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전자공학회는 이충용 연세대학교 교수( 사진)를 제5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는 2024년 1월 1일에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 회장은 연세대 전자공학 공학사와 공학석사를 취득한 후, 미국 조지아텍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선임연구원 출신인 이 회장은 1997년부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부장, BK사업단장, 공과대학 부학장,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 통신분과 위원장, 삼성전자 DMC연구소(現 삼성리서치) 자문교수, 한화시스템 자문교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차세대이동통신 기획위원, ICEIC와 ITC-CSCC 국제학술대회 대회장과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백광현 중앙대 교수, 부회장으로 김종옥 고려대 교수, 노원우 연세대 교수, 송병철 인하대 교수 등 3명을 각각 선출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6 12:31:22[파이낸셜뉴스] 대한전자공학회(IEIE·회장 이혁재)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회장 사이퍼 라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과학기술인상'에 김지훈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사진)가 선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는 김지훈 교수를 젊은과학기술인상에 선정, 오는 2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수상자인 김지훈 교수는 도메인 특화 프로세서를 비롯한 디지털 시스템 온 칩(SoC) 설계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 수행하면서, 국제적인 저널과 학술대회에 50편 이상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기술이전에 나서는 등 신호처리용 VLSI설계 및 도메인 특화 저전력 SoC 설계 부문의 발전을 선도한 주인공이다. 특히 주요 학술대회 운영과 강연 등 다양한 학술활동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게 대한전자공학회의 평가다. 김 교수는 반도체 회로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국제반도체회로 학술대회(IEEE ISSCC)와 아시아반도체회로 학술대회(IEEE A-SSCC)에서 기술프로그램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반도체설계교육센터 (IDEC)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이번 젊은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은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 공헌도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3-06-26 14:20:40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2회 해동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전병우 성균관대학교 교수(사진), 해동기술상 수상자로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해동젊은공학인상으로는 학계에서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계에서 김용석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병우 교수는 동영상 압축 및 신호처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우수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올해 해동기술상 수상자 최창식 부회장은 20년 이상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256M D램 등을 개발해 삼성회장상을 2회 받은 인물이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자 중 김영민 교수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새로운 신기술 분야 학문과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용석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5G 통신 기술 및 기판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2-07 18:24:55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2회 해동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전병우 성균관대학교 교수( 사진), 해동기술상 수상자로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해동젊은공학인상으로는 학계에서 김영민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계에서 김용석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병우 교수는 동영상 압축 및 신호처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우수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올해 해동기술상 수상자 최창식 부회장은 20년 이상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256M 디램(DRAM) 등을 개발해 삼성회장상을 2회 받은 인물이다. 지난 2012년 DB하이텍 대표이사로 취임 후에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자 중 김영민 교수는 다양한 학술지와 워크샵에서 발표 및 심사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미래 새로운 신기술 분야 학문과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석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5G 통신 기술 및 기판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2-07 15:19:07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함범섭 교수( 사진)가 전기·전자분야 세계적 기관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범섭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엣지컴퓨팅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AI 모델 양자화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자동화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AI 모델 개발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 교수는 현재까지 전기전자·컴퓨터 분야 최우수 학술지인 '국제전기전자학회 인공지능, 영상처리 저널(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 IEEE Transactions on Image Processing)'에 각각 6편(상위 1%)과 12편(상위 10%)을 게재했다. 또 지난 5년간 CVPR, ICCV, ECCV, NeurIPS 등 해당 분야 최우수 학술대회에 1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6-29 11:17:45[파이낸셜뉴스]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1회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고성제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해동기술상은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해동젊은공학인상으로 학계에서는 김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산업계에서는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고성제 교수는 지난 35년 간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 품질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으로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연구를 통해 미래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해동기술상을 수상한 정철동 대표는 37년여 동안 LG디스플레이 및 LG화학 등을 거쳐 현재 LG이노텍에 재직하면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신기술·신제품 개발, 생산 기술·공정 혁신 등을 통해 부품 국산화와 국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해동젊은공학인상의 학계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 교수는 실리콘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소자, 공정, 회로, 시스템의 다방면에 걸쳐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상용화에 기여했다. 산업계 수상자인 신동주 대표는 AI 반도체 분야의 획기적인 다양한 기술 개발로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상은 50년 이상 PCB 사업에 전념한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2-08 10:34:38[파이낸셜뉴스] POSTECH 전기전자공학부 이남윤 교수가 전기·전자분야 세계적 기관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Susan K. Land)와 대한전자공학회(IEIE, 회장 삼성전자 공준진)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 이사장)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남윤 교수는 6G 통신시스템을 위한 원천 송수신 기법 및 차세대 모바일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연합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국내외에서 주도하고 있다. 특히 mmWave 및 THz 대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다중안테나 통신 및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빔포밍 최적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 IEEE 산하 통신이론, 신호처리 및 정보이론 분야 최상위 저널 47편 및 국제학회 논문 72 편을 발표했고 50건의 국내·국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연구 결과는 테라헤르츠 대역을 사용하는 6G 모바일 통신이 1Tbps의 데이터 속도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남윤 교수는 다중안테나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IEEE ComSoC Asia-Pacific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 수상 및 2020년 IEEE ComSoC Best YP Award (Outstanding Nominee)로 선정된 바 있다. '젊은 과학기술자상'은 국제전자전기공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ICT 분야의 국제적인 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ICT 관련 기술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기술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06년 첫 시상 이후 올해 16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7월 1일 오후 6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전자공학회 2021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1-06-29 13:17:26[파이낸셜뉴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 51대 회장으로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공 마스터는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사와 공학석사를 취득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0년 이상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메모리 신호처리 기술 분야를 개척,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이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해 지난 2014년 은탑 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공동 학술위원장, 국제 시스템반도체 설계 학술대회(ISOCC) 공동대회장, 반도체 산학연 워크샵 설립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로 및 시스템 소사어이티(CASS)의 기술분과 위원 및 선임 편집 위원 (SEB)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밖에 각종 학술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산학협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서승우 서울대학교 교수, 그리고 부회장으로 백광현 중앙대 교수, 이충용 연세대 교수, 이혁재 서울대 교수 등 3명을 각각 선출했다. 서승우 수석부회장은 제 52대 대한전자공학회장을 맡게 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0-11-30 09:42:44[파이낸셜뉴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임혜숙)가 올해 전자공학·IT분야 최고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대한전자공학대상에 삼성전자 정은승 사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대한전자공학회 기술혁신상에는 ㈜실리콘웍스 전현규 연구소장, 올해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의 후원으로 신설한 IEIE Research Pioneer Award 첫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노원우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인 삼성전자 정은승 사장은 35년 이상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및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5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초대 사업부장으로 부임해 EUV 노광 기술과 MRAM 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5나노 공정 등 기술개발을 주도하며 매출증가에 기여했다. 그동안 대한전자공학대상 수상자로는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장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한국의 전자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이 있다. 대한전자공학회 기술혁신상 수상자 ㈜실리콘웍스 전현규 연구소장은 평판 디스플레이용 구동 IC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회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주도, 국산화를 성공해 국내외 평판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술 개발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또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인 8K 디스플레이를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 혁신을 주도해 핵심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계 및 관련 팹리스 업체들의 기술 혁신 및 매출 성장에 크게 공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신설된 IEIE Research Pioneer Award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노원우 교수는 병렬성을 활용한 고성능, 고효율 컴퓨터 시스템 연구에 기여하고, 특히 컴퓨터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범용 CPU와 그래픽 프로세서(GPU) 설계 및 성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 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GPU 구조를 개발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머신 러닝 가속기로의 GPU 구조 확장 및 NPU 구조 개발, 빅데이터 분석용 컴퓨터 시스템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 시상식은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0-11-25 11:37:32한성대는 28일 정보통신공학과 김승천 교수가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열린 2014년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논문 36편을 국내외 우수 논문지에 게재하고 최근 3년간 학술대회에서 23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위성 및 이동통신망 데이터 트래픽 관리 연구'등을 기반해 국내외 홈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기기를 직접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에 힘입어 발표한 논문들은 산업 기술 표준으로 이어졌으며 실용적 기술 영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 받았다. 현재 무선센서네트워크 기반 연구분야와 IoT 영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분야 연구로도 확대하고 있다. 1946년 설립된 대한전자공학회는 해마다 전자, 정보, 통신 등 관련 분야의 우수한 학자들을 선정해 논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4-11-28 14: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