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청약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펜트하우스)은 최고 41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렸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거주자 우선'의 경우 경쟁률은 10.5 대 1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민경 기자
2025-07-16 18:12:33[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청약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약에는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5군(펜트하우스)은 최고 41대 1을 기록하는 등 고소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그 중 특히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렸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거주자 우선'의 경우 경쟁률은 10.5 대 1이었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일레븐건설은 "용산공원과 맞닿은 마지막 황금 입지에 글로벌 브랜드가 집약된 복합도시라는 점에서 고소득층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6 09:51:54[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5일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1인당 1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청약 시 전부 무효 처리된다. 청약신청금은 △1~4군 300만원 △5군(185㎡, 183㎡) 3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청약 결과는 18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처럼 도심 한복판에서 초대형 공원을 조망하며 생활할 수 있는 입지는 서울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산으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서울 미래 도시 개발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과 맞물려 입지 프리미엄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 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전용면적 1만6470㎡ 규모를 전면 기획·개발해 고급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이 상업시설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와도 지하에서 직접 연결돼 주거, 소비,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복합도시 모델을 실현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발코니를 적용하고 일부 평면은 용산공원 조망형으로 설계됐다. 홈오피스, 게스트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형 룸 구조도 도입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내부 마감에는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키친, 밀레(Miele), 디트리쉬(De Dietrich), 시리우스(Sirius) 빌트인 가전이 적용된다. 욕실은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브랜드가 사용되며, 벽과 바닥은 이탈리아 3대 타일 브랜드가 적용된다. 창호는 독일 슈코(Schüco)가 전 세대에 적용돼 단열, 방음, 보안,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더불어 AI 로봇 발렛주차, AI 보안·배송·청소 로봇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프라이버시와 편의성, 안전까지 모두 아우르는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가 완성된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입주민 전용 ‘더파크사이드 서울 타운앱’을 통해 통합 제어 가능하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입지, 브랜드, 설계, 서비스까지 모두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이번 청약은 서울 도심의 새로운 미래 복합도시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한 분양을 넘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미래형 자산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4 11:12:09[파이낸셜뉴스] 서울 마지막 황금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본격적인 분양 행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오는 10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도심 내 마지막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로, 고급 주거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로, 공원을 소유한 듯한 조망을 가능케 하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 미국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와 유사한 300만㎡ 규모의 도심 공원을 바로 눈앞에서 누릴 수 있는 이 입지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전 세계 39개 도시에서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로즈우드가 국내 첫 진출하는 곳으로, 단지 내에는 로즈우드서울 호텔(2027년 예정)이 들어선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용면적 약 1만6470㎡ 규모의 상업시설을 기획·개발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의 복합용도개발로, 주거,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오피스가 통합된 도심형 유니버스 구조로 기획됐다. 이중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설계를 통해, 기존 오피스텔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전용 발코니가 적용되고, 일부 타입은 용산 공원이 조망이 가능하다. 거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홈오피스, 게스트룸, 서재 등 입주자의 생활 방식에 맞춘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유닛 내부는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키친이 적용되며, 일부 세대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단테 보누첼리(Dante Bonuccelli)가 설계한 ‘히든 키친 시스템’이 도입돼 주방이 생활공간과 자연스럽게 일체화되거나 숨겨질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빌트인 가전은 밀레(Miele)·디트리쉬(De Dietrich)·시리우스(Sirius) 등이 적용됐다. 정교하게 마감된 가구는 미적 완성도는 물론 수납 효율까지 극대화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욕실에는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위생도기 브랜드가 적용되며, 욕실 벽과 바닥마감은 이탈리아 3대 타일 명가인 레아 (LEA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누오보코르소(nuovocorso) 타일이 쓰였다. 창호는 독일 슈코(Schüco) 제품이 전 세대에 적용된다.특히, 슈코는 국내 대규모 단지에서는 첫 전면 적용 사례로, 단열·방음·보안·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다. 아울러 입주민의 이동, 주차, 보안,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AI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6호선 녹사평역, 이태원역과 인접하며,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과 인접해 미래 도시 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의 용산공원 조성,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과 맞물려 단지 전체가 서울 도심의 프리미엄 자산으로 주목 받는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4 11:08:51울 도심 마지막 핵심 입지로 꼽히는 용산 유엔사 부지에 조성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건축·디자인·조경·호텔 브랜드들이 협업해 완성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서울 중심부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세계 정상급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복합도시 프로젝트다. 마스터플랜은 글로벌 건축 그룹 KPF(Kohn Pedersen Fox)가 담당해 서울의 도시적 맥락과 정체성을 담아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콘란 앤 파트너스(Conran and Partners)가 참여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축적한 감각을 반영했다.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으로 유명한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JCFO)이 맡아 도심형 문화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조성했다.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단지를 관통하는 330m 규모의 보행 네트워크로, 미술관과 갤러리, 퍼블릭 아트, 문화 이벤트 등이 결합돼 이태원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예술 벨트로 기능할 예정이다. 조명 디자인은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뉴욕의 닷대시(Dot Dash)가 담당해 공간에 깊이와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즈우드호텔앤리조트(Rosewood Hotels & ResortsⓇ)의 ‘로즈우드서울’이 들어선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로즈우드서울은 250실 규모의 객실과 고급 레스토랑, 대규모 연회장,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 등을 갖추고, 일상과 접목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돌입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프라이빗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클럽에는 피트니스, 요가,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44,935㎡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호텔·리테일·오피스·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도시(MXD)로, ‘서울형 유니버스’를 표방하는 미래도시 개념을 구현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용산공원과 맞닿아 있고 6호선 녹사평역과 인접하며, 인근의 한남뉴타운·용산정비창·캠프킴 등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돼 압도적인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 개발을 넘어 서울의 정체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작업”이라며 “금번 분양하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독보적 유니버스를 소유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3 13:45:31[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공원 바로 앞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분양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더파크사이드 서울'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거 단지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어메니티, 세계적 마감재, 국내 유일 대규모 공원 조망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단순한 고급 주거를 넘어 '도심 속 유니버스'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국내 최초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어메니티를 도입했다. 세계적인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가 직접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 '더파크사이드클럽 바이 로즈우드서울'을 통해, 호텔 그 이상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한다. 클럽 공간에는 웰컴 로비, 프라이빗 다이닝룸, 카페 &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튜디오, 하이드로테라피 풀, 사우나, 골프클럽 등 다채로운 시설이 포함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공간 전반에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를 총집결시켜 고급 주거의 정수를 구현했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몰 테니(Molteni&C)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다다(Dada)가 적용된다. 욕실 벽과 바닥 마감에는 이탈리아 3대 타일 명가인 레아 세라미케(LEA Ceramiche), 누오보코르소(nuovocorso), 이탈그라니티(Italgraniti)가 사용된다. 실내 도장에는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인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 제품이 적용돼 건강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마감 품질을 제공한다. 욕실 위생도기에는 일본 토토(TOTO), 수전은 이탈리아 제시(GESSI)세면기는 미국의 콜러(KOHLER)등이 적용되어 전통과 품격 있는 욕실 라인업이 조화를 이룬다. 빌트인 가전은 독일의 밀레(Miele), 프랑스의 디트리쉬(De Dietrich)와 후드는 이탈리아 시리우스(Sirius) 등의 제품으로 적용된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성돼,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주방 환경을 완성한다. 전기 설비는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융(JUNG)이 공급하며, 특히 세계적 건축가들이 선택해 온 독일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슈코(Schüco)가 전 세대 적용된다. 에너지 효율성과 방음 성능, 미관까지 모두를 충족하는 이 시스템은 국내 대규모 단지에 최초로 전면 적용된 사례로,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전체 기술적 완성도와 프리미엄 가치를 상징하는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기존 주거에서 보기 어려운 프라이빗성과 유연성, 개방감을 평면 설계에 담아냈다. 모든 타입에 전용 발코니 공간을 제공하며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특화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거실과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는 홈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유닛을 구성할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미국 KPF가 디자인한 곡선형 파사드는 한강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으로 외관을 완성했으며, 천연석과 고내식성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품격을 자아낸다. 또 서울에서 유일하게 용산공원을 전면에 둔 주거 단지로 '한국판 센트럴파크'를 일상 창 너머로 조망하고 내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입지 희소성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캠프킴 개발지, 한남뉴타운 등 주요 도시개발이 집결돼 있어 도심 속 미래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또 대형 유통사가 운영할 예정인 약 3만9000㎡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과 33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축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중심으로, 호텔·리테일·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한편, 더파크사이트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되며 7월 개관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9 12:10:30[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 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번째 주거 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이달 첫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인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국내 첫 사업이다. 5일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총 4만4935㎡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를 포함해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 여가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다.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등은 독립적인 기능을 갖추면서도 주거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뉴욕의 록펠러센터, 도쿄 아자부다이힐스에 비견될 수 있는 서울형 미래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 동, 전용면적 53~185㎡, 총 775실의 규모로, 혁신적인 평면 설계와 로즈우드서울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선보인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한 복합단지를 넘어 공원·예술·문화·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도시 유니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대형유통사가 운영하는 약 3만9000㎡ 규모의 하이엔드 상업시설 '더파크사이드 몰'이 조성된다.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 이곳은 6호선 녹사평역 인근, 용산공원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한남뉴타운, 수송부지,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도시개발지들과 맞물려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 사업과 함께 남산과 한강 사이를 연결하는 서울의 신흥 주거·문화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5 11:12:11[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1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전국 주요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17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내 50억원 이상 거래는 3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건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고가 주거상품의 분양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 동구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가 지난달 오피스텔 전 실(276실) 완판에 이어 아파트(998가구)도 7월 계약을 모두 마치는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지위를 상징하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부산, 과천, 대구 등에서 하이엔드 주거상품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7~8월 공급 예정인 곳을 합하면 7개 단지, 총 5100여가구에 달한다. 먼저 서울 용산구에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공급에 나섰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53~185㎡ 775실 규모며,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 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41.0대 1(5군)을 기록하는 등 고소독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밖에 서초구에서는 DL이앤씨가 '아크로 드 서초' 공급을 앞뒀으며, 과천에서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공급 예정이다. 부산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가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먼저 분양에 돌입한 곳은 롯데건설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권역에 짓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이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2일 진행 된다. 총 3300평에 달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을 통해 부산의 주거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시 입주민의들에게 품격 있는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고 67층으로 설계된 이 단지는 외관 역시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 ‘써밋’ 브랜드도 분양을 앞뒀다. 수영구 남천동에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는 ‘서면 써밋 더뉴’가 각각 공급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7 10:28:22[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매매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든 반면 분양시장에서는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청약과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며 온기가 감지되고 있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322가구(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 풍무'(1573가구),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1010가구),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244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S1'(16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5가구), 대구 달서구 '두류센트레빌 더 파크'(27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 신창1차 광신프로그레스'(450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 PH1514'(40가구), 용산구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775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에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등 18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효성중공업은 15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플레이스 풍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9가구 중 1573가구가 일반 분양 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풍무도서관, 이마트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건립되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010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과 7호선 환승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1 13:11:08"주거 단지에 호텔이 조성되는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특히 단지 내 아파트가 공시지가 1위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큽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분양단지인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10일 갤러리를 열었다. 지난 8일 오후 방문한 갤러리에는 공식 개관 전임에도 호기심을 가진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고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돼있는 등 보안도 철저했다. 갤러리 관계자들은 연예인들은 물론 기업의 '회장님' 등 인지도 높은 이들도 줄을 서서 관람했다고 귀띔했다. 갤러리에는 1.5룸인 56㎡과 투룸인 74㎡, 105㎡ 등 총 세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유니트 내부는 한눈에 고급스러움을 풍겼다. 주방은 세계적인 브랜드 이탈리아 몰테니 그룹의 다다 키친이, 욕실은 일본 토토, 이탈리아 제시, 미국 콜러 등 글로벌 위생도기 브랜드가 적용됐다. 모든 타입에 발코니가 설치돼 실사용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105㎡ 등 영구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타입이 특히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에 자산가들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이곳이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라는 점에 있다. 먼저 단지 내에는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최고급 호텔 '로즈우드'가 들어선다. 로즈우드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호텔 브랜드로, '로즈우드 홍콩'이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50' 중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로즈우드 호텔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인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을 직접 운영한다. 어메니티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클럽,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1만6470㎡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과 10년간 협약을 맺었으며, 신세계 백화점이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등이 집약된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를 구현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그중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4개동이며 775실이다. 15일에 청약 신청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20일~21일 이틀 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29억8300만원부터 시작된다. 대표적으로 56㎡는 32억~34억원대, 74㎡는 44억원대, 105㎡는 72~78억원대이며, 펜트하우스는 183~185억원대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0 18: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