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을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 등이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반 고흐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하는 등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8년 이상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오르세 미술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 탁월한 컬렉션 명작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01 14:22:2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하퍼스 바자와 함께 오는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라이스프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뤄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 보다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23 08:48:40국내 창호업계가 테두리 없는 베젤리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기존과는 다른 제품들을 선보이며 매출 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뷰'와 '조망권'을 위해 창틀과 창짝 프레임 두께를 줄인 창호가 대표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창호업체들이 창틀이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부터 고단열 삼중유리를 적용한 수입 창호 판매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창호시장 공략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선 국내 창호시장 1위 LX하우시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창틀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을 도입한 '뷰프레임' 창호를 선보였다.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창틀은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은 물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 및 히든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높였다. 또한 뷰프레임은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것은 물론 깔끔한 외관 구현을 극대화했다. 뷰프레임은 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와 주요 고객층을 중심으로 '전지현 창호'로 입소문을 타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창호 시장에서 주문량과 상담건수가 계속 늘어난다. KCC글라스는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창호 신제품 '홈씨씨 윈도우 5n'을 선보였다. 홈씨씨 윈도우 5n은 간결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최근 미니멀 트렌드에 맞춰 창짝 프레임 두께를 80㎜까지 줄였다. 또 빗물 배수에 용이한 계단식 창틀 구조를 적용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독일 디크닉그룹의 창틀 설계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디크닉'의 수입 판매를 시작했다. 고단열 삼중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 1등급은 물론 독일만의 정밀한 하드웨어를 사용해 마감처리가 매끄럽고 유려한 외관을 연출한다. 업계 관계자는 "TV, 휴대폰과 같은 전자제품 시장에선 기기의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기본으로 자리 잡았는데, 창호 제품 역시 베젤리스 전성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국내시장이 침체기인 만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의 창호제품 출시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23 18:24:3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트 바젤은 매년 바젤을 비롯해 파리·홍콩·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다. 올해는 40개국 285곳의 갤러리가 참가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고 별도 판매하는 전용 베젤을 부착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하고,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들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아트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는 '하이라이트 존'과 실제 작품 액자들 사이에 숨겨진 더 프레임을 발견하는 '파인드 더 프레임 존'도 마련했다. 더 프레임 라운지를 찾는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삼성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브릿 그린'이 아트 바젤의 글로벌 VIP전략 총괄 대표 '아이린 킴' 등 핵심 인사들과 아트 바젤에서 더 프레임과의 협업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참가함으로써 더 프레임은 아트TV로서 새롭게 도약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프레임의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11 11:05:56삼성전자는 2024년형 '더 프레임'이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 아래 디스플레이가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 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16 18:11:3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더 프레임'이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 아래 디스플레이가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 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16 08:38:5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캔버스로 변신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일까지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유니온 아트페어X블랙랏 part.2-HAPPY NEW UNION!'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에 나선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유니온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 발굴과 문화예술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작가 직거래 장터'다.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50여점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4대를 활용해 김현우, 정고요나, 조현선, 허보리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아트 형식으로 전시한다. 더 프레임과 다양한 실제 작품을 함께 전시한 '더 프레임 아트월'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작품과 같이 섬세한 작품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레임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글로벌 아트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과 '더 프레임'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프레임은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빛을 분산시켜, 빛 반사가 적고 편안한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12-29 09:21:3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들을 소개해왔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000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12-04 13:29:0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6일, 홍콩 샤우트 갤러리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을 활용한 다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총 40대의 '더 프레임'을 설치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젊은 예술가들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보타주 △윙 챈 △롤로호이호이 △에릭 차우 △레온 롤리팝 등 예술품 수집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을 예쑬과 팝 컬쳐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들을 더 프레임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할 수도 있다. 구매시 작가 사인이 담긴 자석 베젤이 함께 제공된다.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 혹은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변 밝기를 스스로 인식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아이 컴포트 모드'로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샤우트 아트 허브 &갤러리의 창립자 크리스토퍼 탱은 "전시 지원과 다양한 디지털 아트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삼성전자에 감사를 표한다"며 "삼성 더 프레임은 예술 작품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각 작품이 가진 고유의 개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다양한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11-06 11:01:3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7일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대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한 미국의 저명한 시사 잡지 '라이프' 20세기를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으로 20세기 예술, 패션, 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약 2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만 별도로 구매해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더 프레임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트스토어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돼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더 라이프 픽처 컬렉션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7-27 13: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