송의 시간을 늘려가다 지난 9월 28일부터는 24시간으로 늘렸다. 벌써 33일째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소음 강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135명의 주민 대부분이 밤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 부족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7일 파주시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소음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법상 소음 규제 기준치인 65㏈보다 훨씬 높은 70~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로나 철로변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맞먹는 수치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민들은 그 후로도 소음 강도가 점점 세져 최근에는 115㏈의 수치가 확인됐고, 심할 때는 135㏈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음 기준에 따르면 120㏈은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내는 굉음과 같은 수준이고 130㏈은 고통을 느끼는 한계 수치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데, 고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 마을 주변 논밭을 일구며 사는 농민들이라 소음방송을 피해 떠날 수도 없다"면서 "피해 경감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대성동 마을에선만 거주해 온 70세 김진수 씨는 "마을 옆 논밭에서 농사일을 해서 먹고 사는 처지라 잠시도 마을을 떠나 있을 수가 없어 너무나 고통스럽다. 밤에는 조용히 잠이라도 편히 잘 수 있게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이에 파주시는 앞서 10월 11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어 18일에도 임진각 재난대피소에서 긴급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대성동 마을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실질적 피해 경감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경기도가 발표한 피해 대책에는 방음창과 주민 쉼터 설치, 임시 숙소 마련 등 이동시장실을 통해 취합한 주민 건의 대부분이 포함됐다. 소음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조치도 중요하지만, 올여름부터 남북간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려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키우고 있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김경일 시장은 "일부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가 갈등을 부추기는 불씨가 되고 있다. 이 불씨가 큰 불로 번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1 10:22:24【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 보건소외 지역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이 원격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자문 의사가 디지털의료지원(DHIS) 화상시스템으로 협진해 환자를 실시간으로 상담, 진단, 치료하는 원격 진료에 나섰다. 원격진료 대상자는 보건진료소 지역에 위치한 65세 이상 거주자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으로 정기 진료와 상담 관리가 필요한 주민 등이다. 대성병원은 이날 안흥 소사보건진료소와 갑천 하대보건진료소에서 원격진료를 시작됐고 이후 8개 진료소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웹캠, 전자기기 등 화상 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약처방, 복약지도, 건강관리지원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 치료가 어려운 주민의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격 협진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해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30 14:42:10【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파주시 민통선 내 대성동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성동 마을 51가구에 방음창과 방음문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 투입으로 난청 및 우울감 치유, 탄현면 경기미래교육 캠퍼스(구 영어마을)에 주민 쉼터 및 임시 숙소 마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성동초등학교에 방음시설 설치 방안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이에 발맞춰 즉각 대응에 나선 파주시는 파주보건소를 통해 ‘마음지킴이 버스’를 투입해 주민 상담을 지원하고, 도와 협력해 방음 새시 설치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임시숙소를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경기미래교육캠퍼스 내 쉼터가 빠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하고 있다. 대성동 주민들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한마음으로 피해 지원에 나서주니 안심이 된다”며 “최소한 밤에는 편히 잘 수 있도록 공사가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해 파주시민의 안전과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주거 안정과 수면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남 확성기 방송과 오물 풍선 살포의 근원이 되는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25 16:19:04[파이낸셜뉴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디지털대성은 15일 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본준비금인 주식발행초과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전환된 자금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본격화로 증시에서 배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과세 배당주가 배당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에 부과되는 세율은 15.4%이지만, 연간 다른 이자소득과 합산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누진과세인 종합소득세가 적용돼 최고 49.5%의 세율이 부과된다. 따라서 배당주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에게 비과세 배당은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배당된 금액은 세법상 납입자본의 반환으로 간주돼 배당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개인 주주의 경우, 비과세 배당은 원천징수(15.4%)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는 배당금액의 100%를 수령하게 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추가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및 주주 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비과세 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의대관 인수로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 상승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0-15 14:20:30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가스 이슈 버블 차트 10/04 09:17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가스 가스 연관 종목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크레오에스지,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흥구석유 7.15% [관망중] #중앙에너비스 3.61% [보유중] #크레오에스지 2.54% [관망중] #지에스이 1.05% [관망중] #대성에너지 1.03%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가스 이슈 내용 요약 : 국제유가 중동전쟁 확산 우려에.. 핵심 내용 국제 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에 급등 WTI 원유 5% 이상 상승, 브렌트유도 5% 넘게 상승 바이든,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 논의 중 이스라엘의 타격이 원유 공급망에 혼란 야기할 우려 전문가들, 유가 추가 상승 가능성 경고 천연가스 가격도 동반 상승세 유지 요약 내용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타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3일 뉴욕시장에서 WTI 원유는 5% 이상 상승해 배럴당 73.7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도 5% 이상 상승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원유 공급망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가스] 이슈 관련 종목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크레오에스지,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 AI 관심 종목 :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유한양행, 미래산업, 유니켐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0-04 09:34:50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방산 이슈 버블 차트 10/02 10:04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방산 방산 연관 종목 : 한일단조, 에이스테크, LIG넥스원, 대성하이텍, 빅텍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한일단조 15.15% [오늘매도] #에이스테크 8.69% [관망중] #LIG넥스원 3.55% [보유중] #대성하이텍 2.03% [관망중] #빅텍 1.85%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산 이슈 내용 요약 :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180발.. 핵심 내용 이란,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탄도미사일 발사 혁명수비대, 군사 목표물 타격 주장 미사일 발사는 하마스 및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 이스라엘, 미사일 요격했으나 일부 피해 발생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 미국 개입 중동의 전쟁 위기 고조 요약 내용 이란이 10월 1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군사 목표를 타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공격은 하마스와 헤즈볼라 지도자들의 사망에 대한 보복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지만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중동의 긴장이 크게 고조되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 지원을 지시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방산] 이슈 관련 종목 : 한일단조, 에이스테크, LIG넥스원, 대성하이텍, 빅텍 ※ AI 관심 종목 : 이스타코, SK이터닉스, SKC, 일동제약,에코프로머티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0-02 10:25:07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방산 이슈 버블 차트 09/30 11:04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방산 방산 연관 종목 : 스페코, 대성하이텍, 휴니드, 삼영이엔씨, 빅텍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스페코 18.65% [관망중] #대성하이텍 17.65% [오늘매도] #휴니드 6.87% [보유중] #삼영이엔씨 4.4% [보유중] #빅텍 3.0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산 이슈 내용 요약 : 일촉즉발, 중동 미군 추가 배치 준.. 핵심 내용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긴장 고조로 인해 미국이 중동에 미군 추가 배치를 준비 중.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공습 사살 이후 미국은 이란과 대리 세력의 보복을 차단하려고 대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의 분쟁 확대를 저지할 것이라고 선언. 백악관은 중동에서 미군의 준비 태세를 강화했으며, 추가 병력 배치 확인.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을 공격, 이란을 축으로 한 적대 세력 공격을 이어가고 있음. 요약 내용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미국은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의 보복을 방지하기 위해 중동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며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지도자 사살 이후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공격하며, 이란이 지원하는 세력들을 계속해서 공격 중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방산] 이슈 관련 종목 : 스페코, 댓어하이텍, 휴니드, 삼영이엔씨, 빅텍 ※ AI 관심 종목 : KTcs, 더테크놀로지, 미래생명자원 삼부토건, 오가닉티코스메틱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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