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공공기관 67곳·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하면서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시는 재난 대응 체계 혁신, 재난 관리 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 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오르면서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5 07:57: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헌신해 온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철도사고·장애 및 안전 데이터 DB(데이터베이스)화 등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라고 강조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2024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지속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재난안전관리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04 13:40:28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 차별화한 육아 지원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도입한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이 100%에 달했고, 공정한 승진·성과평가 시스템에 따라 지난해 기준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이 절반에 이르는 등 남녀고용평등 정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정착하고 고용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29 18:25:19[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 차별화한 육아 지원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도입한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이 100%에 달했고, 공정한 승진·성과평가 시스템에 따라 지난해 기준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이 절반에 이르는 등 남녀고용평등 정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정착하고 고용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29 08:42:53[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적재산권(IP)-연구개발(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과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 이를 토대로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20 10:21:22【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수상이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민원 만족도' 분야에선 전년 대비 9.91점이나 상승했다. 민원 불편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력직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민원 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운영 △민원처리 추진단 운영 △행정 정보 공동 이용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주민과의 대화' 등 현장 소통을 적극 추진해 민원 대응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민원 서비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효율성을 한층 높이면서 행정 역량을 다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과 복합 민원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민원 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서 간 책임 전가를 줄이고, 복합 민원에 대한 일원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민원 처리에 본격 도입했다. 현장 공무원이 즉시 유관 부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민원을 조율한다. 이 시스템은 생활 민원 창구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유관기관 협의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고 있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행정 혁신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계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2025-05-13 20:26:19【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경기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수상이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민원 만족도' 분야에선 전년 대비 9.91점이나 상승했다. 민원 불편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력직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민원 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 운영 △민원처리 추진단 운영 △행정 정보 공동 이용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등 현장 소통을 적극 추진해 민원 대응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민원 서비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효율성을 한층 높이면서 행정 역량을 다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과 복합 민원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민원 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서 간 책임 전가를 줄이고, 복합 민원에 대한 일원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민원 처리에 본격 도입했다. 현장 공무원이 즉시 유관 부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민원을 조율한다. 이 시스템은 생활 민원 창구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유관기관 협의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고 있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행정 혁신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계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13 15:34: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2개 기관에 수여됐으며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인천교육청은 민원기동대 운영, 전국 최초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 도입, 시민소통참여단 및 광장토론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13 15:08:34[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가 9일 경남 통영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지난 2012년에 제정된 해양 분야의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연안 지역에 바다숲을 조성해 왔다. 기념식에서는 해조류 이식 행사와 함께 해양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유소라 상무는 효성티앤씨 ESG경영 임원으로 민관 협력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폐어망 리사이클 기술을 개발·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효성티앤씨를 비롯한 효성그룹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뛰어난 탄소흡수 능력을 갖춘 바다숲 조성 등 다양한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유 상무는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9 16:09:51[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가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은 경남 통영 한산대첩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10일을 전후해 바다숲 조성, 해조류 이식 등 회복 활동에 대한 포상과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9년부터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다숲 조성을 이어오고 있다. 유소라 상무는 효성티앤씨 ESG 경영을 총괄하며 폐어망 리사이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바다숲 조성 사업에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해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효성티앤씨의 ESG 활동이 공공부문에서도 의미 있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해양식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이 인정받은 것이다. 유 상무는 "바다식목일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자원순환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09 15: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