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교직원공제회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 부지 재개발 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과 경쟁을 통해 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호텔 부지 재개발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더케이호텔 부지에 대한 설계 및 인허가, 철거 등 착공 전 개발 단계를 맡는다. 1단계 사업자인 셈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더케이호텔을 오피스, 호텔,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 단지로 개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의 펀드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서다. 더케이호텔은 1991년부터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해왔다. 전체 부지 규모는 9만8820.8㎡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3 14:48:04미디움(Medium In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을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청년 혁신가 양성을 목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혁신 블록체인 과정 수료생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세미나 및 취업설명회가 진행되었는데, 블록체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최신 기술 개발 동향과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세미나 이후 진행된 취업설명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직접 블록체인 전문기업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블록체인분야 15개 업체들의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여 이력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연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미디움은 Hyperledger Fabric 기반의 고성능 블록체인솔루션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2018년 설립된 이후 2년간 블록체인 성능 향상에 매진해온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MDL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연구 개발을 동시 진행했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연산 과정에서 병목 현상 최소화,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해 전체적인 구조와 최적화 프로세스 설계 기술력을 쌓아왔다. 미디움은 이번 행사 외에도 신규 전문 개발자를 채용문을 열어두고 있다. 미디움 측은 현재 개발중인 블록체인 솔루션MDL의 성능향상, 제품 고도화를 위해 대대적인 채용을 예정 중이며 규모에 제한없이 기술 전문인력의 충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디움은 글로벌 영역의 비즈니스를 위해 국내외 글로벌 시스템 통합전문업체와 파트너십을 단계별로 구축중이며, MDL 솔루션의 성능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MDL Test-Lab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두 달 동안 Infosys(인포시스), Tata Consulting Service(타타컨설팅), Wipro(위프로) 등 글로벌 IT 강국인 인도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글로벌 IT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미디움 관계자는 “글로벌 블록체인 마켓을 겨냥한 전략제품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어 더 많은 전문기술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솔루션을 함께 완성하고 이끌어갈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6 13:44:12국토교통부 '2015스마트국토엑스포'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미래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간정보 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홍보관, 공간정보 분야 해외실무급회의, 국제컨퍼런스, 능력중심 인재채용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금년 홍보관 관전 포인트는 체험존 구성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시연되는 '360° 가상현실-드론(VR-Drone) 콘텐츠와 직접체험 콘텐츠', 국내외 가상현실(VR)기기 비교체험 및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국민들이 공간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국내 공간정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09-10 15:35:11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특1급 호텔 더케이호텔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 가을 특선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을 특선 메뉴는 홍어양념찜, 자연송이 전복죽, 능이버섯탕, 추어탕, 은행샐러드, 꽃게양념튀김, 양념꽃게 등 총 7종이다. 더파크의 이번 가을 특선 메뉴는 홍어, 송이.능이버섯, 전복, 추어, 은행 등 가을이 제철인 식재료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요리다. 더케이호텔의 가을 특선 메뉴 7종은 다음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성인 기준 주중 점심 3만9000원, 주말은 종일 5만2000원이다. 이병훈 기자
2015-08-30 17:58:17더 케이호텔서울이 특 1급 호텔로 승격됐다. 더 케이호텔서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실시한 호텔등급심사를 통과해 특 1급 호텔로 승격되어 서울 시내 25번째 특 1급 호텔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호텔서울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100% 출자한 호텔앤리조트 브랜드의 대표 호텔로 지난 1991년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첫 개관 한 뒤, 꾸준한 시설 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2013년 컨벤션센터 개관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더 케이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 변화 등 확고한 브랜드 컨셉의 서비스를 선보여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케이호텔서울은 서울권 내 호텔 중 손꼽히는 대단위 부지면적 10만5000㎡을 자랑하며 본관(객실 252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 로비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 대연회장, 아트홀), 컨벤션 센터, 별관, 우첼로 가든, 실외 골프 연습장, 잔디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미래지향적인 공법으로 설계한 더 케이호텔서울 컨벤션 센터 개관을 통해 국내 호텔 MICE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볼룸홀은 최대 2000여명까지 동시에 수용이 가능하며 각종 최첨단 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각종 대형 국제회의와 세미나, 패션쇼, 대형 웨딩 행사, 신차 발표회 등을 주로 유치하고 있다. 더케이호텔서울 강병직 사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더케이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을 교체하며고객의 진정한 미소를 목표로 명확한 호텔의 컨셉과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데 힘썼다"며 "이번 특 1급 호텔 승격을 발판으로 더케이호텔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호텔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1급호텔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자격으로, 호텔등급 심사는 3년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선임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평가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09-02 08:38:16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4’에 다이아몬드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피부과 학술행사로, 피부ㆍ미용 분야의 최신 치료 성과와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27개국에서 온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개 세션에서 280여 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써마지FLX를 중심으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 12명을 초빙해 임상 경험과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협찬 강의와 학술 세미나도 마련했다. 특히, 학회 둘째 날 진행된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써마지FLX의 임상적 장점과 사례를 소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띈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배우 김성령의 등장이다. 써마지FLX 브랜드 모델로서 학회에 참석한 그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솔타메디칼코리아의 한상진 대표이사는 “코리아더마 2024와 같은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다이아몬드 후원사로 참가해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써마지FLX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2024-11-06 09:48:24[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 화물자동차 운전자 4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된 '제24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 화물자동차 운전자 4명이 표창을 받았다. 20년 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인 문병곤 이천지점 택배직장, 엄재광 서울남부지점 택배직장, 이상명 서울종로지점 택배직장, 신동주 인천공항센터 택배직장이다. 이들은 평소 안전 운전과 사고 예방, 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해당 행사는 화물 운송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전한 화물 운송 환경 조성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송 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29 18:18:53서울시에서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5000㎡ 이상의 대규모 부지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전협상 지역이 2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민간·공공이 협상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는 사전협상 제도를 적극 활용, 공공이익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28일 본지가 서울시로부터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시에서 사전협상 대상으로 지정된 곳을 비롯해 사전협상이 진행 중인 곳,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까지 완료된 지역은 모두 20곳으로 나타났다. 사전협상 제도는 공공·민간사업자가 협상해 대규모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발생하는 계획이득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효율적인 토지 활용과 공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개발방식이다. 이익의 60%까지 공공기여를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5000㎡ 이상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협상을 해서 도시계획 변경을 포함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그에 따른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지역여건 개선 및 필요시설 조성 등에 활용한다. 2009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한 이후로 법제화 및 전국으로 확산됐다. 현재 서울에서는 지난 25일 착공한 광운대역 물류부지를 포함해 성동구치소,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9곳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마무리했다. 동서울터미널과 송파ICT, 리버사이드호텔은 사전협상 완료 후 지구단위계획 입안이 진행되고 있다. 더케이호텔, 삼표레미콘, 옛 한국감정원 부지에 대해서는 사전협상이 진행 중이다. 옛 노량진수산시장, 롯데칠성 부지, 성대야구장 부지 등 5곳은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강동구 고덕동의 서울승합, 마포구 동교동 홍대역사, 용산구 한강로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 등 3곳은 사업이 이미 완료됐다. 여기에 서울시는 최근 사전협상을 통한 신속한 개발을 위해 기존보다 인센티브를 강화한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를 신설했다. 이 제도는 상한용적률에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일자리 창출 용도 도입 비율에 따라 공공기여 비율도 50%까지 완화한다. 협상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절반가량인 3개월로 단축해 사업성을 높였다. 동북·서북권 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대지면적 5000㎡ 이상 부지 중에서 지역불균형 해소, 자립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협상 제도는 민간과 공공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개발방식"이라면서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도시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8 18:28:2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독일 디지털 전환 선도기관 'LNI 4.0'과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상훈 이사장과 토마스 한 LNI 4.0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NI 4.0은 독일 산업 4.0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 데이터 표준 개발 협력, 카테나엑스(Catena-X) 방식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개발 지원 등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방향은 △산업 4.0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및 기술 지원사업 촉진 △기관 간 관련 지식 공유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마케팅 및 교육활동 지원 △협력 분야 기술 워크숍 등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독일 4차 산업혁명 혁신 사례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 참고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 독일 LNI 4.0과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5 09:39:35[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연방경제기호보호부, 한국산업기술지흥원 등이 참석했다. 양국의 AI 전환을 위한 산업데이터 플랫폼 민간 협력 체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연동을 위한 표준, 공유 확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독일 LNI 4.0은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계가 AI 전환을 가속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일 측과 산업데이터 표준,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14 11: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