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열고 청년취업전문가들과 고용정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와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내 청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1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부, 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고용부의 2024년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청년 취업시장과 취업지도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4개 대학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개 대학의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이 밖에도 5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6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실무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남대학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산업 특성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명대학교는 고용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을 교과목에 접목한 취업연계집중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는 재학생 중심 경력관리시스템을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조선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사례를 발표한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천대학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빌드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배재대학교는 점프업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영중 고용정보원 원장은 "청년 취업의 최전선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취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용정보원 또한 양질의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국 117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중 52개 대학은 재학생 대상 체계적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인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6개 대학은 인근 지역 특성화고 및 인문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추진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7 16:17:3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5일 대전 배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취업 분위기와 고민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시범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시작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단계 청년에 특화된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용 대상을 졸업생 및 지역 청년까지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거점형 특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배재대는 대전·충청권 거점 대학이다. 대덕 연구단지, 웹툰 캠퍼스 등 지역 특성에 맞춰 국고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 웹툰 기획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 지역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취업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학생들에게 저학년부터 1대 1 상담을 기반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고학년생에게는 취업역량을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9개에서 120개 대학으로 확대되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대학도 12개에서 50개 대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처한 상황과 산업수요에 맞춰 재학·구직·재직 단계별로 촘촘하게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내 청년 등을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고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05 16:42:1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25일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비스 수기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안에서 진로·취업 상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부의 청년고용지원 정책이다. 현재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정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청년, 적극적인 상담·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취업 준비·성공을 도운 컨설턴트 등 2개 부문에서 수기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9월 초 40개의 수기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한 번이라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한 청년과 센터 소속 직원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7-30 15:44:20[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1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내 상담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부, 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고용정보원장의 'AI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한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로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총 22회 개최해 482명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자 수는 각각 114명, 377명이다. 이외에 대진대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대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의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의 지역협업 체계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된다. 나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취업·진로 지도시 잡케어와 AI 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4-19 15:32:3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청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오세요" 광주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여대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4개 대학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취업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종합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지자체·대학의 대표적인 지역 협력 정책이다. 올해부터 기존 재학생 중심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까지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청년에게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개편됐다. 주요 내용은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 산업 특성과 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원이다. 지난해에는 진로·취업상담 6만7679건, 취업연계 29개 과정(1220명), 취업지원 프로그램 269개 과정(5만9371명)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역 청년 대상 취업지원(7203명)과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21개 과정(1682명) 운영으로 청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전남대-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교육 과정 △조선대-보건·의료직 합격전략 과정 △호남대-1대 1 맞춤형 올인원 취업 컨설팅 △광주여대-취업·직장 적응 상담과정이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사례집'에 소개됐다. 전문 컨설턴트 상담 및 진로 설계, 맞춤형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일자리 연계 등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청년센터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상담 예약 후 맞춤형 단계별 취업지원 서비스(진로탐색→진로설정→역량개발→취업지원)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고용정책 정보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취업 설계의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5년 전남대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4-16 13:17:2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졸업동문을 초청하여 ‘선배와의 취업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2015년도부터 시행된 ‘선배와의 취업멘토링’은 대기업 및 주요기업,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명지대학교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자리이다. 이번 1학기 ‘선배와의 취업멘토링’은 학기 중 3월부터 6월까지 기업/직무별로 수시 운영된다. 1:1 멘토링은 10시부터 16시까지 MYiCAP 사이트에서 30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10명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비대면 및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던 1:1 멘토링은 올해부터 전면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1:1 멘토링은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멘토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신설되어 더 많은 학생에게 특강을 들을 기회를 제공한다.
2023-04-11 13:15:02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경대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온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달부터 최대 5년까지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는 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 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재적생과 지역 청년 진로·취업 상담 △부경커리어멘토단(졸업동문) 현직자 취업 멘토링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진로탐색·진로설정 프로그램 △지역대학과 관계 기관 거버넌스 기반 취업 박람회·취업 프로그램 등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주섭 기자
2023-03-05 18:48:44[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경대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온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달부터 최대 5년까지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는 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 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재적생과 지역 청년 진로·취업 상담 △부경커리어멘토단(졸업동문) 현직자 취업 멘토링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 △진로탐색·진로설정 프로그램 △지역대학과 관계 기관 거버넌스 기반 취업 박람회·취업 프로그램 등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으로 부경대 등 전국 11개 대학을 선정,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05 10:41:50【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신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를 받은 것을 포함해 7년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남·제주권에서는 동신대가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116개 사업 수행 대학 중 5곳에 불과하다고 동신대는 강조했다. 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역 산업 맞춤형 거점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년층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자격증 과정과 일 경험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일승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신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1-30 17:31:31[파이낸셜뉴스]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과 22일 2주에 걸쳐 2022학년도 ‘동문선배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문선배 멘토링은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별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대를 졸업한 현직자를 초빙하여 취업 준비과정부터 전략까지 동문만의 취업 노하우와 팁을 공개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7월 동문선배 멘토링은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 특집으로 △15일에는 네이버에 재직 중인 컴퓨터공학과 동문이 △ 22일에는 카카오에 재직 중인 정보통신공학과 동문에 멘토링을 진행한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직무로 동문선배 멘토링을 매월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재학생과 졸업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세종대 유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7-12 15: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