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도심 마지막 핵심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사 부지에 조성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건축·디자인·조경·호텔 브랜드들이 협업해 완성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서울 중심부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세계 정상급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복합도시 프로젝트다. 마스터플랜은 글로벌 건축 그룹 KPF(Kohn Pedersen Fox)가 담당해 서울의 도시적 맥락과 정체성을 담아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콘란 앤 파트너스(Conran and Partners)가 참여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축적한 감각을 반영했다.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으로 유명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CFO)이 맡아 도심형 문화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조성했다.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단지를 관통하는 330m 규모의 보행 네트워크로, 미술관과 갤러리, 퍼블릭 아트, 문화 이벤트 등이 결합돼 이태원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 벨트로 기능할 예정이다. 조명 디자인은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뉴욕의 닷대시(Dot Dash)가 담당해 공간에 깊이와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즈우드호텔앤리조트(Rosewood Hotels & ResortsⓇ)의 ‘로즈우드서울’이 들어선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로즈우드서울은 250실 규모의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 등을 갖추고, 일상과 접목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돌입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프라이빗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클럽에는 피트니스, 요가,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44,935㎡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호텔·리테일·오피스·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도시(MXD)로, ‘서울형 유니버스’를 표방하는 미래도시 개념을 구현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용산공원과 맞닿아 있고 6호선 녹사평역과 인접하며, 인근의 한남뉴타운·용산정비창·캠프킴 등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돼 압도적인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 개발을 넘어 서울의 정체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작업”이라며 “금번 분양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독보적 유니버스를 소유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3 13:45:31[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 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번째 주거 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이달 첫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국내 첫 사업이다. 5일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총 4만4935㎡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포함해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 여가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다.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등은 독립적인 기능을 갖추면서도 주거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뉴욕의 록펠러센터, 도쿄 아자부다이힐스에 비견될 수 있는 서울형 미래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 동, 전용면적 53~185㎡, 총 775실의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 설계와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선보인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복합단지를 넘어 공원·예술·문화·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도시 유니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대형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의 하이엔드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이 조성된다.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 이곳은 6호선 녹사평역 인근, 용산공원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한남뉴타운, 수송부지,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도시개발지들과 맞물려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 사업과 함께 남산과 한강 사이를 연결하는 서울의 신흥 주거·문화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5 11:12:11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주거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 내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상반기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까지 완료하며 분양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775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오피스텔 규제 완화에 따라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설치돼 주거 기능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췄다. 일반적인 강남권 소규모 고급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외연과 설계다. 단지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6성급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Rosewood)를 유치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즈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평가받으며, 직접 관리·운영을 맡아 입주자에게 기존 ‘호텔식 서비스’의 수준을 뛰어넘는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간 설계에도 세계적 명성을 지닌 영국 디자인 회사 콘란앤파트너스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평면부터 마감재, 공용부 및 어메니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공간 디자인을 담당하며, 이전에 없던 수준의 고품격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오피스텔뿐 아니라 공동주택,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용도개발(MXD) 방식으로 개발된다. 약 10,000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며,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여가 등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다. 유통 대기업들과 상업시설 입점 협의가 진행 중이며, 일본식 복합상업시설 모델을 도입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지적 강점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100만평 규모의 용산공원이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징성과 자연, 인프라가 어우러진 입지에 하이엔드 주거 상품이 더해져, ‘서울의 중심에서 새 시대를 여는 주거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전망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단순한 고급 자재나 외관이 아닌, 서울의 중심에서 살아간다는 정체성과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창의적 공간 설계를 결합한 ‘진정한 하이엔드’를 지향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16:48:47[파이낸셜뉴스] 일레븐건설은 건설, 부동산 업계 최초로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키아프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 설립해 올해 22년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오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33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 프리즈 서울'가 열린다. 건설사가 문화,예술 분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레븐건설은 서울 용산 유엔사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부스를 키아프 행사장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에 공동주택(420가구), 오피스텔(723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MXD)이다. 사업비는 13조원 규모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규모, 자재, 외관 등 눈에 보이는 품질적 측면에서 차별화된다"며 "재창조될 서울의 중심에 거주한다는 정체성, 기존에 경험할 수 없던 특별한 서비스 및 문화 예술적 체험 등이 결합된 공간"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9-04 10:24:52[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1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전국 주요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17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내 50억원 이상 거래는 3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건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고가 주거상품의 분양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가 지난달 오피스텔 전 실(276실) 완판에 이어 아파트(998가구)도 7월 계약을 모두 마치는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지위를 상징하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부산, 과천, 대구 등에서 하이엔드 주거상품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7~8월 공급 예정인 곳을 합하면 7개 단지, 총 5100여가구에 달한다. 먼저 서울 용산구에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공급에 나섰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53~185㎡ 775실 규모며,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 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41.0대 1(5군)을 기록하는 등 고소독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밖에 서초구에서는 DL이앤씨가 '아크로 드 서초' 공급을 앞뒀으며, 과천에서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공급 예정이다. 부산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가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먼저 분양에 돌입한 곳은 롯데건설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권역에 짓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이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2일 진행 된다. 총 3300평에 달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을 통해 부산의 주거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시 입주민의들에게 품격 있는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고 67층으로 설계된 이 단지는 외관 역시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 ‘써밋’ 브랜드도 분양을 앞뒀다. 수영구 남천동에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는 ‘서면 써밋 더뉴’가 각각 공급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7 10:28:22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청약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펜트하우스)은 최고 41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렸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거주자 우선'의 경우 경쟁률은 10.5 대 1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민경 기자
2025-07-16 18:12:33[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청약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펜트하우스)은 최고 41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렸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거주자 우선'의 경우 경쟁률은 10.5 대 1이었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일레븐건설은 "용산공원과 맞닿은 마지막 황금 입지에 글로벌 브랜드가 집약된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고소득층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6 09:51:54[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5일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1인당 1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청약 시 전부 무효 처리된다. 청약신청금은 △1~4군 300만원 △5군(185㎡, 183㎡) 3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청약 결과는 18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처럼 도심 한복판에서 초대형 공원을 조망하며 생활할 수 있는 입지는 서울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산으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서울 미래 도시 개발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과 맞물려 입지 프리미엄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 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전용면적 1만6470㎡ 규모를 전면 기획·개발해 고급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이 상업시설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와도 지하에서 직접 연결돼 주거, 소비,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복합도시 모델을 실현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발코니를 적용하고 일부 평면은 용산공원 조망형으로 설계됐다. 홈오피스, 게스트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형 룸 구조도 도입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내부 마감에는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키친, 밀레(Miele), 디트리쉬(De Dietrich), 시리우스(Sirius) 빌트인 가전이 적용된다. 욕실은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브랜드가 사용되며, 벽과 바닥은 이탈리아 3대 타일 브랜드가 적용된다. 창호는 독일 슈코(Schüco)가 전 세대에 적용돼 단열, 방음, 보안,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더불어 AI 로봇 발렛주차, AI 보안·배송·청소 로봇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프라이버시와 편의성, 안전까지 모두 아우르는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가 완성된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입주민 전용 ‘더파크사이드 서울 타운앱’을 통해 통합 제어 가능하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입지, 브랜드, 설계, 서비스까지 모두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이번 청약은 서울 도심의 새로운 미래 복합도시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한 분양을 넘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미래형 자산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4 11:12:09[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매매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든 반면 분양시장에서는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청약과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며 온기가 감지되고 있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322가구(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 풍무'(1573가구),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1010가구),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244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S1'(16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5가구), 대구 달서구 '두류센트레빌 더 파크'(27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 신창1차 광신프로그레스'(450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 PH1514'(40가구), 용산구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775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에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등 18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효성중공업은 15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플레이스 풍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9가구 중 1573가구가 일반 분양 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풍무도서관, 이마트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건립되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010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과 7호선 환승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1 13:11:08"주거 단지에 호텔이 조성되는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특히 단지 내 아파트가 공시지가 1위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큽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분양단지인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10일 갤러리를 열었다. 지난 8일 오후 방문한 갤러리에는 공식 개관 전임에도 호기심을 가진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고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돼있는 등 보안도 철저했다. 갤러리 관계자들은 연예인들은 물론 기업의 '회장님' 등 인지도 높은 이들도 줄을 서서 관람했다고 귀띔했다. 갤러리에는 1.5룸인 56㎡과 투룸인 74㎡, 105㎡ 등 총 세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유니트 내부는 한눈에 고급스러움을 풍겼다. 주방은 세계적인 브랜드 이탈리아 몰테니 그룹의 다다 키친이, 욕실은 일본 토토, 이탈리아 제시, 미국 콜러 등 글로벌 위생도기 브랜드가 적용됐다. 모든 타입에 발코니가 설치돼 실사용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105㎡ 등 영구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타입이 특히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에 자산가들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이곳이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라는 점에 있다. 먼저 단지 내에는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최고급 호텔 '로즈우드'가 들어선다. 로즈우드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호텔 브랜드로, '로즈우드 홍콩'이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50' 중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로즈우드 호텔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인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을 직접 운영한다. 어메니티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클럽,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1만6470㎡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과 10년간 협약을 맺었으며, 신세계 백화점이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등이 집약된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를 구현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그중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동이며 775실이다. 15일에 청약 신청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0일~21일 이틀 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29억8300만원부터 시작된다. 대표적으로 56㎡는 32억~34억원대, 74㎡는 44억원대, 105㎡는 72~78억원대이며, 펜트하우스는 183~185억원대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0 18: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