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렬씨(전 대한석탄공사 부장) 별세·정명자씨 상부·임한규(㈜인성 신사업총괄) 봉규씨(LK삼양 고문) 부친상·배재웅씨(KT 혜화전화국 매니저) 빙부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40분. (02)3010-2000 ▲최남순씨 별세·양학섭(조세금융신문 편집국장 겸 부사장) 견섭 영숙 연섭 미숙 교섭씨 모친상·레지 전수호씨 빙모상=20일 순창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63)653-6644 ▲권오희씨 별세·권혁일씨(KBS 뉴스 제작1부 기자·전 KBS강릉방송국장) 부친상=21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610-3895
2024-08-21 18:21:40[파이낸셜뉴스] 비엘팜텍이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몽골 홋고르샤나가 석탄광산의 매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5일 비엘팜텍에 따르면 몽골 홋고르샤나가 석탄광산은 2010년 12월 대한석탄공사와 비엘팜텍이 컨소시엄으로 당시 1000만 달러에 지분 51%를 인수했다. 당시 대한석탄공사 조사 결과 매장량 5억4000만톤, 130조원 상당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몽골 최대 노천광산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홋고르샤나가 광산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열효율이 뛰어난 제철용 석탄(Coking Coal)을 노천에서 바로 채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홋고르샤나가 광산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도 부족하고 관련산업 기반이 부족한 몽골 서북부에 위치해 있어 본격적인 채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16일 홋고르샤나가 광산의 지분 14%가 미화 400만불(원화 약 56억원)에 매각됐다. 지분 14%를 인수한 매수인은 몽골인 에르덴슈렌으로 몽골 대기업 ‘스카이 메리디언(Sky Meridian)’의 오너다. 스카이 메리디언(Sky Meridian)은 몽골의 에너지 대기업으로 석탄광산 생산수출, 천연가스 수입유통, 석유제품 수입유통, 신공항 부지개발, 유제품 공장 등 17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 메리디언은 몽골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서 러시아와 중국에서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석유제품을 수입하여 몽골 내수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몽골 내수 석유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 메리디언의 지분 30%는 호주 상장 기업인 ‘제이드 가스(Jade Gas)’가 보유하고 있고, ‘제이드 가스’는 몽골에서 CBM(석탄층메탄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 메리디언은 14% 지분 매입에 이어 홋고르샤나가 광산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있는 비엘팜텍과 대한석탄공사에게도 지분 전량 및 경영권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메리디언이 비엘팜텍과 대한석탄공사에 제시한 51% 지분 인수 희망가격은 1400만달러(한화 약 19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엘팜텍 관계자는 “최근 중국과 몽골 서부를 연결하는 서부철도 개발이 구체화 되면서 홋고르샤나가 석탄광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스카이 메리디언 외에도 중국 에너지 기업과 몽골의 상업금융그룹 등이 큰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자문사를 통해 매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매수희망자가 늘어나고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반영한다면 홋고르샤나가 지분 51%의 가치는 400억원 전후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비엘팜텍의 시총은 500억 규모다. 비엘팜텍은 “홋고르샤나가 지분 51%가 매각된다면 매각금액을 보수적으로 산정하더라도 비엘팜텍이 최소한 100억원의 현금을 배당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또한 당 사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신규 비즈니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5 09:50:42[파이낸셜뉴스]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몽골 탄광 지분을 헐값에 매각한다는 설에 대해 주요 주주인 대한석탄공사, 비엘팜텍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011년 대한석탄공사는 합작법인(Joint Venture) ‘한몽에너지개발㈜’를 설립하고 몽골 하르알탕박 지역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 51%를(몽골측 지분 49%) 취득했다. 당시 비엘팜텍은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한몽에너지개발㈜’의 지분 20.97%를 취득해 탄광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일 비엘팜텍 관계자는 “매장량은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연료탄이 4억820만톤, 제철용으로 사용하는 원료탄이 1억3530만톤 매장되어 있어 전체 매장가치는 약 130조원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해당 석탄을 채굴하고 운송할 수 있는 기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본격적인 채굴은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대한석탄공사도 “최근 몽골내 도로 및 철도 건설계획들이 새롭게 발표되고 있고 실제로 공사중인 구간들도 있어 향후 광산의 가치는 분명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엘팜텍은 “투자금 이상의 금액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탄광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에는 동의한 바 있지만, 일각에서 보도된 것처럼 8억원에 매각하는 것에는 동의한 바 없다”라먀 “만약 보도 내용처럼 석탄공사가 8억원에 매각을 추진한다면 비엘팜텍이 대한석탄공사가 보유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0 13:58:12【파이낸셜뉴스 태백=서백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30일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2022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30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이날 광산분야 민관합동 점검반은 민간분야에서 (재)자원산업연구원 정소걸 원장 및 강중석 연구위원, ㈜태서마인텍 허준석 대표 등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기관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안전분야 전문가 8명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장성광업소 자체점검단이 자체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한편,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석탄공사의 최고의 가치이다. 오늘 합동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은 후속조치 노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위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30 16:35:43【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대한석탄공사 원경환 사장은 지난 2일 전남 화순광업소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광산구호대 구조훈련’를 참관하고 격려하였다고 3일 밝혔다. 3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갱구로부터 지하 1300m(수직고 312m) 갱내 펌프실 배전함 열화로 발생한 가상의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또한, 갱내에서의 산소구급기와 자동제세동기(AED) 등 구호장비를 이용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재해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이 갱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최고의 가치인 안전이 조직문화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석탄공사는 원경환 사장이 매월 3개 광업소 생산 현장을 방문,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CEO주관 광업소 광산구호대 훈련은 향후 장성광업소와 도계광업소에서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6-03 08:09:12[파이낸셜뉴스] 넥스트BT는 최근 석탄가격 상승으로 이 회사와 대한석탄공사와 공동 투자해 지분을 보유중인 몽골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가치가 재부각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11년 대한석탄공사는 합작법인(Joint Venture) ‘한몽에너지개발㈜’를 설립하고 몽골 하르알탕박 지역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 51%를(몽골측 지분 49%) 취득했다. 당시 넥스트BT는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한몽에너지개발㈜’의 지분 20.97%를 취득했으며, 49%에 달하는 나머지 몽골측 지분 감안시 광산 전체의 지분중 11%를 보유중이다. 총 투자금액은 324억원으로 대한석탄공사가 278.9억원, 넥스트BT 37.1억원, 기타 8억원이 투입된 석탄광산 인수 프로젝트다. 몽골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은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연료탄이 4억820만톤, 제철용으로 사용하는 원료탄이 1억3,530만톤 매장되어 있다. 2022년 2월25일 기준 국제 유연탄(연료탄) 가격은 21년말 대비 12.5% 상승한 톤당 140.7달러, 제철용 원료탄은 21년말 대비 27.6% 상승한 톤당 458.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몽골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매장량에 최근 시세를 계산하면 발전용 연료탄은 574.3억달러, 제철용 연료탄은 620.9억달러 규모로 해당 탄광의 전체 매장 가치는 1,195.2억달러(약 145.6조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넥스트BT 관계자는 “최근 광물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광산지분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며 “광산주변의 인프라 부족 문제로 현재 본격적인 채굴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대한석탄공사 주도하에 제철소를 연계 한 채굴 등 광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07 09:56:07[파이낸셜뉴스] 대한석탄공사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본사와 사업소 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임직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석탄공사·협력업체 합동 재해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원 사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 석탄공사의 가장 우선이 되는 핵심가치"라며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행동이 우리 석공인들의 확고한 안전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재해추방 결의대회가 끝난 후 임직원 일동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관련조항 해설'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며 이를 통해 공사의 무재해 의지를 다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1-11 16:03:20[파이낸셜뉴스] 대한석탄공사는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이 제4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원 사장 임기는 2024년 11월 8일까지 3년이다. 원 사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평창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원 사장은 1989년 37기 경찰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수사국장, 경남·강원·인천·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11-09 14:10:32[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넥스트비티는 몽골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을 대한석탄공사와 공동 투자해 현재 보유중 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넥스 BT는 지난 2011년 대한석탄공사는 합작법인(Joint Venture) ‘한몽에너지개발㈜’를 설립하고 몽골 하르알탕박 지역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 지분 51%를(몽골측 지분 49%) 취득했다. 당시 넥스트BT는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한몽에너지개발㈜’의 지분 20.97%를 취득했으며, 나머지 몽골측 지분 감안시 광산 전체 지분의 11%를 확보했다. 총 투자금액은 324억원으로 대한석탄공사가 278.9억원, 넥스트BT 37.1억원, 기타 8억원이 투입된 석탄광산 인수 프로젝트다. 대한석탄공사 조사에 따르면 ‘한몽에너지개발㈜’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훗고르샤나가 유연탄광’은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연료탄이 4억820만톤, 제철용으로 사용하는 원료탄이 1억3,530만톤 매장되어 있다. 2021년 9월 기준 국제 유연탄(연료탄) 가격은 톤당 가격이 143.8달러, 제철용 원료탄은 톤당 가격이 409.6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전체 매장 가치는 약 1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넥스트BT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전력난과 석탄가격 급등이 맞물리며 광산지분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대한석탄공사 주도로 제철소 연계 등 다양한 채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국과 인도가 석탄 부족을 겪고 있어 석탄 가격은 1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06 08:57:11◆ 대한석탄공사 ◇1급 △기획조정실장 김동환 △안전생산실장 권태중 △감사실장 박성남 △화순광업소장 김기범 △연구소장 신재면 ◇2급 △혁신기획팀장 홍강욱 △예산팀장 송경철 △경영평가팀장 석근우 △경영정보팀장 정상희 △비상보안팀장 남연원 △경영관리팀장 최광진 △재무관리팀장 최용숙 △상생협력팀장 박종철 △생산개발팀장 박기창 △감사실 청렴추진팀장 안장헌
2020-07-02 14: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