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입학본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에 적응된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대입 상담 및 홍보 플랫폼인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와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속 화상상담 및 채팅기능을 활용, 실제 대면상담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오는 28일, 8월 4일과 11일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이 기간 수험생은 입학전형별 담당자와 비대면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담라운지 내 학부(전공)와 정보제공, 모집요강 열람, 입시정보 및 대학 생활 영상 콘텐츠 제공 등으로 대학은 수험생 및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는 한국해양대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수험생·학부모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원하는 정보에 도달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자동응답 기능을 활용해 주요 정보는 즉각적으로 답변하게 했다. 특히 전년도 입시 결과 및 전공 안내, 기숙사, 장학제도 등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정보를 채팅방과 연계해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입학본부와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입학본부를 검색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비스포크 상담 플랫폼 구축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단위의 상담 및 홍보가 가능졌다고 자평했다. 비스포크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하는 일을 뜻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14명을 모집하며 9월 13일 화요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25 18:19:45\r\r\r\r\r\r\r\r\r\r\r\r경희사이버대 캠퍼스 전경.\r\r\r\r\r\r\r\r\r\r\r\r\r\r\r\r\r\r\r\r\r\r\r\r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모집 학과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문화기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총 2개 학부와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의 17개 학과다. 예비지원자에게 최적화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입학 상담의 날을 개최해 1대1 상담부터 스튜디오 투어, 강의 체험, 입학 지원까지가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오는 10일, 22일, 내년 1월 4일, 28일, 2월 3일, 2월 12일 등 총 6차례가 예정돼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예비지원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의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구 고황극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r\r\r\r\r\r\r\r\r\r\r원서 접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신입생으로,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점 이상 수료했으면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재학생 절반 이상이 누리던 장학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올해 군.경.소방 가족장학을 신설해 배우자 포함, 배우자의 직계가족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r
2015-12-03 18:08:35【 대구=김장욱기자】대입전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이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입시설명회를 벗어나 수험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탐방과 대학 합격을 위한 맞춤형 합격전략,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 화제다. 계명대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 일대에서 '201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공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계명대에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계명대, 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고, 대입 합격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입시설명회, 특별 공연', 2부 '특별 강연'을 통해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수험생의 전공 탐색 및 입학상담을 돕기 위해 부스 15개를 별도로 설치, '전공 탐색 및 일대일 입시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1부는 입시설명회, 특별공연 등을 통해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계명아트센터와 해담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부에서는 특강을 통해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5학년도 의예과 전형 안내, 2015학년도 미술계열 실기고사 방법 안내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 이외 별도로 전공 탐색 및 일대 입시상담 부스에는 단과대학별 교수, 취업담당관, 입학사정관, 입학처 직원 등 관련부서 지원인력 120여명을 대거 투입, 입학에서부터 전공 선택, 전공과 연계한 취업 상담까지 원스톱 상담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관련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식(경영정보학과 교수) 계명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시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 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상세한 정보와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201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5171명 중 65.58%인 33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5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고른기회전형을 정원내로 확대했다. 또 최저학력기준 역시 2014학년도 보다 완화했고,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했으며, 전형유형 간 3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gimju@fnnews.com
2014-06-20 09:29:22【 대구=김장욱기자】대입전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지역의 한 대학이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식 입시설명회에서 탈피, 수험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탐방과 대학 합격을 위한 맞춤형 합격전략, 상담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화제다. 계명대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계명아트센터 일대에서 지역 최초의 대학단독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3개 부스가 설치, 수험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 및 입학상담을 돕기 위해 입학사정관, 단과대학 교수, 취업담당관 등 관련부서 지원인력 80여명이 대거 투입돼 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입시설명회, 특별강연 시간을 통해 201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안내와 수능대비 및 수시 합격전략을 다룬다. 해담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 토크 콘서트와 전공탐색 및 일대일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의 실체를 집중 조명, 올바른 진로탐색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학처 소속 입학사정관 등 교직원 15명이 전형별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과대학 교수 17명과 취업담당관 10명이 직접 나와 상담을 진행, 입학에서부터 전공선택, 전공과 연계한 취업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시전문가 특별강연으로 안연근 EBS 대표강사가 '2014학년도 수능 대비 및 수시합격 전략'을 주제로 2014학년도 입시흐름을 조명한다. 김병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장이 '응답하라 입학사정관제'라는 주제로 강의,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의 허와 실을 따져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맞춤형 입시상담은 물론 전공탐색과 정보 습득 등을 통해 수험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험생이 필요로하는 상세한 정보와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공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계명대에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는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2013-07-08 09:01:23권영찬 대학원입학(사진=DB) 권영찬이 대학원에 입학한다. 18일 권영찬은 최근 합격한 2013년 전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 대학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국내에서 상담코칭에 관해서는 최고의 과정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는 영어 독해와 면접 등 입학시험이 까다로워 입학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권영찬은 연예인으로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첫 합격생이자 상담과 심리학 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1호라고. 이에 권영찬은 “대학원 수업을 진행하는 2년 동안은 방송과 강의 일정 등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향후 상담심리학 박사과정도 준비하고 있는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과정을 통해 연예인과 일반인들의 자살방지 예방에 관한 심리와 치료과정을 통해서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행복재테크, 행복창업 강사로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관공서와 금융사 등에서 임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8 20:36:21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서울?경인지역 52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를 내달 3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 지하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캠퍼스에서는 정시전형 특강과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상담, 전문 지학지도교사단의 1:1 대입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상담이 열리는 강의실에서는 각 대학 입학담당자와 입학사정관, 전문상담원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은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전문 진학지도교사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한편 이번 대입상담캠퍼스는 한국외대 주관, 서울ㆍ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
2011-11-28 11:23:21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은 국내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을 이용한 ‘입학사정관제 온라인 상담센터’(www.facebook.com/ao.korea)를 최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내 최초로 대학입시 정보제공에 활용한다./gogosing@fnnews.com박소현기자
2011-07-28 13:48:32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오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입학설명회'를 연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는 동문 회장단이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고민해결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일일 멘토로 나서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동문으로는 이건춘 스타캠퍼스 대표, 이유용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전무, 송현진 크레비전 아이앤티 대표, 윤효춘 코트라 이사, 오병기 KT 상무, 정범식 라이나금융서비스 이사 등 총 10여명이다. 동문 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춘 스타캠퍼스 대표는 "학교의 위상은 학교의 우수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졸업동문회에서도 훌륭한 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는 기술경영분야를 접목한 커리큘럼 과정이다. 지난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된 기술경영 석사학위 과정으로 최단기간(1.5년)에 미국 뉴욕주립대의 MSTM(Master of Science in Technology Management :이학석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경영학석사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100% 영어수업으로 이뤄지며 현재 500여 명의 동문이 모여 탄탄한 네트워크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16학년도 전기 모집과정으로 해외대학 복수 학위 MBA (핀란드 알토대, 중국 산동대), 산업보안, 대체투자, 빅데이터, 지식재산 MBA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차 전형 원서접수는 11월 10일까지,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입학설명회 참여 신청 및 문의: 070-7012-2225 -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접수 및 문의: 070-7012-2700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10-20 13:19:32연간 4~5만명의 한국학생들이 미국대학을 다니고 있다.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경제,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세계의 흐름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기 위함이거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개인의 창의력을 잘 살려줄 수 있는 토론식 수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력을 길러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또한 3,600개가 넘는 대학들이 미국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세계대학 100위 중 70% 이상이 미국에 있는 것도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중요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많은 수의 한국 학생들은 미국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취업이 안돼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을 위해선 현실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업체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보통 대학졸업 시 신청하는 OPT를 통해 1년 일을 하거나, STEM전공자들은 2년 연장해서 최대 3년 일을 할 수 있다. OPT로 취업 중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도전하겠지만, 년간 8만 5천명의 쿼터대비 신청자 수가 많아 추첨에 당첨되기 상당히 힘들다. 문과를 졸업한 학생은 1년 내 1번의 H-1B 비자에 도전해서 탈락하면, 원하든 원치 않든 짐을 싸서 한국으로 귀국할 수 밖에 없다. OPT를 통해 1년 내 고용인으로부터 영주권 지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신분은 대학 졸업 전에 취득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모르고 있다가 막상 내 일이 되고는 망연자실하다 강제 귀국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국 영주권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모스이민컨설팅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신청할 수 있는 이민 중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미국투자이민이다. 나이, 언어, 학력, 경력의 조건 없이, 자금 출처가 확실한 투자금 80만 달러(10억 6천만 원)를 투자하는 대가로 신청인과 배우자, 그리고 만 21세 미만의 자녀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만 21세가 넘은 성인자녀의 경우에는 주 신청인으로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미국 내 유학 중이라면 이민 신청과 동시에 취업에 필요한 취업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결국, 영주권은 취업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 모스이민컨설팅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해외이민 박람회’에 미국투자이민 대표 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모스이민컨설팅의 부스에서는 직접 미국 변호사와 미국 회계사, 미국 의대 입학사정관이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코타베라 2’의 미국 현지 개발사 부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프로젝트 상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2024-09-12 09:20:1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준다. 10일 광주대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실시되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모집 정원 1345명(정원내·외 포함) 전원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 모집은 총 5개의 전형으로 구성되는데, 정원내의 경우 △일반학생 전형(학생부 100%) 853명 △지역학생1 전형(학생부100%) 268명 △지역학생2 전형(학생부 70%+면접 30%) 121명 △실기일반 전형(학생부 30%+실기 70%) 33명을 뽑는다. 정원 외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70명을 모집한다. 광주대는 또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부·과 개편을 통해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를 신설하고, 스포츠과학부에 태권도 전공을 추가했다. 또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를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로, 호텔외식조리학과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로, 경찰학과를 경찰행정학과로 각각 학과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17개 학부·과가 전일제 학사 운영을 함으로써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 학습자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됐다. 광주대는 특히 수험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형료를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또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접을 미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5개 학과(간호학과, 사회복지학부, 유아교육과, 심리학과, 도시부동산학과)만 지역학생2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3개 학과는 실기 전형(스포츠과학부, 사진영상학과, 문예창작학과)도 진행한다. 특히 모든 신입생들에게 입학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분위~8분위 해당될 경우)한다. 또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에게는 80만원, 충원 합격자에게는 4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외국학생 제외)을 지급하고, 학과장 또는 입학처장이 추천하는 장학금 혜택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단, 신설학과인 반려동물보건산업학과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2022년 김동진 총장 취임과 함께 '기업가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을 강조하는 캠퍼스 문화 조성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위기에 도전하며 실패에 굴하지 않는 혁신적 사고'를 강조하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교육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지금이 거꾸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사립 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라고 판단한다"면서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누리고 졸업 후에는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자람 없이 지원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대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넓혀줄 대안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과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도 노력 중이다. 지난 5월 캠퍼스 내에 오픈한 '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 축으로 1학부·과 1기업 이상을 매칭하는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기반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사업단', '학교기업 이모든' 등 대학 내 기존 사업단을 협동조합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발생하는 유·무형의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자립 체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정적인 대학 운영 기틀도 잘 다져져 있다는 평가다. 실제 광주대는 학생 학습 역량과 취·창업 지원, 교육시스템 등 주요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년 교육부 주관 3주기 대학기관 평가 인증대학, 2023년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학생들이 자아 탐색과 진로 설계는 물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잘 마련돼 있다.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강점이다. 광주대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교수-학생 통합지원을 통해 도전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nEWTON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교육혁신 목표로 제시해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인센티브 평가에서 교육혁신전략 A등급을 받아 총 1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재학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28억원 이상의 사업비에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올해 총 사업비 60억4600만원을 혁신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더욱 악화한 취업난을 돌파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VIPS'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본인의 전공과 성향에 알맞은 진로(Vision)를 설계한 뒤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한 자기개발(Intention)과 함께 실무능력을 키우고(Profession), 이를 토대로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 18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4월 캠퍼스 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열고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 5월 광주 서구 동양빌딩 9층에 문을 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를 통해 광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 경력 설계, 취업 준비,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0 18: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