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대전세종연구원은 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과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연구,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고 BF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교육, 세미나, 정책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고용공단에서 2021년 이제석광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편의시설 홍보 리플렛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전세종 지역에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편의시설 개선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고용사업장 지원 방안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세종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03 14:42:36【대전=조석장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가진 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와 인권경영의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에는‘인간의 존엄과 가치 구현’을 위해 세계인권선언을 비롯,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를 비롯한 고용상의 차별 금지, 노사간의 공동 번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실천 기준 9개항을 선포했다. 연구원은 그동안 대전시와 인권경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침해 구제조치방안 마련 등 인권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재묵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연구원이 대전.세종의 싱크탱크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더불어 인권보호 의무를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인권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1-02 17:58:46【대전=조석장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소회의실,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8'을 개최한다.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과 세종의 시민중심 시정을 위해 정책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자 정책엑스포를 지난 2015년 처음 기획한 이후 4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언론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열리는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8'은 ‘새시대’, ‘새정책’, ‘행복한 시민’을 키워드로 정하여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공감의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 내와 충청권역 내, 그리고 지역-중앙 간의 정책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원·연구자문위원, 시의원, 시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 대학교수 및 전문가, 경제계 인사, 언론계 인사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여 풍성한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4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5개 세션별로 옛 충남도청사 및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10-18 15:15:38【대전=김원준 기자】대전세종연구원은 25일 4차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과 시민참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2018년 제2회 미래과학도시포럼' 세미나를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선포하고 대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미래과학도시포럼은 4차 혁명시대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과 시민참여형 스마트 시티추진, 시민참여 현황과 과제 등을 통해 대전을 미래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문제해결형 혁신과 시민참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영주 (한국기술혁신학회장) 미래과학도시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게됐다. 한편, 미래과학도시포럼은 지난 2016년 과학도시포럼으로 출발해 총 12차례의 대전의 과학도시발전과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도시재생, 글로벌 과학도시, 국제기구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는 미래과학도시포럼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 4월18일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추진과 스마트도시'란 주제로 2018년도 제1회 미래과학도시포럼을 개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5-25 11:22:29세종시는 대전시와의 상생발전을 상징하는 '대전세종연구원'이 3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 출범은 세종시와 대전시가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아래 지난해 4월 맺은 '세종-대전 상생발전 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기존 대전발전연구원이 대전세종연구원으로 새로 확대 출범하면서, '세종연구실'이 신설되고 연구원 7명이 추가 채용돼 세종시 정책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생협력실'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 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반석-세종간의 도시철도 연결 문제 등이 연구 과제로 선정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 기금과 출연금을 지원하고 대전시는 총괄운영을 맡는다. 세종시와 대전시가 함께하는 중부권의 새로운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 확충으로 연구 활동 등에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이춘희시장은 "세종시와 대전시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대전세종연구원이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6-10-31 09:31:08【 대전=김원준 기자】대전시와 세종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연구원을 설립한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21일 오후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옛 충남도청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연구원' 설립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연구원 설립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문은 지난해 4월 맺은 대전·세종 상생발전 협약 후속조치의 하나로 두 도시의 정책 역량 강화,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해 기존 대전발전연구원을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합의문은 △옛 충남도청사에 공동연구원 설치 △세종시의 정책연구를 주관하는 '세종연구실' 설치 △두 도시의 상호 공동과제 발굴 및 연구를 위한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합의문 발표를 계기로 대전과 세종의 상생발전 상징인 대전세종연구원이 가시화됐다"면서 "대전세종연구원이 두 도시의 연구원들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지역정책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오는 7월 개원을 목표로 조례 제·개정, 정관변경, 공동연구원 임원 선임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2016-03-21 09:41:58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4일 오후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등 공동건의문 6건을 채택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공동성명도 발표했다.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은 대전~충청권을 1시간대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만들고 경부·호남고속도로를 고속화하기 위한 광역 교통망 추가 확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령∼대전∼보은(영덕)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동서횡단 도로망 구축이 골자다.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는 광역철도가 국가사업임에도 건설비를 지자체가 국가에 보조해 주는 불합리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운영비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건의 사항이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나 총선·용역 등으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조속한 실행이 요구된다는 판단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4 18:27:18[파이낸셜뉴스] 정부는 14일 청년인턴제와 관련, "항공·해양·통계 등 부처별 전문분야 경험을 통해 관련분야 기업 및 공직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인턴 운영과정에서 인턴 근무기간 중 취업이나 다른 취업활동을 위해 퇴사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밝힌 정부는 "중도퇴사에 따른 추가채용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청년인턴 직무역량 강화에 대한 실효성과 관련, "2023년 청년인턴 제도 도입 이후 부처 및 청년인턴 대상 소통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청년인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청년인턴 실태 비판에 이같이 반박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행정연구원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은 91.7%, '직무역량 도움된다'는 응답은 90.1%였고, 올해 9월 청소년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에선 응답자의 78.2%가 '청년인턴 경험이 일경험 성장에 기여했다'고 답했다. 청년인턴 근무기간 중도퇴직에 대해 국조실은 "공공부문도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의견을 공공부문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근무기간 중에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청년인턴과 관련, 총리실에선 '청년정책 레드팀'을 운영하고 있고 기상청에선 '날씨알리미 앱 개선 참여'에 청년 인턴이 활용되고 있다. 청년인턴 배치에 대해서도 국조실은 "수도권이나 세종·대전 등 충청권 외 지역 청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게 지방청 및 부처별 소속기관·대학 등에도 청년인턴을 균형있게 배치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인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2~3개월 단기형을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14 18:15:51[파이낸셜뉴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4일 오후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등 공동건의문 6건을 채택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은 대전~충청권을 1시간대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만들고 경부·호남고속도로를 고속화하기 위한 광역 교통망 추가 확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령∼대전∼보은(영덕)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동서횡단 도로망 구축이 골자다.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는 광역철도가 국가사업임에도 건설비를 지자체가 국가에 보조해 주는 불합리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운영비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건의 사항이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나 총선·용역 등으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조속한 실행이 요구된다는 판단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 지원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반으로 추진하며, '지방자치법'과 '지방교부세법' 등을 개정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고자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이러한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띠고 있다"며 "충청권이 수도권을 뛰어넘는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가 서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과 대전·세종·충북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해 온 한뿌리, 한집안"이라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분산시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저출생, 인구소멸과 같은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4 16:30:12[파이낸셜뉴스]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9월 17일 18시 17분에 뜨고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18일 0시 4분이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달이 지는 시간은 18일 새벽 6시 2분이다. 또 이날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11시 34분이다.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지역 별로 인천은 18시 18분, 대전은 18시 14분, 대구 18시 9분, 광주 18시 15분, 부산과 울산은 18시 6분, 세종은 18시 15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2 09: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