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장선덕 전 총장이 대학에 발전기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의 전신 중 하나인 부산수산대학교의 제2대 총장을 역임한 장 전 총장은 지난 19일 국립부경대를 찾아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약수학술진흥회의 기금 1억 2000만원 전달을 약정했다. 장 전 총장은 “통합이라는 혁신을 거쳐 큰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거듭난 국립부경대가 앞으로도 세계에서 활약하는 더욱 큰 대학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 전 총장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수산물리학과 석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을 거쳐 국립부경대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부경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000년 퇴임까지 국립부경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재임(1994년~1996년) 중 교명개정과 대학통합을 주도했던 장 전 총장은 1994년 약수학술진흥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국립부경대의 교수 연구 및 학술 활동비와 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문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최근 재단 해산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20 16:09:34[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최재원)은 최근 교내 제10공학관(특성화공학관) 공과대학장실에서 기계공학과 최유식 동문이 발전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유식 동문은 부산대 기계공학과 60학번으로 부산대 의과대학 의학과 신경외과학교실 최병관 주임교수의 아버지기도 하다. 부산대 공과대학은 최유식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공과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연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원 공과대학장은 "최유식 동문께서 출연해주신 발전기금으로 공과대학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성원에 부응해 전국적인 명문 부산대 공과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공과대학은 오는 29일 오전 교내 기계관 9층 교수라운지에서 최유식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마련, 후배들과 모교의 학문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부산대를 찾은 최유식 동문은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모교의 지원이 나의 인생에 큰 힘이 됐다"면서 "이제는 그 감사함을 후배들과 나누고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들을 지원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공과대학 연구와 캠퍼스 인프라를 개선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학문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5 13:16:57[파이낸셜뉴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4000만원을 약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8월 경희사이버대가 한식벽제그룹과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양 기관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김진희 부총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은광 부처장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 강현욱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은 한식벽제그룹에서 ‘한식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 건립’ 목적 기금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전달하게 된다.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은 “지난 협약으로 대한민국 명문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인연을 맺고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을 통해 한식벽제그룹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애써 주시는 만큼 한식벽제그룹도 좋은 인재를 키워서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한식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한식벽제그룹과 한식 분야 우수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것은 산학협력을 넘어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다. 지난 업무협약에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 등 양 기관이 보다 거교적인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와 발전이 있길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8월 한식벽제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나노디그리는 진로 및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단기 교육과정으로 2024학년도부터 운영된다. 또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도 추진 중에 있다.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이수한 본교 재학생이 한식벽제그룹 채용 과정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18 10:01:12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재단법인 진여원이 공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지난 6일 오후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상목 공과대학장과 최영익 산학부학장, 재단법인 진여원 마쓰나가 아쓰시 국제원장, 정경국원(부원장), 영준국원(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은 이날 동아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 신조의 세계 평화와 개개인의 인격 함양에 대한 철학과 함께 동아대 공과대학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마쓰나가 국제원장은 "진여원이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자리에 이번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진여원 정경국원과 교수불자연합회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받아왔다"며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 신조님의 세계 평화와 개인 인격 함양에 대한 철학을 새기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9-07 18:30:3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재단법인 진여원이 공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지난 6일 오후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상목 공과대학장과 최영익 산학부학장, 재단법인 진여원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 정경국원(부원장), 영준국원(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은 1936년 개조 이토 신죠가 만든 신뇨엔을 근간으로 활동하는 법인이다. 한국에는 서울정사, 부산정사, 창원포교원, 제주포교원이 있으며 장학금·불우이웃돕기 등 나눔 실천, 한·일 불교 간 종교 화합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법인 진여원은 이날 동아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신죠의 세계평화와 개개인의 인격함양에 대한 철학과 함께 동아대 공과대학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은 "동아대는 그동안 학생들 교육과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여원이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자리에 이번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진여원 정경국원과 교수불자연합회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받아왔다"며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 신죠님의 세계평화와 개인 인격함양에 대한 철학을 새기게 돼 영광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9-07 10:27:57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은 2기 동문회가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의대 2기 동문회 단체와 개인 4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지난 1일 동아대 구덕캠퍼스 의대 교육동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엔 강도영 의과대학장과 의대 교수들, 정용수 2기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 이민수 의대동문회장, 김준현 전임 학장,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김승수 외래교수협의회장, 재학생 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교가 오랫동안 명문사학으로 빛나길 기원한다"며 "우리 동문들은 학교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학장은 "1991년 동아의대 1기 졸업 이후 30년이 되던 해인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된 2022년에 1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2기와 3기 홈커밍데이를 열고 내년부터는 해마다 기수별 홈커밍데이를 열 계획"이라며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확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난 2022년부터 홈커밍데이를 통해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모으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04 18:22:31[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은 2기 동문회가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의대 2기 동문회 단체와 개인 4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지난 1일 동아대 구덕캠퍼스 의대 교육동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엔 강도영 의과대학장과 의대 교수들, 정용수 2기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 이민수 의대동문회장, 김준현 전임 학장,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김승수 외래교수협의회장, 재학생 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교가 오랫동안 명문사학으로 빛나길 기원한다”며 “우리 동문들은 학교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학장은 “1991년 동아의대 1기 졸업 이후 30년이 되던 해인 지난 2021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1년 연기된 2022년에 1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2기와 3기 홈커밍데이를 열고 내년부터는 해마다 기수별 홈커밍데이를 열 계획”이라며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들 모두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확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난 2022년부터 홈커밍데이를 통해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모으고 있다. 발전기금 고액기부자를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 중이며, 10번째 기부 달성 이후 제막식을 갖고 연 1회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도 열 예정이다. 현재 8호 기부자까지 탄생했으며, 지금까지 모금액은 3억 5000만원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04 11:27:43동아대학교는 최근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장상목 공과대학장, 이상윤 전 총장, 김일곤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초석건설산업㈜ 부회장), 김점수(화학공학과장)·최재영(신소재공학과장)·이수호(동아공학장학재단 이사장·명예의 전당 추진위원장) 교수 등 공과대학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상윤 전 총장(1000만원)과 공과대학 총동문회(2000만원), 화학공학과 교수(1100만원) 등은 모두 4100만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공과대학 총동문회는 이 전 총장에게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 추대패도 전달했다. 제9·12대 공과대학장과 제8대 동아대 총장을 역임한 이상윤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는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올라 영광이고 애정과 격려를 보낸다"며 "학교의 비약적인 발전 소식은 잘 듣고 있다. 약소하지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이 전통의 동아대 공대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완공될 '(가칭)L2M 플랫폼'을 통해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시장까지 진출하는 '동아브랜드' 사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7 18:26:2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최근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공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 총장과 장상목 공과대학장, 이상윤 전 총장, 김일곤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초석건설산업㈜ 부회장), 김점수(화학공학과장)·최재영(신소재공학과장)·이수호(동아공학장학재단 이사장·명예의 전당 추진위원장) 교수 등 공과대학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이상윤 전 총장(1000만원)과 공과대학 총동문회(2000만원), 화학공학과 교수(1100만원) 등은 모두 4100만 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공과대학 총동문회는 이상윤 전 총장에게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 추대패도 전달했다. 제9·12대 공과대학장과 제8대 동아대 총장을 역임한 이상윤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는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올라 영광이고 애정과 격려를 보낸다"며 "학교의 비약적인 발전 소식은 잘 듣고 있다.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더 반갑고, 약소하지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이 전통의 동아대 공대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완공될 '(가칭)L2M 플랫폼'을 통해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시장까지 진출하는 '동아브랜드' 사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55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는 동아대 공과대학은 '웅비동아-동아지성의 비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도약과 미래 교육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상윤 전 총장을 비롯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등 공과대학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명예의 전당에 추대, 최근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7 14:39:48[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9 11: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