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에 엔진오일 패키지 구매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신규 회원 대상 차량 등록, 정비 명세서 수신 시 100% 당첨 이벤트 및 정비 고객 대상 150만원 상당의 1년치 주유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티켓(TICKET)은 더카펫 앱에서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로 구성된 엔진오일 패키지를 결제하고 정비소를 지정해 방문하면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정비소 방문 전 엔진오일 교환 공임, 제품에 대한 확인과 비교가 어려웠지만 엔진오일 교환 티켓을 이용하면 더카펫과 정비소간 제휴된 합리적인 금액과 검증된 엔진오일로 교환할 수 있다. 앱에 등록한 내 차량 정보가 정비소에 전달돼 따로 연락해 차량 정보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이다.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주요 수입차 제조사의 규격 승인서를 획득한 독일 프리미엄 엔진오일 '마바놀'을 사용한다. 더카펫 관계자는 "엔진오일 교환 TICKET 출시를 시작으로 B2C 이커머스 기능도 갖춰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통해 수입차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에 함께 오픈하는 정비소 대상 오일류 제품 판매 플랫폼과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정비소와 대리점 간 수입차 부품 거래 플랫폼 등 수입차 모빌리티 생활에 연관된 여러 서비스를 전개해 수입차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10-11 09:58:02[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은 새 기능을 통해 더카펫과 제휴된 정비업체 중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한 뒤 매장에 별도 연락 없이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정비소 예약 기능의 추가를 "지금까지 더카펫이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애플리케이션 공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 고객 1만명, 누적 정비 건수는 5만3000회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는 "더카펫은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8-16 10:25:08그룹 더보이즈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진행된 `2018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12-28 18:09:57그룹 더보이즈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제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2018 2nd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8-31 07:33:40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는 여배우들이 노출없는 드레스 품격을 선보여 더 빛났다.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드레스 향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항상 펼쳐졌던 노출보다는 품격있는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많은 시선을 끌었다. 먼저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문소리는 일본의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과 함께 등장, 블랙의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문소리는 한 쪽 어깨만 드러낸 채 다른 쪽에는 커다란 리본을 얹어 우아함을 강조했다. 또한 영화 ‘터널3D’의 정유미, ‘마담 뺑덕’의 이솜도 몸매를 과시하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고, 특히 이솜은 허리 옆선에 부분 시스루를 선보여 모델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관능의 법칙’ 엄정화와 ‘한공주’ 천우희 역시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각각 오프 숄더와 호리병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영화 ‘도희야’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여배우로서 당당히 칸에 입성했던 김새론은 긴 소매의 미니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여배우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컬러는 단연 ‘순백의 미’ 화이트다. 특히 강예원과 클라라는 유일하게 가슴 볼륨을 강조하며 노출을 선보였다. 아역 배우에서 이제는 당당히 여배우로 거듭난 ‘우아한 거짓말’의 고아성과 ‘꼭지’ 아역에서 시스루 의상으로 현장을 놀래켰던 김희정도 역시 화이트를 선택했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돼 당당하게 할리우드에 입성한 수현과 ‘인간중독’에서 송승헌을 매료 시켰던 신예 임지연, 배우 정재연, 차예련도 화이트 컬러로 단아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타짜 신의 손’에서 팜므파탈의 모습을 뽐냈던 이하늬는 보석이 박힌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고, ‘우아한 거짓말’에서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희애는 블링블링 드레스로 특급 우아함을 뽐냈다. 또한 ‘끝까지 간다’의 신동미는 그린 컬러로 여신의 자태를 과시했으며, ‘해무’의 한예리와 세 번째 장편영화 ‘다우더’를 선보이는 구혜선 역시 단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만추’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영화 ‘황금시대’로 스크린에 돌아온 탕웨이 역시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허안화 감독과 함께 등장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총 열흘 동안 영화의 전당 및 부산 일대 극장, 해운대 야외무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일에 진행되는 폐막식은 배우 조진웅, 이정현이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사진=윤예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03 16:04:12아영FBC가 5일 부산 '인스타일 더 레드카펫 무비 페스티벌'에서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유명한 '무똥 까데'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음행사는 부산 센텀시티 KNN타워 광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영FBC는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 정각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똥까데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서면점, 동래점, 광복점, 센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도 증정한다. 시음행사에서 선보이는 '무똥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 레드'은 22년째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전세계 영화인들 사이에서는 영화를 상징하는 대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하녀'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전도연이 수상 축하 파티에서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 마신 와인으로 유명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3-10-04 10:40:59'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아는 골드 프린트 패턴이 덧대어진 블랙 미니 드레스로 등장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늘씬한 몸매와 본인의 노래 제목처럼 '빨간' 립스틱으로 '패왕'다운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댄스퍼포먼스상을 수상해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곧 포미닛 앨범 준비해 나올테니 더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현무, 이특, 소유가 진행을 맡았다. 케이블 채널 KBS Joy와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중국에서도 생중계된다. 현아 '눈빛 한방에 남심이 흔들!' 현아가 섹시미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현아 '걸을 땐 골반을 좌우로 흔들흔들' 현아가 포토월을 빠져나가고 있다. 현아 '아찔한 애플힙' 운동으로 다져진 현아의 애플힙이 돋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22 21:59:20가수 현아가 2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과 신인상, 인기상 외에도 최고음반상, 디지털음원상, 공연문화상, OST 부문 상, 힙합 부문 상, R&B발라드상, 한류특별상 등 20여개의 수상 부문의 영예가 행사 당일 결정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22 17:55:52배우 한은정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김상경과 박민영, 서인국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4 KBS 연기대상'은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31 21:21:13#. 옛 정보통신부 고위관료 출신인 A씨는 지난 2010년 퇴직 이후 통신업계를 대변하는 한 이익단체에 몸담고 있다. 그는 최근 외부인과 만날 때면 관료 출신임을 일부러 숨긴다. A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직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기가 껄끄러운 게 사실"이라며 "전문성이라는 관료 출신의 장점과 긍지도 있지만 솔직히 기업의 방패막이로서 공직세계의 인맥을 활용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고백했다.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로 기록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치권과 우리 사회는 이른바 '관피아' 척결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적폐'로 떠오른 관피아 척결은 국민과 공직사회 위에 군림하는 '슈퍼갑' 국회와 방만경영의 표상이 돼버린 공기업 개혁이 반드시 병행돼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충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피아, 입피아(국회), 공피아(공기업) 등 이른바 삼피아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삼피아' 세월호 침몰 참사는 관피아의 폐단이 얼마나 큰 재앙으로 이어지는지를 뼈저리게 일깨워준 사건이다. 검경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로 구속기소된 전 인천해양항만청 간부들은 청해진해운 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세월호를 오하마나호에 이어 인천~제주 항로에 증선하는 인가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세월호 운항관리규정 심사'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챙긴 해양경찰청 간부와 인천해경 경사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수사당국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물류협회, 인천항만청 등 퇴직 관료들이 포진한 유관기관들이 이번 사고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도 관피아 척결 법안 처리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들 법안은 부정청탁 금지 및 공무원의 이해충돌방지 법안인 '김영란법'과 범죄은닉 재산의 환수를 강화한 '유병언법', 전관예우 금지 및 공직자 취업제한을 강화하는 '안대희법' 등이다. 그러나 관피아 척결에 앞장서는 국회도 국민과 공직사회 위에 군림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회는 입법권과 정부예산심의권, 국정조사.감사권 같은 막강한 권한을 등에 업고 특권과 권위의식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다. 국회의원들은 줄세우기식 기업국감, 민원청탁, 선심성 '문지방 예산' 끼워넣기, 잦은 국회호출 등 기업과 공직사회에 무소불위의 권력 휘두르기를 서슴지 않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한 관계자는 "10월 국정감사 자료를 벌써부터 가장 먼저 챙겨달라고 요구하는 의원실이 있다"며 "국회의원들부터 공직사회에 대한 배려 없이 특권을 누리려 하는데 관피아 척결이 제대로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국회 담당의 한 통신기업 관계자는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사무처 직원들도 우리한테는 '갑'의 존재라 이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주된 업무"라며 "이들한테 밉보였다가는 입법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할 거라는 불안감이 늘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부채 규모가 400조원을 넘어선 공기업은 '무능'과 '부패의 온상'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감사원이 올 초 공개한 2008~2013년까지 공기업 감사 결과 및 범죄.징계사실 통보 내역을 보면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감사 적발건수 144~577건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이들 중 사법처리된 경우도 수두룩했다. ■'삼피아 척결' 집권자 의지가 가장 중요 전문가들은 관피아 척결과 국회 개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권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환 인천대 정치학과 교수는 "공기업, 정부부처, 국회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힘이 가장 센 집권 초기에 단행해야 효과가 크다"며 "집권 초기에는 국민들의 관심도 높기 때문에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면 관피아 척결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박근혜정부의 '2기 내각'이 관피아 척결과 국회 개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젊은 수장들이 관료조직을 움직여 관피아를 끊어낼 리더십을 발휘할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관료사회는 보수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조금의 변화에도 반발이 심해 개혁이 유야무야 된 적이 많다"며 "공직사회를 잘 알고 공직자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정치평론가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공직자 취업대상 기관 강화 등은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개혁을 이끌기가 쉽지 않지만 단호한 집권자의 의지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라며 "공직사회의 반발이 큰 '김영란법'부터 대통령이 강한 의지로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박지애 기자
2014-06-22 17: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