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 건설사가 또 무너졌다. 지난해 시평 96위인 대흥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우려했던 중견·중소 건설사의 줄도산이 이어지면서 '4월 위기설'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충청북도 1위 건설사인 대흥건설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과 감사 절차 실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라며 감사의견 거절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창립된 업체다. 토목공사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 2021년에는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론칭하며 전국구 업체로 도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평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 회사의 지난 2023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보증으로 경기 안산시·강원도 평창군·부산 괘법동·경북 영덕군 등 다수의 생활형숙발시설 사업에 책임준공 약정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1143억원의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 프로젝트에서 부실이 커지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것 같다"라며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1년 새 경영상태가 급속히 나빠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중견·중소 건설사의 법정관리가 줄을 잇고 있다. 대흥건설까지 포함하면 벌써 9개 업체다. 지난 1월 신동아건설(시공능력 58위)과 대저건설(103위)에 이어 2월에는 삼부토건(71위)과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등이 신청했다. 지난달에는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이달 1일에는 이화공영이 법정관리 문을 두드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08 18:01:01[파이낸셜뉴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 건설사가 또 무너졌다. 지난해 시평 96위인 대흥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우려했던 중견·중소 건설사의 줄도산이 이어지면서 ‘4월 위기설’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충청북도 1위 건설사인 대흥건설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감사를 받은 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과 감사 절차 실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라며 감사의견 거절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창립된 업체다. 토목공사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 2021년에는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론칭하며 전국구 업체로 도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평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 회사의 지난 2023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보증으로 경기 안산시·강원도 평창군·부산 괘법동·경북 영덕군 등 다수의 생활형숙발시설 사업에 책임준공 약정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1143억원의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 프로젝트에서 부실이 커지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것 같다”라며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1년 새 경영상태가 급속히 나빠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중견·중소 건설사의 법정관리가 줄을 잇고 있다. 대흥건설까지 포함하면 벌써 9개 업체다. 지난 1월 신동아건설(시공능력 58위)과 대저건설(103위)에 이어 2월에는 삼부토건(71위)과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등이 신청했다. 지난달에는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이달 1일에는 이화공영이 법정관리 문을 두드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08 10:04:27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외 3필지 남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대흥연립’의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동일건설주식회사(대표 김준호)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공한 지 33년 된 노후단지인 남구로역 대흥연립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립주택 4개동 총 8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은 조합원 84명 전원 동의를 얻어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으로 구성된 총 162세대 규모로 구로구 가리봉동의 첫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비는 약 400억원 규모다. 지난 1953년 창사 이래 고객 만족과 열린 경영을 목표로 신뢰와 시공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로 잘 알려진 중견건설사 동일건설㈜는 소규모 주거브랜드 '센타시아'를 내세워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에 나선다. 시공을 맡은 동일건설㈜은 토목사업은 물론, 건축 및 주택, 해외건설사업 등 영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신탁사는 우리자산신탁이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주식회사(공동대표 이창재, 이창하)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대행고시를 얻은 바 있다.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해 5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말부터 8월 말까지 이주, 9월에서 10월까지 철거 및 착공후 2022년 3~4월경 일반분양 예정으로 진행된다. 구로구청은 지난 2018년 2월 시행된 정부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2021.05.14.) 및 구보에 고시(2021.05.20.)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약 10~15분 이내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구립유치원과 구로남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이마트 구로점, 마리오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근교에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편이며, 약 15만8,0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분양 및 임대수요가 양호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미자 조합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시 가리봉동의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13:43:09[파이낸셜뉴스]서희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 이천 대흥동의 사업약정을 체결, 내년 초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계약이 99% 완료된 사업지인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산 44-3번지 일원에 총 25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3975억원으로 단지는 연면적 35만 5203㎡에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입주시기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이천에서 충주를 지나 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철도가 연말 개통예정이라 인근의 영동고속도로(이천 IC)와 더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인근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개발도 지역 호재 중 하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M16공장 증설 기공식을 열고 일대 공장 증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편의 시설로는 건국대 스포츠과학타운, 하나로마트, 이천시청, 새마을금고, 이천종합터미널 등이 있다. 시동초, 대월초, 대월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이며, 해룡산, 모범산, 고담저수지, 정산 등도 가깝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기 이천에 들어서는 대규모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주택 시장의 전반적 침체 속에 이룬 쾌거다"며 "다양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쌓는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살려 이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10-29 18:22:09[파이낸셜뉴스] 주식시장에 상장된 건설 업체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이 평균 2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된 건설경기 위축으로 기업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매출원가는 오르며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상장 건설 업체의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4년 말 기준 건설 업체의 평균 부채 비율은 203%로 집계됐다. 직전년도인 2023년 137%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조사 대상 기업은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상장사 34개 기업이다. 기업별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2023년 말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72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금호건설 589%, HJ중공업 542%, 일성건설 454% 등이 뒤를 이었다. 코오롱글로벌 356%, SCG E&C 310% 등은 자본보다 부채가 3배 이상 많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동부건설 265%, HL D&I 259%, GS건설 250%, 남광토건 248%, 계룡건설산업 221% 등의 기업도 부채비율이 평균을 넘어섰다. 부채비율은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로,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불안하다고 볼 수 있다. 건설 업체의 수익은 매년 줄고 있다. 매출은 늘었으나 매출원가가 높아지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분양 경기가 가장 안 좋았던 2022년보다 나빠졌다. 실제로 건설업 침체와 공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10대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20조원을 넘어섰다. 상장 건설사의 매출 추이를 보면, △2022년 147조8088억원 △2023년 164조8593억원 △2024년 162조751억원으로 오르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2년 7조9063억원 △2023년 6조7242억원 △2024년 4조6182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또한 지방건설 경기 악화로 중견 건설사들은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중견 건설사는 11곳이다. △신동아건설(58위) △대저건설(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38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삼정이앤씨(122위) △대흥건설(96위) 등이다. 이에 아파트 시장에서 중견과 대형사의 먹거리를 분리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온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서울 한강변 정비 사업 수주전 결과를 볼 때 더 높게, 고급화해서 일반분양 가격을 높게 매겨 조합의 부담을 낮추는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합원과 대형 건설사의 이익은 후세대가 부담하는 부채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건설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대형 건설사끼리 국내 정비 사업 일감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8 10:12:04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4분기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지난 1~3월 종합 건설업체의 등록 신고(변경·정정·철회 포함) 건수는 총 1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4분기 기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정보가 처음 공개된 지난 2004년 이후 최저치다. 직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체의 폐업 신고는 160건으로 지난 2011년(164건)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9.4% 증가했다. 대부분의 업체는 폐업 사유로 '사업 포기'를 들었다. 이같이 건설업 신규 등록 건수가 줄고 문을 닫는 건설사가 늘어난 것은 부동산 침체와 경기 불황이 오래 이어진데다 탄핵 국면과 조기 대선 등 대외적 변수까지 겹친 여파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주요 건설 지표도 악화하는 양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건설 수주는 총 2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었다. 특히 공공부문 수주가 26.9% 줄며 민간 부문(-9.0%)의 감소 폭을 웃돌았다. 수주 감소는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1조원 가까이 줄며 공공부문 발주가 급감한 영향이다. 또 부동산 침체기와 정국 불안정에 수주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시장에도 건설업계 한파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5000명(-8.7%) 줄며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 폭은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공 능력 평가 100위 안팎의 중견 건설사와 지방 대표 건설사들이 줄줄이 법원 회생 신청을 하고 있다. △대흥건설(96위) △신동아건설(58위) △삼부토건(71위) △대저건설(103위) △안강건설(116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이화공영(134위)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전민경 기자
2025-05-06 18:23:37[파이낸셜뉴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4분기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지난 1~3월 종합 건설업체의 등록 신고(변경·정정·철회 포함) 건수는 총 1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4분기 기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정보가 처음 공개된 지난 2004년 이후 최저치다. 직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체의 폐업 신고는 160건으로 지난 2011년(164건)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9.4% 증가했다. 대부분의 업체는 폐업 사유로 '사업 포기'를 들었다. 이같이 건설업 신규 등록 건수가 줄고 문을 닫는 건설사가 늘어난 것은 부동산 침체와 경기 불황이 오래 이어진데다 탄핵 국면과 조기 대선 등 대외적 변수까지 겹친 여파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주요 건설 지표도 악화하는 양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건설 수주는 총 2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었다. 특히 공공부문 수주가 26.9% 줄며 민간 부문(-9.0%)의 감소 폭을 웃돌았다. 수주 감소는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1조원 가까이 줄며 공공부문 발주가 급감한 영향이다. 또 부동산 침체기와 정국 불안정에 수주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시장에도 건설업계 한파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5000명(-8.7%) 줄며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 폭은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공 능력 평가 100위 안팎의 중견 건설사와 지방 대표 건설사들이 줄줄이 법원 회생 신청을 하고 있다. △대흥건설(96위) △신동아건설(58위) △삼부토건(71위) △대저건설(103위) △안강건설(116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삼정기업(114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이화공영(134위)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06 12:51:4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오는 10~1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계약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앞서 이달 3~7일까지 진행하는 당첨자 서류 검수에도 많은 청약 당첨자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만큼 계약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데다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 보문산, 식장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판암IC와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가오동 상권 등이 가까우며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관공서와 초·중?·고교 및 학원가가 인근에 잘 형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한편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94세대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07 09:24:49[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 선보이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압력밥솥 등을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하고 있다. 경품으로는 삼성 공기청정기(1명), 쿠쿠 압력밥솥(2명), 쿠쿠 에어프라이어(2명), 코스트코 회원권(5명) 등이 마련됐다. 경품 추첨은 3월 2일, 3일, 9일 총 3일간 진행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휴와 정당 계약을 앞두고 나들이 겸 가볍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청약접수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견본주택을 찾아오실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이벤트는 물론 정당계약까지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94세대다.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스카이라운지·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도입됐다. 입지적으로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홈플러스, CGV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X·SRT 및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다니는 대전역이 가깝고 인근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도 예정돼 있다. 오는 3월 3~7일까지 5일간 당첨자 서류 검수를 진행하며 10~12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서류 검수와 정당 계약 모두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2-28 13:40:0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 선보이는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동의한 당첨자에게는 청약홈을 통해 문자로도 개별 안내된다. 이후 오는 3월 3~7일까지 5일간 당첨자 서류 검수를 진행하며 10~1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서류 검수와 정당 계약 모두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첫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상품성 등으로 많은 대전 수요의 관심을 받아왔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GX룸,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했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홈플러스, CGV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암IC,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이 가까워 KTX·SRT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이제까지 볼 수 없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 완성도를 극대화한 점이 대전 분들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아직 정당 계약까지 시일이 남았음에도 벌써부터 계약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하는 등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94세대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2-27 09: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