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는 다가오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필드 수원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 ‘쿠키런 윈터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쿠키런 윈터페스타는 쿠키런 시리즈의 5개 타이틀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팝업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에서 운영된다.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단장한 게임 속 쿠키들의 모습을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로 풍성하게 연출했다. 팝업 스토어 공간은 타워 아트리움과 그랜드 아트리움, 그 사이의 연결 통로 구간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포토존과 이벤트, 스토어 등의 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타워 아트리움에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마녀의 성,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 4개 게임을 주제로 한 개별 구역이 마련돼 마치 쿠키런 세계에 들어온 듯 생생한 느낌을 준다. 그랜드 아트리움에는 높이 8.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곳에서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초대형 쿠키런 트리를 직접 꾸며보는 ‘트리 꾸미기 대작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두 아트리움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갤러리와 쿠키런 이벤트존, 쿠키런 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의 일환으로 쿠키런 시리즈의 성우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 ‘성우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달 24일과 12월 15일 두 차례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용감한 쿠키를 연기한 양정화 성우, 연금술사맛 쿠키와 퍼스트크림 쿠키의 김선혜 성우, 마들렌맛 쿠키와 레몬제스트맛 쿠키의 남도형 성우, 뱀파이어맛 쿠키의 정재헌 성우가 출동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알찬 이벤트도 준비됐다. 스타필드 수원 곳곳에서 10분간 쿠키런 게임 쿠폰을 배포하는 깜짝 ‘타임어택 QR 이벤트’가 열리고,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게임 속 쿠키를 실제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형탈 그리팅이 진행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21 10:17:11[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170%가 늘었다. 데브시스터즈는 3분기 매출 720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당기순이익 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글로벌 출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이번 분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신작 효과에 따라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170.9% 증가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다양하게 쿠키를 조합해볼 수 있는 싱글 플레이부터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협동 플레이까지 신규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이며 재미를 확장했다. 현재까지 게임 누적 매출 500억 원, 다운로드 600만 건을 넘어섰고, 업데이트 기점으로 국내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0위 권에 꾸준히 자리하며 순항 중이다. 앞으로는 유저풀 확대를 목표로 신규 콘텐츠 적용 및 프로모션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비롯한 라이브 게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진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지속하며 회사의 기초 체력을 끌어올렸다. 이후로는 글로벌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 타이틀을 필두로 저변을 넓히며 해외 매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쿠키런은 연내 인도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한다. 회사는 부담없는 플레이와 직관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쿠키런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초기 경험 형성이 시작되고 있는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현지 문화 및 유저 성향을 반영한 인도풍의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출시를 위한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일본 퍼블리셔인 요스타와 함께 현지 진출 준비에 매진한다. 양사가 IP 및 캐릭터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브랜딩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콘텐츠 현지화부터 서비스 및 마케팅 세부 전략 설계까지 밀도 높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 개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가 목표다.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시작으로 출시를 위한 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6 10:37:49[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에 본사를 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VNG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모회사인 VNG는 2004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잘 알려진 ‘잘로(Zalo)’, 전자 결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있는 테크 프로덕트들을 운영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1 10:02:05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데브시스터즈(+29.98%), 라이콤(+24.11%), 대원전선(+20.06%), 삼성공조(+11.62%), 라메디텍(+10.44%)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하이로닉,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시노펙스, 워트, 레이저옵텍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6 14:59:20[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20.44% 오른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7만63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쿠키런:모험의 탑'을 정식 출시한다. 전날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서는 주요국 다운로드 수 상위권에 들었다. 미국 모바일 시장 분석 업체 앱피겨(Appfigures)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다운로드 수 1위에 올랐다. 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도 5위 내에 들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26 09:51:49[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 사진)가 약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조 내정자의 책임 경영 의지에 따른 것이다. 조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최고 경영진 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정식 선임 이후, 본격적으로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데브시스터즈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RPG ‘쿠키런: 킹덤’이 세계관을 대규모 확장한 3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이어가고 있고, 중국에서도 이달 현지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이며 매출 순위를 14위까지 상승시킨 바 있다. 지난 15일 출시한 퍼즐 어드벤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은 한국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초기 유저 유입 및 매출을 안정적으로 도출하며 안착했다. 또한 지난달 크래프톤과 체결한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에 대한 확대도 예정돼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CEO 내정자의 자사주 취득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믿음, 미래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흑자 전환을 넘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이익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22 08:45:43[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15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마녀의 성'은 직관적인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가 결합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금까지 쿠키런 세계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마녀의 존재와 쿠키의 탄생, 그리고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전의 모험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퍼즐 게임 최초로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보이스를 도입해 몰입감을 높였다. 1000여개의 데코 아이템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 쿠키 및 주민 캐릭터를 수집하는 컬렉션 요소, 미니게임이 가미된 보스전 등 풍성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우선 1000개의 레벨과 마녀의 주방, 그랜드 캐비닛 호텔, 시럽의 정원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각 에피소드마다 스토리를 이끄는 신규 오리지널 쿠키가 등장해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 이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50개의 퍼즐 레벨과 1개 챕터의 스토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쿠키런 시리즈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계정 연동 및 마녀의 부엌 1층 완료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각종 재화와 젤리스킨 5종, 로비스킨 1종을, 쿠키런: 킹덤에서는 각종재화 및 쿠키런: 마녀의 성 테마의 데코 및 성스킨, 위치베리맛 쿠키 1종을 받을 수 있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15 11:04:06[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이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크래프톤이 ‘쿠키런’의 퍼블리싱을 맡는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28일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서 쿠키런 서비스 협업에 돌입한다.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 총괄로 이번 신흥 시장 공략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쿠키런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확장에 적극 나선다. 쿠키런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국민 게임’이라 불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 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중심으로 인지도를 형성했다. 국내외 통합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넘어섰다. 양사는 신흥 게임 시장으로 고도 성장기를 맞은 인도 공략에 쿠키런의 가볍고 직관적인 게임성이 주효할 것이라 판단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시장으로 쿠키런 게임 및 지식재산권(IP)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해외 매출 기반의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흥행시킨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키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끌고 인도 시장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 BGMI는 2021년 7월 출시된 이후 최근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인도 게임 시장은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플랫폼 통합 게임 이용자 수는 4억 4400만 명, 매출 규모는 8억 6800만 달러(약 1조 1600억 원)로 추정된다. 이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플레이하는 이용자 비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게임 집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27년에는 이용자 수 6억 4120만 명, 매출 규모 15억 8100만 달러(약 2조 1100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공동대표는 “스튜디오킹덤을 주축으로 기존 쿠키런의 영향력을 다시금 제고하고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IP의 추가 도약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8 09:17:29[파이낸셜뉴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소서릭스’는 매쉬업벤처스(옛 매쉬업엔젤스)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AI 기반의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을 개발한다.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적인 명령이나 개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글, MS 출신의 공동창업자 외 AI 기술 개발 능력과 엔지니어 역량을 갖춘 팀으로 구성됐다. 구글에서 IoT 프로젝트 및 텐서플로 머신러닝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했던 류현종 대표를 주축으로, 구글 검색 구글 맵 개발에 참여했던 유원석 CTO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출신인 권경아 COO가 공동창업했다. 카이스트 박사 출신 등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들이 함께하고 있다. 류현종 소서릭스 대표는 “번거로운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 허들을 낮추고 모두가 쉽게 스마트 디바이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창업의 목적”이라며 “올해 상반기 데모 버전 런칭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필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 퀄리티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소프트웨어와 가전 산업이 발전한 한국은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AI 제품을 만들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미 빅테크에서 기술 역량을 입증한 창업팀이 AI 시대에 맞춰 대기업보다 매끄럽게 고객의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1 08:46:38[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8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매출과 비용의 엇박자가 끝나고 신작 흥행의 성과가 이어지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적극적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통제 효과를 반영해 데브시스터즈의 이익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전망치는 하회했지만 인건비와 인건비성 곶어비에서 강력한 비용 통제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378억원, 영업적자는 1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김 연구원은 “4·4분기 인건비 내 일회성 퇴직금 효과가 제거될 경우 올해 실적에서 비용 통제 효과는 극적으로 확인될 수 있다”며 “지난 2022년과 작년은 매출 성장과 인력 성장의 엇박자로 신작 흥행의 효과를 이익으로 누리지 못했던 시기라면 올해는 인력 규모 효율화를 통해 작은 신작 흥행에도 큰 이익 기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4분기 ‘쿠키런:모험의 탑’이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며 “출시 연기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신작 모멘텀을 앞둔 매수 타이밍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2-08 08:56:14