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봉오씨(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별세=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20분. (02)797-4444
2024-04-07 17:04:32▲ 안영기씨(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제13대 국회의원) 별세· 안현태 현석 현정씨 부친상=9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40분. (02)797-4444
2023-06-11 12:18:57▲ 장수일씨 별세· 장동민씨(전 대한한의사협회 대변인) 부친상=6일 경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5시. 010-3233-1315
2023-03-06 12:29:12[파이낸셜뉴스] 대한한의사협회가 ‘뇌 기초·임상 의학 연구’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뇌 질환 솔루션 기업인 엘비스와 손잡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와 엘비스는 이날 협회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뇌 기능 및 뇌와 타 장기와의 관계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의학연구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의 종신 교수이며, 두뇌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인 ‘뉴로매치’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뉴로매치’는 상용화될 경우 전자 회로처럼 뇌를 들여다보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진형 교수는 뇌 회로도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로 아직 완치의 길이 요원한 뇌전증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연구에 큰 발자취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함께 협력해 이런 난치 질환의 치료를 한의학이 주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뇌 질환을 해결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황건순 총무이사, 윤제필 국제이사가, 엘비스에서는 이진형 창업자가 참석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02 15:05:16▲ 송병환씨 별세· 안덕근씨(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빙부상=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2-04-26 13:13:19지난해 8월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제2차 팬데믹으로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던 때, 정부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의료인 증원과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안)'을 발표했다. 사실 의사증원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2.4명으로 회원국 중 최하위에 속하는데, 의료기기 사용과 감염의 치료 및 방역 등에서 부당한 차별적 규제를 받고 있는 한의사도 이 수치에 포함돼 있음을 감안하면 의사수급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 수 있다. 이처럼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사들의 과부하는 줄일 수 있는 공공의대설립 및 증원 정책은 발표와 함께 크나큰 위기에 봉착했다.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양의계는 집단휴진을 선언하고 의대생은 국시거부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다. 정부는 국시 불참 의대생에 대해 '구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으나, 12월 31일 전격적으로 재응시의 기회를 준다는 발표를 했다. 여론의 흐름과는 동떨어진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 단체들도 있었으나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위해가 생길 수 있다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결단이었을 것이다. 의료정책과 관련된 특정 직역의 집단행동은 국민의 여론, 정부의 의지로도 극복할 수 없다. 이미 우리는 정부의 정책 발표, 직역 단체의 집단행동, 그리고 결국 정책 철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수차례 보아왔으며 그들 역시 이러한 전례를 통해 결국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반복되는 의료파업에 대한 대책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평상시도 물론이거니와 코로나19와 같이 위기의 순간에 발생하게 되는 의료파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의사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공공의료에 대한 접근 권한을 다학제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분산해야한다. 다학제적 협력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으로 의사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의사들의 집단 휴진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국민들은 휴진의 걱정 없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통합적인 다학제적 협력은 보건의료계의 상생을 가능케 하고 최종적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선택권 보장이라는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며, 특히 정부는 다원화된 공공의료 자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협상력과 대안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정부가 폭넓고 자유로운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비록 혼란과 논쟁 속에 의사국시가 진행됐지만 재응시의 기회를 받아 의사면허증을 취득한 합격자들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잊지 않고 의료를 실천하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우리 의료가 다학제적 의료통합으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양의계로 편중되어 있는 의료제도를 깨뜨리고, 한의사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인들이 상호협력과 발전적인 경쟁 속에서 오로지 진료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다학제적 의료통합'에 답이 있다.
2021-03-08 15:37:08▲김필건씨(전 대한한의사협회장) 별세=10일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033)610-5983
2019-03-10 12:09:10▲차영숙씨 별세· 한윤승씨(대한한의사협회 감사) 장모상=11일 경북 문경시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054)550-7840
2019-01-11 13:55:12▲방순철씨 별세· 방대건씨(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부친상=17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2)2150-2745
2018-12-17 10:32:25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사진)17~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88회 국의절 경축행사 및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대만 위생복리부가 감독하고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 회장은 축사를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8-03-14 17: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