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청약이 7일부터 시작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 4일 열린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에는 문을 연 당일부터 인파가 몰렸다. 폭염의 더운 날씨에도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유닛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이 몰렸다.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가 도입되고,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에서는 최초로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관심을 받았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30대 황씨는 "커뮤니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고급화 시설과 함께 단지 안에서 아이의 돌봄, 교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며 "삶의 질이나 아이를 키우는데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 청약을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초교 도보권, 대전역 인접 등 우수한 정주여건과 함께 초고층 주거타운 조성, 주변 개발호재 등이 있는 곳에 위치한다. 또 주변에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가구)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상담석 근처에서 만난 30대 송씨는 "실거주 편의성은 물론이고,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며 "한 동안 보기 힘든 대전의 똘똘한 한 채라는 생각이 들어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가구를 1회차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7 09:51:35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공급되는 초고층 아파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청약이 이달 시작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가구를 1회차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하늘채'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설계가 한층 강화돼 적용된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도보권에는 선화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가영 기자
2025-07-02 18:31:55[파이낸셜뉴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공급되는 초고층 아파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청약이 이달 시작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가구를 1회차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하늘채'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설계가 한층 강화돼 적용된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와 함께 고급 외관 디자인 및 문주 설계를 도입했다. 또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 커뮤니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하고,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도보권에는 선화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1 10:27:54[파이낸셜뉴스] 대전 중구 선화동에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가 도입된 아파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공급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단지 내 상업시설 입점을 위해 째깍섬,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는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는 물론 반려견을 둔 보호자까지 세대 전반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드로잉, 도시농부, 오감, 스튜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달 새롭게 선보인다. '모그와이'는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트레이너가 상주해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시간제 보딩센터와 위생·미용 케어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든 반려견 케어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펫 유치원 이용 시 1대 1 클래스를 월 4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민에게는 2년간 수강료를 50% 할인해 준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24 09:35:17대전 원도심 선화동이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며 신흥 부촌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중심으로 약 4,7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초고층 주거벨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대전 원도심인 중구 선화동 일대가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존의 노후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 주거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용산, 청량리,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고층 단지가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선화동 역시 대전의 대표 주거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선화동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를 시작으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등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향후 후속 공급까지 포함할 경우 총 4,700여 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하며 브랜드타운 구축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선화동 초고층 주거타운의 전면부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고급화된 설계와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특화 공간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운동·휴게시설이 마련된다. 교육 및 돌봄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어린이 체험·돌봄 전문 브랜드 ‘째깍섬’,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MOGWAI)’,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에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타입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며 “선화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하늘채 루시에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7월 중 대전 서구 도안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2025-06-19 09:30:32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투시도)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로 구성된 총 998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7가구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 특히 단지명에 쓰인 '루시에르'는 스페인어 'Lucir(빛나다)'와 'eter(하늘, 창공)'의 합성어로 대전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4700여 가구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 내에 위치한다. 일대에서도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가구)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는 동시에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주변으로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대전역 동광장 일대에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했다. 도보권에 선화초가 자리하며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최가영 기자
2025-06-16 18:25:57[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로 구성된 총 998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7가구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 특히 단지명에 쓰인 '루시에르'는 스페인어 'Lucir(빛나다)'와 'eter(하늘, 창공)'의 합성어로 대전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4700여 가구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 내에 위치한다. 일대에서도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가구)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는 동시에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주변으로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대전역 동광장 일대에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했다. 도보권에 선화초가 자리하며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도 1시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6 10:45:13부동산 시장에서 ‘원도심 회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의 용산과 청량리, 부산의 서면, 광주의 임동 등 노후화되었던 원도심이 대규모 개발을 통해 환골탈태하며 가치 상승을 이루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중구 선화동이 원도심 변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 상권 활성화 작업도 본격화됐다. 또 같은 달에는 대전 중구청이 ‘원도심 도시환경개선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미관 정비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선화동 일대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가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원을 청년들의 창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관과 기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4,700여 세대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에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들어선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총 998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119㎡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선화동 내 초고층 브랜드 타운의 최전면 입지에 들어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고급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정주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KTX 대전역 등 핵심 교통망과 인접하며,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명문학군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또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도 밀집해 있어 도심 속 프리미엄 주거 입지를 갖췄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홍보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계백로 일원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5-06-09 09:14:47[파이낸셜뉴스] 4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가 조망권, 희소성, 상징성 등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춘 주거 형태로 평가되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아파트의 높이가 '프리미엄'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초고층 아파트는 높은 층수만큼 탁 트인 조망과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고층에 거주할수록 소음과 프라이버시 방면에서도 상대적인 장점이 부각된다. 희소성 역시 초고층 아파트가 지닌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구조 설계와 안전 기준 등의 제약으로 인해 공급이 제한적인 데다, 사업 추진 과정의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초고층 아파트는 외관과 스카이라인이 지역 내 시각적 상징물로 기능하는 경우가 많아, 실거주 수요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초고층 아파트는 서울 용산, 부산 해운대 등 주요 부촌에서도 시세를 이끄는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중소도시 역시 초고층 아파트의 시세 주도하는 모습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에서는 광명역 일대 자리하고 있는 최고 49층의 ‘유플래닛 광명역 데시앙’ 전용 102㎡가 6월, 올해 광명 최고 거래가인 1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최고 48층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2차’ 전용 84㎡가 5월 7억7,795만원에 거래돼 올해 청주 내 동일 타입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경기 양주에서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최고 40층 설계를 앞세워 정당계약 5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망권, 희소성, 상징성 등의 프리미엄 가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초고층 아파트의 선호도는 계속되는 모습”며 “특히 매매시장의 가치 상승을 확인 수요층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어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름 분양시장에서도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져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우미건설이 8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한다. 최고 4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의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900가구, 최고 42층)와 함께 총 1827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4일 견본주택을 열고 최고 49층 규모의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84㎡ 657가구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한다.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는 약 4700여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타운 내에 위치한다. 이 밖에 부산에서는 초고층 아파트의 대거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쌍용건설은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부산진구에 조성되는 최고 48층의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분양 중이다. 총 468가구 규모다. 또 롯데건설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해운대구에 최고 67층 규모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분양한다. 총 2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그외 대우건설은 이달 중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최고 40층 높이의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공급하고, 태영건설은 8월 중 부산진구에 최고 46층 높이의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8 10:41:35[파이낸셜뉴스] 하반기 첫 시작인 7월 분양 물량은 올 들어 최고 수치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다소 불확실했던 상반기와 달리 분양 일정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6일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내달 분양 물량은 전국 43곳 3만5856가구로 올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2만4843가구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만419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3882가구), 충북(2142가구), 경남(1971가구), 대전(1507가구), 충남(1238가구), 인천(1218가구), 대구(985가구) 등의 순이다. 이달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브랜드 단지들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에 집중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중요한 내 집 마련의 시기로 평가된다. 경기에서는 교통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고양, 광주, 김포 등 지역에 브랜드 단지가 몰려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27일 하루에만 전국 11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동시 개관을 예고하고 있어 사실상 7월 청약을 위한 막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모양새다. 이들 대부분은 7월 초 청약을 받을 예정으로 실수요자라면 이번 주말부터 현장 확인이 필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7월을 놓치면 원하는 입지와 조건을 갖춘 청약 기회를 다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 전략적인 접근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주요 분양 단지 중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주목할 만하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두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예정)이 지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두 곳에서 분양 소식을 알렸다. 광주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6월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7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시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총 176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573가구가 7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SM스틸건설부문은 용인시 처인구에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997가구를 분양하며, 금강주택은 군포시에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502가구 중 4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택시 고덕지구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7월 중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 51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송도역세권 일대 송도영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이 6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7월 청약을 받는다. 총 652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편, 서울에서는 7월 분양이 2곳밖에 없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6월 27일 오픈하고 7월 청약을 받는다. 총 659가구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성동구 성수동1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짓는 '오티에르 포레'도 총 287가구 중 88가구의 일반분양을 7월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1238가구를 분양 예정이며, 경남 양산시에서도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842가구를 분양한다. 두 단지 모두 6월 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7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 중구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7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총 998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를 분양한다.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도 6월 오픈하고 7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분양되며 총 5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수성구 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의 1순위 청약을 7월 1일 받는다. 총 5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이 중 아파트 4개 동 604가구에 대해 분양한다. 쌍용건설은 부산 부산진구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7월 선보일 계획이다.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3개 동)와 오피스텔 36실(1개 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6 14: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