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세종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 수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상장(IPO)프로그램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6기에는 19개 기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제6기 수료기업 및 IPO프로그램 동문모임(D.I.S.A) 소개, 기업상장 관련 특강, 참석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대전시의 기업상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이 상장했고 현재 2개 기업이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또 다수의 기업이 추가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시 기업 성장 생태계를 주도할 미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제6기 IPO프로그램을 수료한 기업들과 함께 지역의 또 다른 많은 벤처기업이 기업상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9 13:38:10[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18일 식품제조·서비스 분야 중견기업인 ㈜풀무원과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풀무원 이상윤 기술원장, 김상구 식품안전실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전 푸드테크 혁신기술 발굴·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유망기업과의 다양한 사업확장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기술협력 컨소시엄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7월부터 식품연구개발에 이용되는 기술을 보유한 대전 유망기업들에 관심을 보여왔고, 대전시는 풀무원과 지역기업 간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가교 역할에 나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기술기반 벤처기업들이 푸드테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혁신제품 공동 개발 등에도 함께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육성 및 관련 분야 유망기업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풀무원과 대전기업 간 강력한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첨단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분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8 15:14:41[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간 전기자동차 기본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977만 원이며, 기존 추가 보조금은 전기택시 250만 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 원 등이 있다.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6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77만 원, 전기택시의 경우 350만 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시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할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8 09:05:43[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이달 18~29일까지 5개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관리실태 점검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미리 막고 보존하기위해 매년 상·하반기 1차례씩 진행한다. 대전시는 점검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여러 제약사항으로 소외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자치구별 주민지원사업 등을 점검하고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변경한 사례는 시정조치명령하고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4 08:36:35[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관광과 쇼핑 인프라 확대를 위해 동구 중동의 트래블라운지를 ‘쇼핑트래블라운지’로 새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굿즈샵 매장을 2배 규모로 확장(60㎡)해 대전의 관광굿즈 상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짐 보관 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대전시는 앞으로 원도심에 조성된 ‘대전역의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 ‘꿈돌이 하우스’, 그리고 ‘쇼핑트래블라운지’ 3곳을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과 쇼핑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꿈돌이 캐릭터, 관광자원 등을 테마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대전만의 굿즈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한다. 다음 달부터는 ‘꿀잼대전앱’을 통해 굿즈 픽업 예약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은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대전쇼핑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2만 원 또는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소정의 기념 굿즈를 각각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방문하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쇼핑트래블라운지를 통해 매력적인 대전관광굿즈를 쇼핑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쇼핑관광 팝업이벤트가 현대아울렛 대전점 1층 로비에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벤트에서는 쇼핑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굿즈 할인 판매, 꿈돌이 이색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2 08:38:39[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는 이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와 7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며 대전시가 증액을 요청한 건과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 막바지 과정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국회 캠프를 운영해 수시로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회의 심의 최종 통과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1 08:52:0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미국 동부 실리콘밸리의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는 역점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양 도시는 향후 세부 실행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뜻깊다"면서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이 대전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은 "두 도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 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 대한항공을 비롯한 60여 개의 국내 대기업이 진출하는 등 기업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7 16:09:1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막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6 16:00:40[파이낸셜뉴스] 대전시의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3년 동안 국비 총 238억 8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연구개발(R&D) 예산을 제외한 내년 사업비 72억 3000만 원을 우선 확보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앙과 지방 정부의 협력형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사업이 선정돼 3년간 국비 3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은 3년간 총 24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나노 반도체 및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자립생태계 조성 및 앵커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게 핵심이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화 기반구축, 바이오 분야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고도화를 위한 수출 바우처, 사업화 자금,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한 예비선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기업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자립화 기반 조성 지원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바이오산업의 신시장을 선점해 차세대 바이오 유망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4 10:09:52[파이낸셜뉴스]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61㎞왕복 4차로, 총사업비 2586억 원(국비 1109억 원)이 드는 사업이다.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 및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총사업비는 1663억 원(국비 688억 원)이었지만, 지난 1년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과정에서 2586억 원으로 최종 심의를 통과해 923억 원이 증액됐다. 이 중 국비 증액분만 421억 원에 달한다. 이는 대전시 도로 분야 국비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다 국비다. 대전시는 현재 1017억 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 사업’과 ‘사정교~한밭대교’를 연결해 1일 7만 대 수준인 유등로(유등천 좌안)의 극심한 도심 교통 혼잡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안영IC와 천변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도심권 내부순환망 구축이 골자로, 원도심 개발사업 촉진 등 교통인프라 공급에 따른 생활권 연계 강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건설단계 1515명의 고용유발효과와 대전 남측에서 북측의 회덕IC 접근 시 통행거리 단축 및 운행비용 절감 등 30년간 약 594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향후 대전시의 역점사업인 보문산수목원, 보물산프로젝트, 대전아트파크 등 문화여가시설과 체류형 관광시설단지 조성지역의 접근성 제고로 방문객 및 유동인구 증가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8년 동안 차분히 준비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라며 "대전 중심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완성으로 내부 교통 혼잡 완화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31 16: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