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3층에 'KREAM 더현대 서울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잠실 'KREAM 롯데월드몰'과 상수동 'KREAM 홍대'에 이은 세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번 스토어는 온라인에서 크림이 독점으로 판매하는 감도 높은 브랜드 중 일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일본의 스트리트 패션 라이징 브랜드인 지안 예(Jian Ye), 국내외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이세이미야케 출신 디자이너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오다카의 제품 라인업이 여기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림 브랜드관을 통해 온라인 상시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해 고객 저변을 높이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대표 브랜드인 언더마이카는 MU라인 제품을 크림 더현대 서울에서도 상시로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업이 크림을 통해 소개될 때 마다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크림 대표 브랜드 폴리테루, 사파리스팟의 올해 F/W 시즌 제품들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크림을 통해서만 유통되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들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많은 주목을 받은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미국 유명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로 다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한 바스켓케이스도 만날 수 있다. 크림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과 크림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새로운 온∙오프라인 파트너로 시너지를 만들고, 사용자들에게도 새로운 발견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2 13:28:14[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와인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파이퍼하이직 레어 팝업 스토어에 이어 두번째다. 팝업에서 식전주로 좋은 모스카토 와인과 샴페인,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까지 엄선해 모임과 파티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부스안에서 아영FBC의 대표 상품들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를 비롯해 달콤한 와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빌라엠 시리즈 3종 (빌라엠, 빌라엠 로소, 빌라엠 썸)을 선보인다. 특히 빌라엠 썸은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선물하기에 좋다. 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해 'BTS 진의 와인'으로 유명해진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소비뇽'과 가장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오마주를 라벨에 넣은 '더 페데럴리스트 어니스트 레드 블렌드'를 선보인다.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 눈사람 모양을 본따 제작한 크리스마스 와인커버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더 현대 서울에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기고 모임과 선물로 좋은 아영FBC의 와인들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7 10:28:22[파이낸셜뉴스] 더현대 서울이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의 상품(MD) 개편을 단행한다.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영앤럭셔리' 백화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1일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피어오브갓, 꼼데가르송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0여 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K패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기 F&B를 앞세워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다. 현대백화점은 이곳에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대거 선보인다. 이달 중 문을 여는 '오픈 와이와이', '산산기어'가 대표적이다. 오는 28일 선보이는 오픈 와이와이는 유명 연예인들이 데일리룩으로 즐겨 입는 패션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9일 선보이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는 최근 유행하는 고프코어(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자연스럽게 입는 패션)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도 강화한다. 올 연말까지 '루이비통 멘즈', '프라다 멘즈' 등 굵직한 남성 명품 매장과 '막스마라', '일레븐티' 등 신규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프라다 뷰티'도 문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고객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데다 더현대 서울 오픈 당시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들이 다른 유통채널에도 입점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가 필요해졌다"며 "지난 8월부터 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MD개편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21 14:26:31[파이낸셜뉴스] 더현대 서울에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이색 체험매장이 들어섰다. 1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 6층에 디지털 체험 매장 '튠(TUNE)'이 신규 오픈했다. 튠은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그룹 ICT전문 기업 현대퓨처넷과 콘텐츠 전문 기업 크리에이티브멋(CRVM)이 협업해 만든 디지털 체험 매장으로, 생성형 AI와 홀로그램 등 미래형 IT 기술을 적용해 K-POP, 엔터테인먼트,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우선, 매장 입구에는 고객의 음성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형 안내 시스템 '흰디 AI 컨시어지'를 설치했다. 생성형 AI가 적용돼 고객이 점내 시설이나 행사 등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가 적절한 내용의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흰디 AI 컨시어지에 적용된 생성형 AI와 홀로그램은 각각 아마존웹서비시즈(AWS)의 아마존 베드락과 크리에이티브멋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매장 내부에는 가로 64m, 세로 38m 규모로 제작된 대형 미디어 아트월도 설치된다. 아트월 상단에는 모션 인식이 가능한 카메라가 부착돼 고객의 움직임을 영상에 담아내는 반응형 미디어도 체험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안내 시스템인 '마이튠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궁금한 사항을 모국어 음성이나 텍스트로 입력하면 생성형 AI를 통해 동일한 언어로 답변을 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포토부스와 라이브 콘서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튠이라는 디지털 체험 공간을 통해 신규 IP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13 13:17:54[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체험형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은 정관장의 헤리티지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매장으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등 정관장의 스테디셀러부터 '화애락', '장수:율' 등 맞춤형 기능성 제품까지 정관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스토어다. '정관장 더현대 서울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에 49.7㎡(약 15평) 규모로 입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글로벌 건강식품 솔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JUNG KWAN JANG(정관장)'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톤에 정관장의 생동감과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매장 중앙에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팝업 부스'를 설치하여 2030 타겟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필름'으로 만든 백월 등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방문객을 위한 '캐치 더 에브리타임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매장 한 켠에는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포장 오브제존'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정관장만의 특별한 보자기 포장, 용돈보를 비롯해 리유저블백 등 친환경 포장 서비스가 운영된다. 향후에는 건강 파우치, 노리개, 브로치 등 다양한 굿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MZ세대와 외국인들의 방문 비중이 높은 '더현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관장만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색다른 브랜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30 10:20:57CDC GOLF&SPORTS(씨디씨골프앤스포츠)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매장은 8월 16일에 오픈했으며,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DID 오브제를 설치하며 매장 주변 환경을 아트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아트와 매장의 전반적인 SI는 아티스트인 크랙 앤 칼의 협업 프로젝트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크랙 앤 칼 골프 1호점으로써 안테나샵 역할을 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크랙 앤 칼(Craig & Karl)이 직접 아트 드로잉한 랩핑벤딩 머신인 뽑기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크랙 앤 칼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크랙 앤 칼 골프의 새로운 오프라인 고객 소통 프로젝트의 시작”이며 “앞으로 매장에서 다양한 형태로의 프로모션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는 기존 브랜드와 달리 라이선스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탄생한 브랜드로, 팝 아트&일러스트레이터 듀오인 크레이그 레드먼(Craig Redman)과 칼 마이어 (Karl Maier)이다. 현재 크레이그 레드먼과 칼 마이어는 LVMH, 애플, 프라다, 나이키, 보그, 아디다스 등 전세계적인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관계자는 브랜드가 런칭한 지 1년을 맞이한다. 앞으로는 브랜드의 인지도 안착을 비롯해 소비자들과의 접전 마케팅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크랙 앤 칼 골프 제품들은 총 10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8-29 11:07:38[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내 사운즈포레스트에서 진행 중인 ‘포지타노의 태양’ 행사장에 최근 열흘간 10만명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포지타노의 태양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대표 휴양지를 콘셉트로 매년 여름 선보일 독자적인 시그니처 테마 행사의 첫 시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엇보다 휴가철 여행객이 많아 백화점 비수기로 꼽히는 한여름에 과감하게 추진한 대규모 행사로 일평균 방문객 1만명이라는 집객 효과를 거뒀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보통 6~8월 사운즈포레스트에 하루 3000명 안팎의 고객이 다녀가는 걸 고려하면 3배 이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지타노의 태양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에는 현대백화점만의 이색적인 공간 연출 역량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사운즈포레스트 입구에 포지타노의 상징인 레몬을 모티브로 제작한 덩굴 게이트를 설치해 포지타노 마을에 입장하는 듯한 공간감을 살렸고, 중앙 광장에는 북적이는 포지타노 골목 시장을 본떠 이탈리아풍 상점을 줄지어 배치했다. 상점 주변으로 펼쳐져 있는 노란 줄무늬 패턴의 천막과 파라솔, 선베드는 광장을 둘러싼 수십그루의 레몬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 전체가 포토존이 되도록 연출했다. 상점을 통해 선보인 MD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풀리아팝’(와인), ‘젬마디루나’(와인), ‘아세타이아 델 크리스토’(프리미엄 발사믹 식초), ‘테소리 도리엔테’(퍼퓸 바디케어), ‘비비도따’(젤라또), ‘포르노피노 진’(드라이 진) 등 실물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현지 브랜드와 여행객들 사이 이탈리아 대표 기념품으로 꼽히는 상품 총 50여 종을 소싱한 덕에 마켓도 높은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더현대 서울 포지타노의 태양 마켓의 하루 평균 매출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보다 70% 높다. 이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지고, 19일부터 무역센터점, 판교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등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08 10:33:5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광주 복합쇼핑몰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을 방문,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과 만나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전략을 협의했다. 현대백화점은 전통적 백화점 구성과 운영을 뛰어넘어 영업면적 중 판매시설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그곳에 실내 조경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하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백화점 불모지로 불렸던 여의도에 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끌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더현대 서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현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서남권 관광거점이자 '광주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복합쇼핑몰 부지 일대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대책도 함께 의논했다. 앞서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22일 시청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신속·공정·투명한 절차에 따라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광주'를 광주의 고유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 랜드마크로 조성해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키울 방침이다.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의 1.5배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 계획이며, 준공 및 개점은 2027년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면담을 마치고 정지영 대표이사와 함께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 젊은 층에게 큰 인기인 팝업스토어 성지 '아이코닉존',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인 '테이스티 서울' 등 '더현대 서울'의 핵심 공간들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실내정원은 '더현대 광주'에도 수직정원 형태로 도입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하 식품관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필요한 준비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더현대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명소를 개발하는 역량이 있고,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 등으로 대표 되는 예술도시라는 가치가 있다"면서 "더현대의 역량과 광주의 예술가치를 접목해 '더현대 서울' 이상의 새로운 경험들로 가득 찬 '더현대 광주'를 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7년 개점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광주 복합쇼핑몰은 규모, 디자인, 구성 측면에서 '더현대 서울' 이상의 독창적 문화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현대 서울'로 여의도가 새롭게 태어났듯, '더현대 광주'가 세계인들을 광주로 이끄는 서남권 관광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14 17:50:0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지난해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18~30일까지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보다 약 2배가량 넓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열린다. 완구류부터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다양한 굿즈와 더욱 풍부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모델들이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1 10:16:30[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는 오는 14일부터 여의도에 있는 ‘더 현대 서울’에서 ‘버팔로 트레이스: 더 버번 랜드마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4일부터 오는 26까지 더 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운영된다.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버팔로 트레이스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클래스도 마련해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헤리티지와 유산을 재현해 국내 버팔로 트레이스 팬들과 더 현대 서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내 제품들의 역사와 함께 만들어 지는 과정을 참가자들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사제락 라이, 웰러 12년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버팔로 트레이스와 페어드 커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버팔로 콜드브루 커피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일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위스키 제품 각 3병을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5일에는 주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특별 클래스와 함께 하이앤드 보틀을 구매할 수 있는 추첨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앤드 보틀 추첨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4일부터 25일 특별클래스 전까지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사제락 라이, 휘틀리 보드카 보틀 제품 구매 후 행운권을 응모하면 된다. 버팔로 트레이스의 공식 주류 수입판매사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관계자는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제품군을 기존 위스키 애호가들과 입문자 모두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 경험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10 10: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