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우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 주요 쪽방촌에 ‘폭염·감염병 대응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키트는 여름철 기후재난으로부터 실생활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된 꾸러미로 △쿨매트 △냉각 선풍기 △부채 △암막 양우산 △손 소독 세정제 △식염 포도당 △멀티비타민 등 총 14종의 폭염 대응 및 감염병 예방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원은 서울역 인근 중구를 비롯해 영등포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지역의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실 빅데이터분석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구와 영등포구는 폭염 취약요인이 중첩된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해당 지역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이 밀집해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곳으로 지목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정숙 어르신(39년생)은 “너무 더워 밥도 안 넘어가고 날마다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다”며 “겨울은 이불이라도 덮지만 여름 더위는 정말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올여름 폭염과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5억원 상당의 ‘폭염·감염병 대응키트’ 1만2138세트를 지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28 13:12:50[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여름철 폭염과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억원 상당의 폭염·감염병 대응키트 1만2138세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키트는 전국 15개 자치단체의 수요 조사를 거쳐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폭염·감염병 대응키트’는 실생활에서 여름철 기후재난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된 여름 대비 꾸러미다. 주요 구성품은 △쿨매트 △냉각 선풍기 △부채 △암막 양우산 △손 소독 세정제 △식염 포도당 △멀티 비타민 등 폭염 대응 및 감염 예방 용품 총 14종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후재난은 일상이 되고 있고, 폭염과 감염병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더 무섭게 다가온다”며 “희망브리지는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복지를 실천하며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6-16 10:41:01[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DB인재개발원에서 희망브릿지와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예방사업을 위한 산불화재대응키트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를 비롯해 방연마스크, 담요, 화상연고 등 총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산불피해지역인 동해시를 통해 피해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작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2개 소방서에 전자제품을 지원한 것과 더불어 올해도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시에 추가로 키트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7-27 15:05:10[파이낸셜뉴스] 휴마시스는 29일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계약 규모는 920억에 달한다. 지난 2020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200% 수준이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이 계약은 지난 1월 22일 체결됐다. 총 계약금액은 1억 1478만달러(약 1336억원)이었다. 휴마시스는 이 중 3752만 2516달러는 계약 금액대로 이행됐고 나머지가 이번에 해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을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로 꼽아왔다. 휴마시스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건”이라며 “이 내용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법적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29 16:42:02[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은 24일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 치료제, 진단키트,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팬더믹 초기부터 이익보다는 신속한 치료를 목적으로 공공재 형태로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했다. 렉키로나는 각종 변이에 대해 뛰어난 효능을 보였고 지난 17일 기준 국내 298개 병원의 4만9052명의 환자에게 투약되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효과적으로 활용됐다.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연구 결과, 해당 기간 참여 환자는 대부분 델타감염자로 렉키로나를 처방받은 486명에서는 5.6 % (27명)의 중증 진행률을 나타내어 렉키로나 투약시 중증으로의 질병 진행률은 약 63 %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에 이어 보다 다양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현재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공동 개발중인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는 호주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도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하고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또 셀트리온이 공급중인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은 변이에 강한 감지 효과를 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단키트 공급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미래 팬더믹에 대비해 mRN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 단계에 접어들었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태에 도달했을 때 시장의 요구에 따라 오미크론 전용백신의 상업화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는 국내에서만 5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돼 중증환자 발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더 다양한 변이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도 돌입했으며 진단키트 공급 및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2-24 16:38:4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전국민에게 무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을 받았을 때 선별 진료소에 가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것으로 지침이 바뀐 만큼, 전국민 대상 공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오미크론 비상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 또 우리의 충분한 생산역량을 감안해 자가진단키트를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것"이라고 논의를 공식화했다.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도 자기진단키트 지급이 주요 안건이었다. 신현영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원내대표가 지난주부터 전국민 무료 배포를 주장한 만큼 생산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수급 상황으로 가격이 폭등하지 않도록 당에서도 정부에 지속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작년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었던 것처럼, 자가진단키트 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가격을 억제하고 공급 물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겠단 것이다. 신 의원은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접근성을 더 높이겠단 의지의 표명"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추경 또는 예비비, 지방자치단체 경상 보조 형식 등을 검토 중이다. 이날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 검사키트 생산량은 2741만명분, 공급량은 공공 선별 진료소와 민간 포함 총 1646만명분이다. 한 의원은 "2월 수요 조사를 반영한 수급관리 계획에 따라 개인용 7600만명분, 전문가용 600만명분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신규 업체 허가로 월 2500만명분을 추가 생산할 수 있고, 대용량 벌크 허용으로 생산성을 높이겠다. 또 수출 물량을 전환해 국내 유통 제품으로 우선 공급하고, 필요 시 배송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감염병예방법에 의거해서 감염 취약계층(339만명)과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노숙인,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방문요양 노인 등 약 152만명을 더해 총 492만명에 우선 지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492만명 기준 8주 동안 1인당 주 2회 사용할 경우, 총 7882만개가 소요 예상된다. 조달 달가 2420원을 기준으로 하면 총 사업비가 1908억원 소요 예정"이라며 "추경 또는 예비비 확보, 지자체 경상 보조 형식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고에서 100% 보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재정당국과 긴밀히 합의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예산을 더한 추경 증액안을 의결했으며, 정부에 전국민 자가진단키트 공급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부대의견을 통해 요청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배한글 기자
2022-02-08 13:55:29[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 SD바이오센서를 방문해 설 연휴 생산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를 반납한 문 대통령은 의료·검사체계 개편 시행 상황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건의사항 청취, 일선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SD바이오센서를 방문했다.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SD바이오센서는 국내 최대 자가검사키트 생산 업체로 1일 최대 45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오송 공장은 키트 공급 확대를 위해 주말을 포함해 설 연휴 5일 중 4일 간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과 27일 자가검사키트의 일시적·지역별 수급불안 가능성을 우려하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히 챙겨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01-30 11:52:4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자살예방 및 코로나19 심리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소방 및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리보듬 힐링키트’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누리보듬 힐링키트’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 안마기, 커피 상품권, 초콜릿을 포함해 재난대응인력의 소진관리 안내서 및 정신건강관련 안내서 등의 정보제공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량은 총 300개이다. ‘누리보듬 정신건강 증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울산지역의 대민공무원 및 자살예방실무자의 치유를 위한 사업으로, 문화공연이나 강연,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련 인력의 높은 스트레스와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힐링키트 배부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누리보듬 힐링키트가 자살예방 및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의 재충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5-06 10:53:01[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호주와 폴란드 정상들로부터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산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요청으로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정상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통화에서 "한국이 코로나 사태에 강력한 리더십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세계에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호주도 한국 모델을 따라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장비 수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진단키트와 방역물품 등에 대한 협력 요청 사항을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양국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경험을 공유할 뜻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모리슨 총리는 "감사하다"면서 "호주 보건 당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양 정상은 코로나19 극복 논의 등을 위한 '화상 정상회담'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 허용 필요성을 언급한 뒤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호주는 서로에게 중요한 교역대상국인만큼 양국의 필수적인 교류 협력은 계속 되기를 바라며, 기업인들의 시급한 방문 등에 있어서는 일정한 요건하에 상호 입국이 허용될 수 있도록 총리님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모리슨 총리는 공감을 뜻을 표하면서 "연내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모리슨 총리는 "양국간 화상 정상회담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취약 국가들과 어떻게 협력할지, 그리고 양국간 무역관계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지 등을 협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양국간 화상 정상회담 개최도 좋다"면서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도록 하자"고 검토 의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요청으로 오후 4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며 "진단키트 등 한국의 방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력 요청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두다 대통령은 "양국이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 사태 진정 후 문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기대하겠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까지 총 19개국 정상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통화를 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04-07 22:14:50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여름철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감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된 ‘서늘맞이꾸러미’ 1만5800개, 10억원 상당을 전국 18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서늘맞이꾸러미’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사전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 △마스크, 손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 6종 △유산균, 발포비타민, 보리차 3종의 식품류로 구성됐다. 이날 희망브리지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은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은 “재난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과 다양한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이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폭염, 극한호우 등 기후재난과 코로나 같은 신종 감염병 등 재난의 양상은 갈수록 다양화·복합화하고, 이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희망브리지는 사전예방 재난복지의 영역의 관점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05 16: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