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2일 KTOA 셀라스홀에서 ’제3회 KTOA 벤처리움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리움이 보육한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벤처캐피탈, 통신사, 유관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는 △메이아이(CCTV 영상기반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AI 솔루션 'mAsh') △시안솔루션(환자 맞춤형 수술을 위한 의료기기(SW, HW) 시스템) △케이넷츠(차세대 이종 융합 무선 중계 시스템) △쿳션(로봇 개발 플랫폼 '피오노이드') △헥사휴먼케어(의료/재활 및 산업/군사 웨어러블 로봇) △화이트큐브(커머스 상위노출 솔루션 '챌린저스') 등 총 6개 보육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발표기업 중 화이트큐브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메이아이, 장려상에는 헥사휴먼케어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기업에는 올해 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관과 해외 투자자 IR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처리움 관계자는“이번 데모데이는 벤처리움 보육기업들이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벤처리움의 보육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03 20:12:27[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실전 무대를 마련했다. 기보는 2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제16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열고, 75개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기보벤처캠프는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협업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다양한 벤처캐피털(VC)과 AC가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피칭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선정된 10개 우수 스타트업은 개별 투자유치설명(IR) 발표를 통해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해당 기업 소개 영상은 추후 기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기보는 캠프 참여기업에 대해 매출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상위 25% 우수기업에는 최대 15억원까지 보증한도를 부여한다. 사전진단, 멘토링, 기술이전, 혁신기업 인증, 민간투자 연계 등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도 제공한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벤처캠프를 통해 75개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4 08:31:58[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2025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 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26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구선미 수석 상무관이 연사로 나서 룩셈부르크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현지 생태계의 특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IBK창공 졸업 기업으로 최첨단 차량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비트센싱 김의철 부사장이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도전과 전략, 현지 파트너십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CJ ENM,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대·중견기업 10개사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VC 투자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는 혁신 스타트업이 시장과 투자자, 협력 파트너와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출발점”이라며 “IBK창공이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02 13:22:1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2024 KSGC 광주 워크숍을 맞이하여 자체 데모데이 및 세미나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노틸러스의 보육기업이 참여하는 자체 데모데이는 광주광역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광주 창업 페스티벌 속 세부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10개사가 각각의 피칭과 IR시간을 가졌다.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유망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우수한 해외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노틸러스는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맡아 10개사의 참여기업의 보육을 맡았다. 이번 노틸러스의 자체 데모데이에는 2024 KSGC 최종 선발 기업 중 노틸러스에서 보육하는 10개사 13인과 그 외 한국인 인턴 7인까지 총 20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광주 창업 페스티벌에 방문하여 △전시부스 참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IR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틸러스는 이번 자체 데모데이를 위해 1:1 IR덱 개발 및 고도화 그리고 국내 투자자 특화 1:1 피칭 스킬 훈련 등 사전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발표에 참여한 보육기업 10개사는 △아타나(열전기술) △카본베이스(블록체인&IoT) △김미사보르(식물성 포뮬러) △고데이즈(AI기업기술) △하이드로스파워(모빌리티 수소솔루션) △KFTV(K-미디어플랫폼) △커렉로보틱스(모듈형AI로봇) △미푸드(AI기반농업) △머플(AI기반논문편집기) △스페이셜라이즈(AI기반토양모니터링)으로 각각의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데모데이 피칭에 참여했다. 한편, 광주창업페스티벌은 광주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를 비롯한 해외 진출 기회의 장으로 대규모 국내 창업 행사 중 하나다.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은 노틸러스와의 연계를 통해 자체 데모데이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7 15:18:0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이 창업진흥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7개사와 현재 협업중인 3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기술검증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해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신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10 09:29:13e스포츠 전문기업 더블유디지(WDG)가 지난 10월 30일 대전에서 열린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성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리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비전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데모데이에는 8개의 스타트업이 IR 피칭에 나섰으며, AC, VC 등 투자 심사위원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의 가능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더블유디지는 이날 발표에서 자사의 대표 e스포츠 프로젝트 “OWCS(Overwatch Championship Series)”와 e스포츠 대회 플랫폼 Wara.GG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일본에서 시청자 수 증가와 레드닷 어워드 수상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은 성과가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확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6 10:35:45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26일 KTOA 셀라스홀에서 ’KTOA 벤처리움 캠퍼스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투자사, 통신사, 대학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모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발표기업은 △금강조경(대표 홍예준, 자원/자재 커뮤니티 플랫폼 ‘나무알림‘) △넥스트커넥트(대표 이수현·이제우, 시니어 대상 앱 교재를 활용한 똑똑한 디지털 교육, ‘똑디‘) △노바에어(대표 한종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난기류 진단/대응 솔루션) △보이스 매치(대표 고남욱, AI 기반 믹싱 및 마스터링 서비스) △유니포트(대표 박세준, 국내 입국 외국인 초기정착 One-Stop 솔루션) △이루리랩스(대표 김대유, 전문직 수험생을 위한 멘토링 및 디지털 학습 솔루션, ‘스터디타파‘) △트릴리온 씨즈(대표 양현경, 체형 및 체성분 분석 스마트 체중계를 연동한 AI 건강관리 에이전트) △플럼(대표 서승현, 스마트폰 자동 백업 장치, ‘플럼박스‘) 등 8개 대학팀이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가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유 교수가 키노트 연사로 ‘AI가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발표 기업 중 성균관대학교 보이스 매치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동국대학교 유니포트, 장려상에는 한서대학교 노바에어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기업에는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벤처리움 캠퍼스 데모데이는 대학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첫 행사로,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7 22:50:54[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프로그램 ‘퓨처나인 8기’에 참여한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과 협업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퓨처나인 8기는 기존 연 1회 모집이 아니라 상·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자 했으며, 한층 강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주요 협업사항으로 △중소사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숏폼 광고 자동생성 서비스 △KB Pay 내 음원 감상을 통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 △KB국민카드 고객 대상 리퍼폰 할인 프로모션 등이 소개됐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20 09:39:55[파이낸셜뉴스] '2024년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통합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곽정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서 창업기획자와 디지털 혁신기업 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시너지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디지털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지난 11년간 총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대표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씨엔티테크는 차별화된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수요연계 등의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지원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 씨엔티테크,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와이앤아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각 트랙에 선정되어 약 6개월간 운영했다. 환영사에 이어 액셀러레이터 5개사와 육성기업 33개사 및 투자자는 수행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창업기획자 대표 육성기업 2개사씩 총 10개 기업의 IR피칭, 2022년 본 사업 배출 기업인 선배기업(마이띵스) 특강, 네트워킹, 청년기업 간담회도 진행됐다. 기조강연에는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송길영 작가가 나섰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5 16:21:48[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건설사 및 투자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핵심기술을 발표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성장 로드맵도 소개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GS건설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투자를 지속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로 5회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4 09: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