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주택 산업 분야의 법률 서비스 향상과 법적 분쟁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법적 분쟁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전문지식 및 경험 교류를 위한 교육·세미나 교차 참여 등 다양한 업무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식 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공사비 증액, 입주 후 하자 보수 등 다양한 유형의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분쟁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률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택과 법률 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국민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6 16:38:56[파이낸셜뉴스] 대한변리사회가 지난 27일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AIPBA)와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특허 변호사와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회원 상당수가 미국 로펌 및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 연구 및 행사는 물론 협력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랜 기간 이어 온 교류를 넘어 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양국 회원 간의 업무협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1-29 13:40:19[파이낸셜뉴스]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952년 변호사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 국민 인권을 옹호하고 민주적 기본 질서를 발전시키기 위해 인권 옹호 사업, 정부 정책 감시, 법률 문화 창달, 변호사 연수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재 제도를 활용한 분쟁의 효율적 해결을 촉진하고, 중재 제도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한다. 특히 양 기관은 △법조계 내 ADR(소송 외 분쟁 해결 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 인식·저변 확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 조성 △변호사의 ADR 및 중재 분야 진입, 전문적 역량 확보 등을 위한 교육 협력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홍보, 관련 자료·정보의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은 “이번 중재원-대한변협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앞으로 법조계에서 중재 제도의 인식이 확산되고, 빠르게 바뀌는 경제 사회 환경 속에 파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건에서 중재를 포함한 ADR 제도를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분쟁 해결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두 기관 간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협의를 거쳐 중재 분야 공동 세미나 개최, 신규 변호사 대상 중재 교육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3 16:26:16[파이낸셜뉴스] SK쉴더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사무소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종합적인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이후 변호사 사무실과 가정의 안전을 확보할 실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문 파트너사를 물색해왔다. 이에 방범·보안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보유한 SK쉴더스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협력에 나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SK쉴더스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방범·보안 강화에 나선다. 침입감지와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경비 서비스는 물론, 출입보안, CCTV보안 등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 구축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설치도 포함돼,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SK쉴더스는 ‘캡스홈’을 활용해 변호사 사무실뿐 아니라 개인 가정의 안전도 강화한다. SK쉴더스의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은 현관문에 간편하게 AI CCTV를 부착하는 방식의 보안 솔루션으로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AI 기술로 가족의 얼굴을 인식해 출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관문 앞 낯선 배회자를 감지할 수 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법률 사무실에 대한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변호사 개인 가정에 대한 보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빈틈없는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SK쉴더스가 보유한 전문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회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7-13 09:28:47▲ 안현행씨 별세· 김달희씨(전 병천고 교감) 상배· 김미영(천안 가온중 교사) 지영 홍태(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회원이사) 홍진씨(듀비스 실장) 모친상· 정재규 김성호씨 빙모상=26일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41)621-8011
2022-04-27 09:35:55[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시장은 28일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와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오 시장은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정책 제안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6-27 17:40:02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조정 촉구 관련 집회가 대한변호사협회 주최로 21일 경기 과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입구에서 열려 집회에 참가한 변호사들이 변호사 대량배출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1-04-21 10:31:47[파이낸셜뉴스] 최근 김진우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사진)가 대한탁구협회(유승민 협회장) 스포츠공정위원회 추천위원으로 선정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대한탁구협회는 "협회 내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선과 선진적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법조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 인선은 거듭 신중을 기해 체육 행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민사, 형사상 스포츠 분쟁 사건과 스포츠 공정위원회 변론 경험이 있는 김 변호사가 조력을 할 적임자"라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03-17 07:39:13대한변호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4일 오후 2시 포시즌스호텔 6층 아라룸에서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무연고 사망자 유류금 처리 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같은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무연고자의 잔여재산을 민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규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 비용 및 장기간 소요 등으로 실무자들이 잔여재산 처리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의 잔여재산을 원활·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 내 ‘사회복지시설 무연고 사망자 유류금 신속처리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법률지원변호사단 명단을 제공해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해당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동 교육도 진행키로 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위한 법률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2-04 15:54:51대한변호사협회는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단과의 화상간담회가 1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에서는 김준회 부협회장이 △코로나19 대책법률지원 TF 구성 및 코로나19 법률상담 Q&A 제작 △각종 연수, 회의의 비대면화 △회비/온라인 연수 수강료 할인 및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일변연에서는 우에다 히데토모 부회장이 △코로나19 대책본부 설치 △회의의 온라인화 및 텔레워크 △코로나19 관련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코로나19에 관한 회장 성명 공표 등 일변연의 대내외적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대해 말했다. 이번 화상간담회에서는 이찬희 대한변협 협회장과 올해 4월 취임한 아라 타다시 일변연 회장이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펼쳤던 각국 법조 단체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협회장은 “양 단체는 정례 교류회를 통해 유사직역으로부터 변호사 업무 영역을 수호하는 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변호사법, 회칙 개정 등에 있어서 서로 벤치마킹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며 "코로나19가 일상은 물론 법조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제는 양 기관이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을 제안하며 상황이 개선돼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0-14 16: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