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Re:Imagine What is Possible'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여행 시장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일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 성남 판교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직원 4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여행업계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수진 총괄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10년은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3 18:14:39[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주형 전무 (사진)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주형 신임 대표이사는 1975년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배너-섐페인(UIUC)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 대표는 경영혁신 및 기획전략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전략컨설팅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다양한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유진기업에서 전략 담당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업운영부문장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신임 대표는 앞으로 동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비지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03 16:59:3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올해 1·4분기 ABS(자산유동화증권) 대표주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신디케이션본부 산하 구조화금융부를 신설한 후 행보다. ABS 인력만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늘린 상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인수 기준으로 올해 1·4분기 6655억원 규모 ABS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2017년부터 부동의 1위를 기록한 KB증권 6430억원을 근소하게 제쳤다.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보증한 '더블케이가양유동화전문유한회사'(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CJ 부지)의 6000억원 규모 ABS 발행을 대표주관해 절반을 셀다운(기관투자자에게 재매각)했다. 삼성물산이 보증한 큐브진주유동화전문유한회사(서울시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현대카드유니버스제3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 신보2025제2~5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 등에서 ABS 발행을 대표주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신디케이션1부와 2부로 구성됐던 신디케이션본부에 글로벌신디케이션부와 구조화금융부를 추가하고 조직을 대거 확충하면서 ABS 공략에 10여년 만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별 맞춤 구조화상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1·4분기 일반 회사채(SB) 기준 채권발행시장(DCM) 전체적으로도 NH투자증권이 6조9489억원을 대표주관해 1위를 기록했다. SK지오센트릭,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그룹의 회사채 물량을 주도했다. 한화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가진 한화에너지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에 DCM 등 회사채 발행 주관에서 한화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오일뱅크 등을 맡았다. 공개매수 자문으로는 쌍용씨앤이, 커넥트웨이브, 락앤락, 제이시스메디칼, 고려아연 등에서 활약했다. 경쟁자인 KB증권은 올해 1·4분기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케이카캐피탈, 신보1~5차, 허그보증 ABS 발행을 주관했다. KB증권이 2024년 2위인 SK증권(1조8190억원, 11%) 대비 2배 수준인 총 3조7775억원 규모 ABS 발행을 대표주관했던 것을 고려하면 일시적인 역전현상으로 풀이된다. 대형 ABS 발행을 유치하는 여부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변동이 가능하다. ABS는 기업,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표준화하고 특정 조건별로 집합(Pooling)해 증권을 발행한 것을 의미한다. 이슈어(발행자)의 기초자산을 회사 자체 리스크와 절연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셈이다. 기초자산에 따라 이슈어보다 신용등급이 높게 발행할 수 있는 ABS는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채권은행의 대출이 축소되고, 상환 요청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ABS 주관이 주는 의미가 크다. 우량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경우 시장상황에 따라 조달금리 차원에서도 일반 회사채(SB) 보다 ABS가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03 10:18:59▲ 김신웅씨 별세· 최형숙씨 남편상· 김윤 욱 혜령씨 부친상· 설미경 김영미씨 시부상· 장범식씨(아시아경제 대표이사) 장인상=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독교미주성결교회 한빛교회 본당, 발인 16일 오전 10시.
2025-04-03 09:28:02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화성이 지난 1일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산림 소실은 물론 수천 가구가 주택을 잃고 긴급 대피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농경지와 축산 시설 피해를 포함해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 대표이사는 201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화성은 기초 석유화합물 제조 및 유기용제 정제 전문회사로 울산 울주와 충북 진천에 공장을 두고 있다. PPB(10억분의 1) 단위까지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용 용제도 가공하여 가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향토 석유화학업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02 18:29:481조원대 불법 다단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성수·김윤종·이준현 부장판사)는 2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휴스템코리아 경영진 8명도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휴스템코리아 법인에는 벌금 1억원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회원들에게 선수금을 납입한 후에 재테크 캐시로 전환하고 일정 기간 이를 쌓은 뒤 매일 받는 출석 보너스만으로 쇼핑도 하고 현금 인출도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며 "홍보한 내용이 현실화한다면 회원들 모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받게 되는 동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피고인 법인이 납부받은 일부 자금을 한정 기간 운용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어냈는지, 아니면 회원들이 납입한 황금알을 내보이면서 거위가 낳은 것처럼 호도했는지는 피고인들이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4-02 18:13:17[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들여온 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판 주얼리 업체 대표와 회장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유명 주얼리 업체 대표 A씨와 영업부장 등 5명과 회사 법인을 지난달 5일 불구속기소했다. 업체 회장과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손목시계 약 12만개를 싸게 수입한 뒤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시계에 적힌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시계를 재조립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업체가 다른 공장에서 납품받은 손목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처럼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포착됐다. 해당 업체는 2023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에게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6월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고, 중앙지검은 법인 주소지 관할인 동부지검으로 이관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02 17:02:46[파이낸셜뉴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최저임금제도 개편과 소상공인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건의하며 정치권 대책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정부 재정 지출 확대를 언급하며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송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민주당과 민생경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 △진성준 정책위원장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남인순·박홍근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오세희 소상공인위원장 등과 소공연 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자영업자 수가 지난 1월 기준 두 달 만에 20만명이 줄고 상가 공실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위기가 대한민국 경제로 파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발목을 잡고 있는 최저임금제도 개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업을 막기 위한 추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안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의 대폭적인 확대와 임대료, 인건비 등 고비용 완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예산을 담아달라"고 건의했다. 소공연은 이날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제 신설 △국세 납부 시 카드수수료 면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적용 유예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온라인플랫폼공정화 법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등 소상공인 현장 상황 전달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이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민생현장 골목상권이 워낙 나빠져서 얼굴을 들고 다니기 민망할 정도"라며 "정치 때문에 오히려 경제가 나빠지는 상황을 맞이하니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경조차 굳이 못하겠다고 정치 정쟁을 하고 있어 진짜 어려운 민생 현장에 대해선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면 좋겠고, 구체적으로 정치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최선을 다해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02 15:40:06[파이낸셜뉴스] 1조원대 불법 다단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성수·김윤종·이준현 부장판사)는 2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휴스템코리아 경영진 8명도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휴스템코리아 법인에는 벌금 1억원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회원들에게 선수금을 납입한 후에 재테크 캐시로 전환하고 일정 기간 이를 쌓은 뒤 매일 받는 출석 보너스만으로 쇼핑도 하고 현금 인출도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며 "홍보한 내용이 현실화한다면 회원들 모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받게 되는 동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피고인 법인이 납부받은 일부 자금을 한정 기간 운용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어냈는지, 아니면 회원들이 납입한 황금알을 내보이면서 거위가 낳은 것처럼 호도했는지는 피고인들이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법인과 회원들 사이의 선수금 거래는 재화 등 거래를 가장해서 사실상 금전거래를 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옳다"며 방문판매법 위반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범행 가담 시기, 정도, 역할, 수익 등을 고려하면 원심 선고형이 과중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표 등은 다단계 유사조직 휴스템코리아를 통해 약 10만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1조1900억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휴스템코리아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세계 0.1%'의 부자가 될 만큼 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해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1심 재판부는 "전형적인 '선수금 돌려막기' 식의 금전거래"라며 피해액이 유례없이 많은 만큼 그에 상응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대표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4-02 14:45:07[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들여온 값싼 시계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주얼리업체 제이에스티나 대표 등이 재판에 남겨졌다. 2일 국민일보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한문혁)는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와 영업부장 등 5명과 법인 제이에스티나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3월 5일 불구속 기소했다. 또 범행에 관여한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됐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손목시계 약 12만개를 싼값에 들여와 국산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아세톤을 이용해 '메이드 인 차이나'표기를 지우고 시계를 조립,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서울세관은 지난해 6월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 이후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제이에스티나 등을 압수수색한 후 포렌식 절차 등을 거쳐 혐의를 규명한 것으로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에스티나가 다른 공장에서 납품받은 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으로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추가로 포착했다. 이에 검찰은 김 대표에게 판로지원법 위한 혐의도 적용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4-02 14: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