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먼저 컨퍼런스홀에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의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대학박람회으로 이어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지난달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학생이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대학입시에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예정돼 있던 안산시 홍보대사이자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가수 김원준의 '포스트 K-POP 3.0' 특강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9 09:40:25【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조만기 대입전형 자문위원 및 사교육 영향평가 위원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특강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1대1 대입 진학 컨설팅 및 전문가 입시전략 특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입 입시 박람회에서 1대1 컨설팅은 288명, 입시전략 특강은 2회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0 11:15:1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2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대비 대학입시박람회' 참가자를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220명으로, 1대1 컨설팅(120명), 입시특강(100명)을 신청할 수 있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표에 맞춰 입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단과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1인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이 90분 동안 '2024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 특강을 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16 12:17:2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8월 26일~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이를 위해 '1:1 컨설팅' 참가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어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과 멘토링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은 수시전형의 이해(최승후 강사),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권익현 강사) 등 주제로 진행되고,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가천대·단국대·수원대·아주대·한양대(에리카) 등 5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희망등대 유튜브 채널이나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20 09:32:3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지역대학들이 '입시정보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수인재 찾는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3층)에서 지역대학의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우수인재의 지역대학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혁신 인재양성 입시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입시정보 박람회는 같은 날 1층 전시장에서 수도권 등 5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구진로진학박람회'와 연계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 관계자 1만2000명에게 대구경북 지역대학을 홍보하는 입시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 등 부스 50여개를 운영한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진학하고 있다"며서 '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에도 경쟁력 있는 대학과 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에 진학하고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입시상담관에는 2024년 대학입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전공체험관에는 각 대학의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를 소개하며, 동아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대학 문화활동도 소개한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선배들의 대구에 살게 된 이유, 대구만의 매력 등을 공유하는 대구 라이프 토크콘서트와 대학의 학과 자랑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외 댄스동아리공연,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체험, 증명사진 촬영 및 보정 등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7-19 09:03:54【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홈페이지를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13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협성대 등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06 12:52:28【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7월 15일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서강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 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입시 전문가들의 특강도 진행되며, 김진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입자료 집필위원이 '고교학점제 준비 방향과 의미있는 생활기록부 작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권오현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이자 전 서울대 입학본부 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대학에서 바라보는 입시준비전략'을,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총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1대1 대입진학 컨설팅 및 전문가 입시전략특강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1대1 컨설팅은 160명, 입시전략 특강은 3회 각 7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09 13:34:1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가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입학설명회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적성과 진로관련 전공탐색 및 대학입학을 위한 합격전략 정보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뇌파 측정, 신체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도록 했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태권도 시범 및 무용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해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과 봉경관에서 진행된다. '계명대에서 나의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탐방과 대학입시를 위한 합격전략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 2023학년도 수시 입학설명회를 비롯해 전공탐색을 위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 심화지도, 미래 직업탐색을 위한 자문 등 20여개의 부스에서 이뤄진다. 또 모의면접 체험은 일반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뿐만 아니라 의예과 교수와 함께 하는 MMI 모의전형 면접도 진행돼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상담을 대기하는 동안 태권도 시범단 및 무용전공 학생들의 공연과 미래혁신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전기 및 자작자동차와 튜닝카 시승과 뇌파측정 및 인바디 신체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강문식 계명대 학생입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학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지난 수시모집 성적을 100% 공개하고,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4994명 중 86.1%인 429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수시모집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전년도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5이내 였던 학과는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 이내로,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 이내였던 학과는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로 완화된다. 하지만 경찰행정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계명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6-10 14:43:09【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확산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대학 입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입시 박람회 홈페이지'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동신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동신대 수시 모집 온라인 입시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입시 박람회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수시 모집전형 안내 동영상 △ 모집 요강 △성적산출 △장학제도 △기숙사 안내 △학교통학버스 △입학자료 신청 △캠퍼스 맵 등 동신대의 다양한 입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공과대학 △에너지융합대학 △한의과대학 △보건복지대학 △사회문화대학 등 전체 39개 학과·학부의 홍보동영상은 물론 학과별 특장점, 졸업 후 진로, 모집인원, 전형방법,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반학과 수시 최초 합격자 입학등록금 전액 면제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친절하게 설명한 '동신대 수시 장학금 Q&A', 복수 지원 방법 등이 담긴 '동신대 수시 모집 Q&A', 대학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2021 동신대 CF'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대학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에 올라온 동신대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및 학과 영상 콘텐츠와 입시 정보를 보고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톡, 온라인, 전화 등으로 비대면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형순 동신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수험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친절하게 입시 정보를 전달,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입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중심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23 15:15: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호남대(총장 박상철)가 전국 대학 최초로 모든 학과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2021 수시모집 온라인 입시 박람회'를 연다. 19일 호남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를 치러야할 수험생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학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0개 전학과의 정보를 한데 아우른 쇼케이스 방식의 '2021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이번 온라인 입시 박람회는 호남대 홈페이지를 허브로 다양한 학교 SNS채널을 통해 유입되며, PC, 테블릿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입시박람회에서 심혈을 기울인 학과 쇼케이스 전시는 2021학년도 모집인원 및 입시전형, 2020학년도 입시 결과, 학과 입학 상담 연락처 등과 40개 전 학과별 입시정보를 동영상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된다. 전국 대학 최초로 모든 학과의 특장점과 학습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을 학과 선배와 교수진이 참여해 흥미롭게 소개하는 학과 홍보 동영상은 비대면 시대 대학 입시정보에 목마른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대는 특히 온라인 박람회 취지에 맡게 쌍방향성도 최대한 살렸다. 학과 영상 콘텐츠를 보고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톡, 화상, 온라인,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Untact) 입학 상담 문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온택트(Ontact) 입시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을 위해 호남대 웹툰 캐릭터인 '호덕이'와 함께 하는 '人싸 이벤트'도 진행해 온라인 박람회의 재미를 더했다. 호남대 입학상담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파티박스를 받을 수 있다. 손홍민 호남대 입학처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입시박람회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학과 선택과 미래를 설계할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편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입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 여름방학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학과별 홍보 동영상은 유튜브 세대인 수험생 개개인이 개성과 창의성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8-19 14: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