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 의과학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차 의과학대학교는 최우수 S 등급을 획득해 대학 발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차 의과학대는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의 무전공통합선발(전공자유선택제) 학사제도와 미래 의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사 구조 개편을 높게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게 융·복합 창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모듈형 교육과정 등을 개발했고, '전공 상담 DAY’ 등의 행사를 열며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진로를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미래융합대학(간호대학·약학대학 제외)은 신입생이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1년간 진로를 탐색한 뒤 2학년 진학 시 학부·인원·성적에 관계없이 전공을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차 의과학대는 지원받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이외에도,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내·외 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병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원태 총장은 “과감하게 전공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 자율성에 기반을 둔 대학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공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이러한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의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기초 연구를 사업화로 연결하는데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는 2024년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우수대학 등에 선정되는 등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8-20 09:15: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혁신 지원사업 2024년 성과평가 교육혁신전략 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는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올해 3차년도 사업비로 12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31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대학혁신 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다. 인하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사회 변화, 에듀테크 뉴노멀(New-Normal), 대학의 국가·지역 혁신 주체 역할 확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인 ‘INHA 4.0’을 새롭게 수립했다. INHA 4.0에는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Multiversity)’과 ‘비전과 역사를 개척한 인하, 혁신으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이 담겼다. 이를 중심으로 △창의·융합 교육 연구 혁신 선도 △첨단·전문 경영 혁신과 멀티 캠퍼스 구축 △세계와 지역사회 기여를 발전방향으로 설정했다. 인하대는 대학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전략과의 연계성·정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학생 자율성 기반 인하형 창의융합 교육·학생 지원’이라는 교육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세부과제 체계를 재정립했다. INHA 4.0 교육 영역의 추진전략·전략과제·실행과제와 연계해 설계도 반영했다. 특히 ‘학생 자율성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모집단위 광역화, 학사구조 개편에 힘쓰고 있다. 기존의 자유전공학부를 2025학년도부터 세분화·확대해 운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전공을 의무화했다. 미래사회에서 주목받을 분야의 융합전공도 신설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학생 자율성에 기반한 인하형 창의융합 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이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2 11:07:0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제2주기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인센티브 50%(74억3500만원)를 받아 올해 총 146억2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대는 △무학과 제도 확대를 통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전과 및 다전공 제도의 다양화로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학생 기초학력 강화 체계 구현 △교수-학생 Co-Education 교수학습체계 구축 등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명대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세계를 향해 나아갈 글로벌 인재, 각박한 세상에서 따뜻한 이웃이 돼줄 감성형 인재, 어떤 모습이든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대학들의 교육혁신 성과, 자율 성과관리, 신입생·재학생 유지충원율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계명대는 탁월한 교육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대는 △유연한 학사 운영을 위한 비경계 교육과정 확산 △기초소양 강화를 위한 Triangle Literacy 교육 체계화 △학생 주도형 학습환경 구축 △Off-Campus Learning 확장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는 앞으로도 교육혁신과 성과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09 11:19:56[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혁신사업 3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A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동명대는 3무 두잉(Do-ing·실천) 교육, 산업수요 연계 학사구조 개편,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워털루대학형 Co-Op 대학으로 전환, 모듈형 교육과정·학생 1인 1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도입,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에서는 웰 라이프(Well-Life) 분야를 특성화로 설정해 학과구조 개편, 유연 학사제도 운영, 실천적 Do-ing수업 확대,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학생충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명대는 최근 스위스에서 발표된 '2024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34위에 선정된 바도 있다.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부산형 글로컬 연합대학을 구성해 본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교육부 주요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인정받은 것이자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면서 "예비선정 글로컬대학30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이러한 혁신과 변화를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08 15:39: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설립을 통한 대학의 주도적 활동, 취업 및 운영 실적, 특성화를 반영한 참여학과의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 특성화 분야의 산업체 교육수요를 반영, 사업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환류 방안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1차년도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영역별 목표와 전략, 세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학사 구조 및 제도 개편, 교육과정 개편, 인재 육성, 교육여건 개선, 특성화 공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로 지역 특화 분야 및 정주형 인력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지자체, 산업계, 지역기관 등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적이고 일관된 협업으로 지역 정주 인력양성이라는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1차년도 사업성과 분석에 기초한 지역 특성화 교육 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 정주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은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을 활용한 대구시 국가산업단지 지역 특화 분야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해 대구·경북 청년과 기업의 성공적인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19 10:08: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사이버대와 글로벌사이버대가 교육부 주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영진사이버대는 글로벌사이버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교육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소외계층 원격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소외계층 원격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두 대학은 컨소시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K-워크스킬업 원격교육 혁신모델 개발' 사업을 펼치게 됐다. 조방제 총장은 "교육부 주관 사업에 글로벌사이버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협력해 사업에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성과이기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사업 참여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원격 교육혁신 모델 개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로 기업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분야 산업현장에 중추적인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진사이버대와 글로벌사이버대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격교육 혁신모델 대내외적 발전기여, 외국인 근로자 전문성 향상. 안정적 국내정착, 다양한 인재 확보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추진 목표로 한다. 총 사업 기간은 3년, 사업비로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사업은 1차년도에 6G Navigation 교육 혁신모델 구축과 함께 대학 외국인 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2차년도는 주문식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통합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3차년도는 졸업생 역량강화 및 전 계열/학과로 확대하고 혁신 모델을 외부로 전파해 사이버대학 평생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병현 사업총괄(메카트로닉스학과장)은 "영진사이버대는 다년간의 교육부 국고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이번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국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심화교육 교육과정 개발 및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22 08:17:14[파이낸셜뉴스] 중앙대와 한양대는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중앙-한양 공동 성과공유 포럼'을 26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와 한양대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전략의 공유와 협력’이다. 두 대학은 현장 행사에 더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들을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포럼을 통해 학생성장을 위한 중앙대의 맞춤형 혁신 전략과 대학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송해덕 교육혁신원장이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한 CAU 맞춤형 학생성장 혁신’, 장항배 연구처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CAU 디지털 역량 인증체계’를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AI학과에 재학중인 임현웅 학생은 ‘Road to CAU e-Advisor : 나만의 황금 로드맵’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수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한양대는 융합교육을 위한 교육혁신전략과 학제개편 사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의 ‘세상에 없던 융합교육혁신 한양 인터 칼리지’, 한양대(ERICA) 최지웅 교육혁신처장의 ‘첨단과 융합을 촉진하는 ERICA 학제 개편 및 LION 칼리지’, 오현숙 교수의 ‘THE NEXT Normal 질문중심학습(QBL)’ 강연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 최우수 등급을 받은 중앙대가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한양대와 함께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이 교육부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전공선택권 강화 정책은 물론 중앙대의 학습자 맞춤형 성장 지원 시스템인 e-Advisor와 같은 최신 에듀테크를 고등교육 혁신에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23 09:30:19[파이낸셜뉴스] 대경대학교는 지난 11월 28~29일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고등직업교육혁신원이 주관하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일궈낸 혁신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 발전방안을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첫 날 행사인 'Exp-Up교육 운영 성과발표회'에선 모든 학과가 올해 1년동안 계획한 Exp-Up 전공·교양, 비교과 프로그램별 교육성과를 공유했으며,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각 학과에 적용·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튿날 '교육과정 운영사례 공유 및 확산' 시간에는 우수 교육과정으로 선발된 교양과정 3개, 전공과정 5개 등 총 8개 교과목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DK 현장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에는 DK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과가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물인 창작 콘텐츠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DK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총 20개의 학과 중 우수 학과로 선발된 국제태권도과, 모델과, K-모델연기과, 뷰티학부 메이크업전공, 실용댄스과 K-POP과 등 6개 학과가 참가해 각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각 학과의 우수사례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확산 및 공유가 활발해 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매년 초 학과별 계획 발표에 이어 이런 성과 발표 공유를 통해 교육 품질과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04 16:28:41[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앙대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의 1차연도 연차평가 결과 교육혁신전략 영역과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대학의 △혁신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을 평가했다. 특히 여러 지표 가운데 혁신계획에 해당하는 대학의 교육혁신전략 영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중앙대와 같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 대학에는 별도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중앙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여건 분석, 진단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인 교육혁신전략을 갖추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 사업 추진 노력과 성과 분석이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원동력이 됐다. 중앙대는 현재 학생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 활성화를 비롯해 적성을 고려한 기초교육과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며,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보장·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첨단 교수학습 지원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혁신전략을 선보이는 중이다. 박상규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중앙대가 교육혁신을 위해 들인 노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는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국가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9-21 09:14:38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3일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미래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지원했다. 미래자동차공학부에서는 4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미래차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해당 기술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차량이 전시되었다. 최첨단화, 고지능화되어가는 미래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핵심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은 “이번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여 미래자동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05 11: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