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케팅 전용 올인원 AI 시스템 '에임스'(AIMS)을 롯데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해 마케팅 업무에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에임스’는 기업의 마케팅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AI 기능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다양한 업무 파트너와의 온라인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대홍기획이 40년간 쌓아온 광고 마케팅 노하우와 생성형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에임스’는 △리서치·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안 △창의적 콘텐츠 제작 △미디어 운영 및 성과 최적화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 단계별로 도출된 결과물을 학습하고 다음 단계 업무에 실시간으로 반영해 마케터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AI 시스템 개발은 대홍기획 AI 전담 조직인 ‘AI랩’과 롯데그룹의 유통·식품·호텔군 합작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롯데 유통군HQ 관계자는 “에임스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고객 반응 분석에 소요되는 작업 시간이 기존보다 약 83%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이는 대홍기획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그룹사 마케터들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업한 결과로, 앞으로 에임스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이사는 “에임스는 마케터와 AI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라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마케터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미래 마케팅 업무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02 14:54:56[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26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가 발굴됐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ž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고자 행사명을 'DCA 대학생광고대상'에서 'DCA(DAEHONG Creative Awards)'로 변경하고, 카테고리 출품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Visual(키 비주얼 기반 아이디어) △Film(동영상 아이디어) △Media & Experience(창의적인 매체 활용 및 온오프라인 소비자 경험 아이디어) △Digital(디지털상에서 소비자 인터랙션 활용 아이디어) △Pioneer(AI 등 신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등 5개 카테고리에 캠페인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카테고리별 위너 5팀과 통합 그랑프리 1팀으로 총 6팀에 상금 2500만 원이 수여된다. 출품작 접수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로, DCA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6 13:05:09▲ 홍택기씨 별세· 홍성호 성범 성현(대홍기획 대표) 선희씨 부친상· 박재흥씨 빙부상=26일 천안단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1)550-7474
2024-05-26 16:46:09[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대한민국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동기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담은 단행본 '세대욕망: 알파에서 베이비부머까지 데이터로 읽어낸 욕망의 방향'을 발간했다. 14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세대욕망'은 대홍기획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세대별 소비 패턴 데이터를 통해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통의 소비동기와 세대별 특성을 분석한 책이다. 대홍기획은 각 세대가 연령이나 과거 경험에 따라 변화에 대한 수용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했다. '세대욕망'에는 베이비부머, X세대, 밀레니얼세대, Z세대, 알파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대처방식과 이런 세대별 차이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비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세대별 소비동기를 파악하고, 향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이어질 '불황형 소비의 활성화', 반려정서의 확장' 등 6가지 비즈니스 테마도 담았다. '세대욕망' 프로젝트를 이끈 성지연 마케팅 인사이트 부문장은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한국인의 세대와 소비 지형도를 최초로 그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마케터, 비즈니스 리더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인사이트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4 09:05:23[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신년 광고 영상을 롯데 공식 유튜브 채널에 17일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새해 희망을 담아 일출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차례로 비추고 롯데월드타워에 해가 뜨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2024년, 당신의 태양은 새롭게 경이롭게'라는 카피도 담았다. 카피를 비롯한 텍스트 생성, 이미지 생성, 2∼4초 동안 움직이는 동영상 생성, 광고 배경 음악 생성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를 영상 광고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전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해 AI 실사 필름을 제작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대홍기획은 설명했다. 광고 영상을 제작한 대홍기획 AI 스튜디오는 작년 11월 신설된 AI 콘텐츠 제작 전문 부서다. AI 스튜디오를 담당하는 김수진 대홍기획 상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롭고 경이로운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17 16:27:14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7회 한국광고대회' 시상식을 열고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사진)가 받는다. 홍 대표는 35년간 광고산업에 재직하면서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고 마케팅의 영역을 넓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임산부 자리 양보 알림 시스템 '핑크 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광고의 공익적 역할을 높였고, 광고인 양성과 광고계 상생협력을 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광고산업 진흥과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4 18:47:10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7회 한국광고대회' 시상식을 열고,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사진)가 받는다. 홍 대표는 35여년간 광고산업에 재직하면서 빅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고 마케팅의 영역을 넓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임산부 자리 양보 알림 시스템 ‘핑크 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광고의 공익적 역할을 높였고, 광고인 양성과 광고계 상생협력을 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광고산업 진흥과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문화로 먹고사는 시대에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광고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4 08:34:27대홍기획이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를 출시했다. 19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메타라이브는 제주도,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망원경 보라(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한다. 제주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 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하여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로 촬영한 관광지 360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을 제공, 손쉽게 여행코스를 정리할 수도 있다. 또 피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홍기획 측은 "메타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나만의 아바타를 꾸며 인증숏을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고프로히어로11, 애플워치S8,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임수빈 기자
2023-09-19 18:12:30[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를 출시했다. 19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메타라이브는 제주도,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망원경 보라(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한다. 제주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 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하여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로 촬영한 관광지 360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을 제공, 손쉽게 여행코스를 정리할 수도 있다. 또 피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홍기획 측은 "메타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나만의 아바타를 꾸며 인증숏을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고프로히어로11, 애플워치S8,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9-18 14:23:49[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 광고계열사 대홍기획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 대홍기획은 부산시와 손잡고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4월 9일까지 11일동안 서울 광화문과 부산역 앞에서 그린클 챌린지가 열린다. 그린클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자전거(Bicycle)의 합성어다.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자전거에 탑승해 75인치 대형 패널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는 일종의 게임이다. 참가자는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만큼 패널에 표시된 지구의 온도 게이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0초 동안 전기자전거 페달을 돌려서 더 먼 거리를 주행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장소는 △3월 30일~4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4월 4일~4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광장 △4월 4일~4월 9일 부산 동 부산역광장 총 3곳이다. 그린클 챌린지 체험과 함께 △재생에너지 체험 △세계박람회 소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온라인 서명 등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초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맞아 기획됐다. 시민들이 직접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테마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그린클 챌린지를 통해 만든 전기 에너지는 행사 종료 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한 방문객에게는 스트랩 키링, 리유저블백 등이 제공(선착순)된다. 대홍기획과 부산시는 이번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에 이어 △그린웨이브 △엑스포 해양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29 14: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