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난티가 전 플랫폼에서 '러브 인 아난티(LOVE IN ANANTI)'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난티로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난티 전 플랫폼의 공간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아난티는 메인 컬러인 핑크와 하트 모양을 활용해 여행의 설레는 느낌을 감각적인 그래픽과 입체 연출물로 표현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기장에 있는 빌라쥬 드 아난티와 아난티 앳 강남은 '러브 인 아난티' 심벌 이미지와 핑크 색상을 야외 수영장의 선베드와 파라솔 존에 활용,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실내 곳곳에도 대형 하트 조형물이 장식된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여름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드, 아난티 남해의 경우도 감성 넘치는 조형물과 콘셉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난티 코드는 커다란 나무에 하트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해 차별화된 포토 스팟을 연출했다. 아난티 전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남해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러브 인 아난티 레터 투 미(LOVE IN ANANTI LETTER TO ME)'를 진행한다. 러브 인 아난티 그래픽이 들어간 한정판 엽서에 '나를 위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여행이 끝난 뒤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광장 G스퀘어에서 공연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인 비어 가든' 행사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10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박스'와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러브박스'를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엔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러브 인 아난티 비치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난티 메인 수영장에 방문 후, 아난티 앱을 다운받고 마케팅 활용과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하면 낭만과 감성 넘치는 디자인의 아난티 비치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난티 앳 강남의 경우 이벤트에서 제외한다. 노주섭 기자
2024-07-21 19:09:11[파이낸셜뉴스]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철학과 메시지를 공유하는 글로벌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의 마지막 전시가 오는 2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가 ‘뉴욕 클리어링 (New York Clearing)’(2020)을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피어 3에서 선보인다. 이는 곰리가 선보이는 최초의 야외 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뉴욕 클리어링’은 18km에 달하는 알루미늄 선이 수없이 반복되고 겹치는 대형 굴곡의 입체 조형물로, 관객들이 작품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곰리의 ‘클리어링’ 연작 중 최초로 선보이는 야외 대형 설치물이자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피어 3에 설치된 작품 앞에 서면, 이스트 강 너머로 펼쳐지는 뉴욕 전경을 볼 수 있다. 전시 개막에 앞서 안토니 곰리는 "기존에는 건축물의 지지 구조에 지탱했던 ‘클리어링’ 연작이 처음으로 완전한 독립 구조물로서 야외에 설치된다. 맨해튼 시의 윤곽선을 배경으로 기를 펼치고, 작품의 배경과 전경 사이에 흐르는 이스트 강 너머로 작품과 도시 전경이 상호작용하며 대화하는 듯한 이번 작품을 대중에 공개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며 “인간의 상호 연결성을, 구체적으로는 작품을 만든 사람과 그 작품을 바라보게 되는 사람의 에너지가 상호작용하며 구체화되는 현장을 볼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는 지난 20~30년간 뉴욕시에 자리 잡은 가장 큰 공공 프로젝트의 결과물 중 하나다. 브루클린의 이스트 강기슭을 따라 황폐했던 해안 산업단지가 시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의 에릭 란도 회장은 "뉴욕의 주요 공원 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에서 이루어질 예술 작품과 공간의 놀라운 조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 BTS’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한민국 서울, 그리고 뉴욕 총 5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다음 달 3월 27일 뉴욕에서의 전시 폐막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커넥트, BTS’의 아트 디렉터 이대형 감독은 "방탄소년단이 만든 문화적 파장이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사회적 계층, 젠더, 정체성의 경계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탄소년단의 문화적 영향력은 다양한 경계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현대 미술의 가치와 다르지 않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2-05 08:39:06AK플라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특수장치와 자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출한 대형 ‘스파클링 조형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형물 앞에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7-24 10:17:24어밴져스 대형조형물(사진=소니픽쳐스) 아이언맨과 토르, 캡틴아메리카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대형 조형물이 국내 극장가에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있는 영화 ‘어벤져스’는 개봉을 맞아 슈퍼히어로들을 그대로 본뜬 대형 조형물 전시와 각종 깜짝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코믹스의 최고의 히어로들이 뭉친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지금까지 각각의 영화에서 만났던 히어로들을 한 영화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해 용산 CCGV에서는 25일부터 5월29일까지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대형 조형물을 전시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또한 용산 CGV내 전시된 아이언맨과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대형 조형물과 사진을 찍어 올리면 ‘어벤져스’ 오리지널 경품 세트를 받아 볼 수 있는 이벤트부터 ‘어벤져스’ 스페셜 3D 안경 증정 이벤트, 슈퍼히어로들의 가면 증정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강 슈퍼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뛰어난 조화,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 등 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어밴져스’는 예매 점유율 50%(4월23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 영화 사상 최고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차인표 '감기'로 스크린 컴백, 장혁-수애와 호흡 맞춘다 ▶ 이병헌, "스톰 쉐도우는 고독하고 쓸쓸한 파이터라 맘에 든다" ▶ 이병헌, 할리우드 韓최초 핸드프린팅 “정말 해봐야 실감날 듯” ▶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칭찬? “홍보성 멘트같지만...” ▶ 이병헌, “‘지아이조2’ 촬영 후 식스팩이 원팩으로 변했다”
2012-04-25 18:11:20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부산 북구 화명동 ‘쌍용 스윗닷홈’ 아파트 중앙광장에 먹다 버린 대형 사과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명동 쌍용스윗닷홈은 26∼56평형 18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2004-09-03 11:47:29삼성전자는 ‘애니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초대형 휴대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공항 진입로에 높이 11m, 폭 5m의 회전형으로 설치된 이 조형물은 휴대폰 액정 및 받침대 등에 컬러 전광판을 설치해 첨단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이 조형물은 파리 드골공항, 두바이공항에 이어 3번째로 설치된 공항 외부 휴대폰 조형물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 새로 건설된 아테네 베니젤로스공항 출국장 입구에 1.8m 높이의 휴대폰 조형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광태 상무는 “외국 공항에 휴대폰 조형물을 설치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인천공항 휴대폰 조형물도 한국이 IT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희기자
2004-08-08 11:38:33삼성전자가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현지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이번 올림픽을 위해 새로 지어진 아테네 베니젤로스 공항 출국장 입구에 1.8m 높이의 휴대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컬러폰(T100), 인테나 카메라폰(E700)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초소형 슬라이드 카메라폰(E800)의 모형으로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졌다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삼성전자는 15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테네올림픽에서 휴대폰 조형물과 대형 옥외광고, 홍보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브랜드 홍보전에서 ‘삼성’의 이미지를 최대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림픽기간에 홍보팀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 무선총괄 마케팅담당자,구주지역 담당자, 제일기획 관계자 등 400여명의 인력을 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또 주경기장 부근 대지 320평에 2층짜리 ‘삼성 홍보관’을 마련해 선수와 가족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와우’(WOW�^Wireless Olympic Work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2004-07-22 11:35:40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송파구, 롯데물산, 큐레이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달간 잠실 석촌호수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인 '카우스:홀리데이 코리아'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우스:홀리데이는 러버덕(2014년), 슈퍼문(2016년), 스위트스완(2017년)에 이어 4번째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여름휴가 시즌 및 방학 기간을 맞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카우스는 미국 뉴욕 출신 팝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캐릭터 '컴페니언'을 활용한 아트워크를 통해 주목받았다. 디올 맨, 꼼데가르송,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카우스가 이번에 석촌호수에 띄우는 카우스:홀리데이는 길이 28m(세로), 25m(가로), 5m(높이)로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7-16 10:31:18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7-01-28 19:48:01[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벨리곰'과 '위글위글' 대표 캐릭터 '위글베어'가 대결하는 콘셉트의 이색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초대형 릴레이 전시의 일환이다. 서울남산타워(8월)를 시작으로 파주 롯데아웃렛(9월), 동부산 롯데아웃렛(10월)에 이어 롯데월드몰에서 4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팬과 캐릭터IP가 함께하는 대결 게임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벨리곰과 위글베어가 참참참 대결, 포스트잇 떨어뜨리기 등 다양한 매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에 투표하면 대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벨리곰 조형물과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업로드 하는 ‘포토존 이벤트’, 7.7초에 스위치를 누르는 '7.7초를 잡아라', 바구니에 소품을 던져 집어넣는 '미니게임' 등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파티캔들', '인형키링', '홈슬리퍼' 등 콜라보 한정 상품을 비롯해 총 50여종의 벨리곰 굿즈를 판매한다. 한편, 170만 SNS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 브랜드 등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이후 라이선스 수익,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을 오픈했으며, 개장 일주일 만에 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22 08: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