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숙현씨 별세· 문영식씨(한림성심대학교 총장) 모친상=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72-2020
2024-11-19 09:25:29▲박양임씨 별세· 김동규씨(한신대학교 홍보팀장)· 정은아씨(경기뉴스미디어 대표) 모친상=15일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8-6550
2024-11-17 11:17:38▲ 박양임씨 별세· 정은아씨(경기뉴스미디어 대표) 모친상· 김동규씨(한신대학교 홍보팀장) 장모상=15일 수원시연화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8-6550
2024-11-16 16:13:55[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피하는 학생들에게 안면인식을 하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화상보대풍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산둥성 지난의 지루공업대학 창칭캠퍼스 여학생 기숙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학생들은 방범창으로 막힌 창문 대신 출입구로 몰려갔다. 그러나 스마트출입시스템에 설치된 게이트가 모두 닫혀 있어 안면인식기 앞에서 한 명씩 얼굴을 스캔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출입구에 대피하는 학생이 몰려들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관리자가 먼저 대피해 학생들이 기숙사에 갇혔다", "불이 났는데 출입문이 닫혀 있었다. 얼굴을 한 명씩 스캔해야 나갈 수 있었다"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보조배터리 때문에 발생한 작은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면인식은 우리 학교의 보안시스템"이라며 "많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안면인식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의 입장에 누리꾼들은 "명백한 불법이다. 소방법상 화재 발생 후 출입통제시스템이 탈출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무고한 인명을 얼마나 죽이려고 하느냐", "학생들의 생체정보 수집과 탈출로 통제가 과연 누구를 위한 안전 조치인지 의문이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4 07:31:45부산대학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교육서비스업 국립대학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의 10개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부산대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만족도가 최고로 높은 국립대로 인정받았다. NCSI 1위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12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는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 5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통한 유아·초등·중등·특수·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교원양성체제를 구축,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 기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의 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산대는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2위로 38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돼, 연간 270억 원의 예산과 대학원혁신비로 2024년 전국 대학 중 최고액인 106억 원을 지원받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3 19:30:42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지난 7일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우수성과 및 교내 확산을 위한 Let’s CO Festa를 개최했다. Let’s CO Festa는 혁신융합대학사업 전공동아리 및 위밋프로젝트 작품 전시와 미래자동차 특화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 응답도 실시했다. 더불어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간식 350세트를 배부하고 사진인화 이벤트 등 사업 성과 홍보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고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Let’s CO Festa를 통해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우수성과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학과 학부에서 미래에 필요한 첨단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들 눈높이 맞춰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사업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11-11 16:55:53▲김신옥씨 별세·권문규씨(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상배, 권미주·미경씨 모친상 = 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02)2258-5919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11-10 09:43:58디지털 미디어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 배한성)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개념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전북대학교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조 시조인 이성계의 본관인 전주시에서 열리는 대회에 걸맞게 조선왕조의 문장과 부호를 디지털 회화에 담아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물적 가치의 산업 구조와 지적 가치의 산업이 복합된 메타버스를 실현하고, ESG 탄소중립의 개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는 후랭키의 독창적인 시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후랭키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거장으로, 다양한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그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널리 알렸다. 그가 활용하는 디지털 회화와 설치 미술은 전통적인 예술과 현대 기술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4-10-21 15:40:5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5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 세계 501-600위로 경북대, 부산대와 함께 비수도권 종합대학 1위에 올랐다. THE는 올해 대학 수를 전년도 1904개 대학에서 115개국, 2092개 대학으로 평가했다. 울산대는 △연구의 질 국내 28위.세계 501위 △교육여건 국내 29위.세계 774위 △연구 환경 국내 28위.세계 566위 △국제화 국내 41위.세계 1,904위 △산학협력 국내 9위.세계 181위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63위), KAIST(82위), 성균관대, 연세대(공동 102위), POSTECH(151위), 고려대(189위) 등 6개교가 세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세계대학평가’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43개교였으며 가천대, 우송대, 단국대, 홍익대가 올해 처음 순위에 들었다. 울산대는 이외에도 올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 세계대학평가 국내 9위.세계 406위, 미국 US News & World Report 세계대학평가 국내 13위.세계 743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대였다. 다음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 미국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12위), 중국 베이징대(13위), 싱가포르국립대(17위), 일본 도쿄대(28위), 싱가포르 난양공대(30위), 홍콩대(35위), 중국 푸단대(36위), 홍콩 중문대(44위), 중국 저장대(47위), 중국 상하이자오퉁대(52위), 중국과기대(53위), 일본 교토대(55위), 서울대(62위), 중국 난징대(65위), 홍콩과기대(66위), 홍콩시티대(80위), KAIST(82위), 홍콩이공대학(84위) 등 18개교가 세계 100위 내 대학에 포함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17 13:14:38[파이낸셜뉴스]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이 부동산학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2025년 전기 신입생을 이달 16일에서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강대학교 부동산학협동과정 이상근 주임교수는 "부동산학은 경제와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문으로, 부동산 개발, 관리,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 부동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강대 부동산학 석·박사 과정은 부동산학의 학문적 정립을 위해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와 이중학위제, 국제학술대회, 국내 전문가초청 세미나를 과정개설 후 지속적으로 행해왔으며 많은 재학생들이 학술논문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특히 기본 개념부터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루며 하이브리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대 부동산학 석·박사과정은 부동산의 기본적인 개념과 전반적인 행정적 규제, 법적 보호 등을 포함하며 교수진은 부동산학 및 관련 학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론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 변호사, 그리고 국토부에서 도시계획을 담당한 전직 고위 공무원, 부동산관련 공공기관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본교 경영학, 경제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학제 간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위스콘신-메디슨 대학교와의 이중학위제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했다. 토플 100점 이상의 성적을 보유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며 서강대에서 3학기(18학점 이상), 위스콘신대에서 1학기(16학점)를 수강하면 양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일반전형 원서 접수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전형 방법은 서류 심사 및 구술·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14 17: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