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글로벌 메타버스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게이밍 콘텐츠를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현재 △워너 뮤직 그룹 △구찌 등 800곳 이상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약 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확장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 사가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메타버스 경험 내에서 구현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밀크가 보유한 다채로운 파트너사 라인업에 더해, 글로벌 메타버스 강자인 더 샌드박스까지 함께 하게 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Sebastien Borget)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밀크와의 협업으로 한국 주요 리테일 및 소비자 마켓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샌드박스의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에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키고, 크리에이터 경제의 확장된 기회를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며 "더 샌드박스에게 한국은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밀크와의 파트너십으로 웹3.0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적용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3-26 15:09:06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13일 라인스튜디오에 따르면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자가 가상 토지인 '랜드'를 소유하고, 직접 자신의 지적재산권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고, 가상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더 샌드박스와 체결한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계기로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에 라인스튜디오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라인스튜디오 테마 공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용자들은 게임들의 캐릭터와 테마로 꾸며진 랜드를 탐험하며 퀘스트를 수행하고, QR 코드로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번 테마 공간은 정식 출시되어 더 샌드박스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라인스튜디오의 게임을 몰랐던 사용자들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
2024-03-13 18:24:06[파이낸셜뉴스]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선보인다. 13일 라인스튜디오에 따르면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자가 가상 토지인 ‘랜드’를 소유하고, 직접 자신의 지적재산권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대체불가토큰(NFT)화 하고, 가상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더 샌드박스와 체결한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계기로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에 라인스튜디오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라인스튜디오 테마 공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용자들은 게임들의 캐릭터와 테마로 꾸며진 랜드를 탐험하며 퀘스트를 수행하고, QR 코드로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번 테마 공간은 정식 출시되어 더 샌드박스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라인 레인저스는 외계단과의 생생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디펜스 액션 RPG 게임으로 누적 7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최근 10주년을 맞이했다. 라인 버블2는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버블 슈팅 게임으로, 9년째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라인 셰프는 브라운과 귀여운 버디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서빙하는 쿠킹 게임으로, 다양한 플레이 모드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더 샌드박스의 테마 공간이 게임 사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일 수 있는 소셜 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인스튜디오의 게임을 몰랐던 사용자들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13 14:41:03[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디지털 여정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알타바그룹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더샌드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웹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더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며 지속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09-05 09:30:21[파이낸셜뉴스] "가상 공간이면 다 메타버스인가. 유저들 간의 상호작용과 순환경제가 일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전에도 존재했던 가상 플랫폼과 다를 게 없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의 이요한 이사가 9일 밝힌 메타버스의 필수 요소이다. 이 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2022:IMPACT’에서 메타버스의 다음 흐름으로 '상호작용성'과 '호환성'을 강조했다. 그는 "더샌드박스에서는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어이자 크리에이터이자, 랜드(디지털 부동산) 소유자이자, 중개 사업자로 활동한다"며 "유저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자산을 불려나가면서 함께 협력하고 플랫폼에 기여하고 문명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최근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의 세계가 퀘스트제라면 이후의 세계는 포인트제가 될 것"이라며 "퀘스트를 다 깬다고 해도, 아바타가 있는 유저나 랜드 홀더의 경우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메타버스 내에서 '보상의 선순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샌드박스에서는 랜드 판매 등으로 인한 수입의 절반을 크리에이터를 키우고 그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데 쓰인다"며 "플랫폼 내부의 콘텐츠나 아이템을 만드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도 플랫폼 내 화폐인 샌드로 보상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타버스의 다음 단계는 다른 플랫폼, 다른 콘텐츠와의 호환성"이라며 "이 때문에 더샌드박스는 관련된 사업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더샌드박스와 호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적재산권(IP)이나 브랜드가 활용된, 또는 여러 장르가 섞인 콘텐츠도 나올 수 있다"며 "예를 들면 스눕독의 랜드에 뽀로로가 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더샌드박스가 추구하는 호환적인 생태계다. 기존 게임업체들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에 대해 이 이사는 "기술적인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3년 전께 이야기했던 것이 증명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상용화되고 개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는 게임 덕분이었다"며 "블록체인 대중화도 NFT가 이끌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결국 NFT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게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likim@fnnews.com 김미희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기자
2022-08-09 15:25:58[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FSN은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FSN과 더 샌드박스는 양사의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관해 전반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FSN은 "더 샌드박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PFP NFT 프로젝트의 생태계를 확대하고 대기업 협업 NFT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샌드박스의 경우, 국내 및 아시아 디지털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 대표 PFP NFT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FSN의 역량을 토대로 국내 진출을 강화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양사의 첫 협업은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가 추진 중인 ‘벨리곰 NFT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더 샌드박스는 벨리곰 NFT 홀더 전원에게 더 샌드박스 가입 시 복셀(Voxel) 형태의 벨리곰 NFT를 에어드랍 할 계획이며, 벨리곰 오프라인 홀더 파티 및 어메이징 벨리곰 행사에도 전용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제작자가 블록체인에서 복셀 자산 및 게임 경험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 사용자는 복셀 아이템 및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복스에딧(VoxEdit)', 아이템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그리고 아이템들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게임 메이커'를 통해 자신만의 복셀 게임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는 우수한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가 주도하는 시리즈B에서 9300만달러(약 1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FSN은 자사 블록체인 연구소 핑거랩스를 통해 론칭한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을 국내를 대표하는 NFT로 발전시켰다. 선미야클럽은 판매 1초 만에 전량 완판을 달성했고 창의적인 지식재산권(IP), 다양한 멤버십 혜택, 독창적인 유니버스, 대규모 커뮤니티를 통해 클레이튼 대표 NFT 프로젝트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FSN은 국내외 주요 대기업 협업을 비롯하여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커머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활발히 협업하며 NFT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협업인 만큼 FSN NFT 프로젝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의 블록체인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여 더 샌드박스가 성공적으로 국내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FSN과의 파트너십이 국내 유저들에게 더 샌드박스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벨리곰 NFT를 시작으로 여러 프로젝트에 걸쳐 FSN과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09 10:11:35[파이낸셜뉴스] 오는 8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BW2022)'에서 메타버스(metaverse) 주제를 중심으로 클레이튼(Klaytn), 에브리렘(Everyrealm), 더샌드박스(The Sandbox) 등 내로라 하는 리더들이 발표에 나선다.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기조연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은 오는 8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되는 'KBW2022:IMPACT'에서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레이튼재단은 올해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The Metaverse for All)'를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하고 메타버스 사업 중심의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범 3주년을 맞아 클레이튼 메타버스 뮤지엄(Klaytn Metaverse Museum)을 공개하기도 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소통하고 콘텐츠와 게임 등을 즐기는 가상공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맥킨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메타버스 시장이 최대 5조달러(약 6500조원)까지 성장, 전자상거래(2조6000억달러)를 능가하는 세계 경제의 최대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는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에 투자된 금액이 1200억달러(약 156조원)가 넘는다는 통계도 포함됐다. 에브리렘·더샌드박스도 참여 메타버스 부동산 투자 및 개발 기업 에브리렘(Everyrealm)은 9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에브리렘은 리퍼블릭렘(Republic Realm)이 리브랜딩한 프로젝트로 30개 이상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투자하고 100개 이상의 메타버스 부동산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블루베리(Blueberry) 등과 첫 메타버스 패션위크를 개최했다. 연초 진행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6000만달러(약 7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VC) a16z 주도로 코인베이스, 해시드, 애니모카브랜즈, 대퍼랩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는 8일 '스테이지부산'에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더샌드박스는 유명 래퍼 스눕독, 워너뮤직그룹,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 롯데월드, CJ ENM, 인기 드라마 제작사 드래곤스튜디오 등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메타버스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더샌드박스는 가상자산 샌드(SAND)를 이용, 창작물을 제작해 소유권을 얻고 수익화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가상세계다. KBW2022 8월 7~14일 개최 KBW2022:IMPACT는 8월 7~14일 진행되는 블록체인 이벤트 KBW2022의 메인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인피티니 개발사)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창업자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핵심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한다.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가상자산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a41벤처스(a41 Ventures)와 디스프레드(DeSpread)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활동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메타버스는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와 함께 웹3.0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아젠다"라며 "아시아 최고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기술의 진보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7-11 14:25:19[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의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가상 브랜치를 개설해 기본 뱅킹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와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해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 및 K-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가상공간 'K-Verse Zone'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콘텐츠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7-11 08:52:34[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가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6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통해 직접 쉽게 게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 국내·외 2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롯데월드는 최근 영역을 확장해 온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월드의 콘텐츠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글로벌 NFT 게임을 개발,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만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더 샌드박스의 가상 세계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를 오프라인과도 연결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 등 지속적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이재홍 개발부문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와 NFT 등 최근 트렌드를 활용한 롯데월드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오프라인의 즐거움이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늘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온 롯데월드는 최근 콘텐츠 IP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진출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전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롯데월드는 현재까지 누적 57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방문했으며, 제페토에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제페토 최애 공식맵 선발전’에서 톱(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실제 테마파크의 대표 시설들을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을 기념해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와 연계해 100개 한정으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활용한 NFT를 발행하기도 했다. 롯데월드는 영유아 및 가족 타깃에 대한 높은 이해도, 캐릭터 상품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유튜브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채널 ‘로티프렌즈’를 오픈하고 인기 동요와 율동 등의 콘텐츠를 지속 제작 및 유통하고 있다. 현재는 유통 채널을 확장, KT ‘키즈랜드’와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대교노리Q 등의 TV채널과 왓챠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7-06 08:33:49[파이낸셜뉴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하 CJ ENM)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NFT를 통해 직접 만들고 소유하고 플레이하는 가상 현실 세계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인 ‘랜드’에 CJ ENM의 메타버스 공간이 탄생하게 된다. CJ ENM은 더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CJ ENM의 킬러 콘텐츠들을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사용자들의 다채로운 체험을 유도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메타버스 내 활동들을 다시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상엽 콘텐츠R&D센터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드라마, 영화,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CJ ENM이 더 샌드박스와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CJ ENM과의 협업으로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체험 콘텐츠로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메타버스, NFT, XR, 버추얼 프로덕션, 버추얼 휴먼 등 디지털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04 09: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